책 : 미하엘 엔데《끝없는 이야기》(리커버 특별판)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 허수경 옮김 / 비룡소


책리뷰를 vlog처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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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벗들이여, 나는 다른 자들과 뒤섞여 나를 잃고 싶지 않다

 삶은 오르려고 하고, 오르면서 자신을 극복하고자 한다

삶은 자신의 고통으로 자신의 지식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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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이 깊으면 어떤 체험이든 그 결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깊은 우물 속에 뭐가 떨어졌는지 알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그대가 돌은 아니지만, 많은 빗방울로 이미 움푹 파이지 않았던가. 그대는 앞으로도 수많은 빗방울로 인해 부서지고 쪼개질 것이다.

참으로 근본이 순결한 자들이 있다. 이들의 마음은 그대들보다 더 부드럽고 그대들보다 더 흔쾌하며 그대들보다 활짝 웃는다.

진정한 남자는 위험과 놀이, 두 가지 종류를 원한다. 그 때문에 남자는 위험천만한 장난감으로서 여자를 원한다.

자신이 옳다고 고집하는 것보다 자신의 그릇됨을 인정하는 것이 더 고상하다. 자신이 옳을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다. 다만 그대들은 그럴 만큼 넉넉해야 한다.

베푸는 덕이야말로 최고의 덕인 것이다.

나는 베푸는 자다. 나는 벗이 벗에게 하듯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마음을 굳게 다잡아야 한다. 마음을 제멋대로 놓아두면 분별력마저도 금방 달아나기 때문이다

삶은 기쁨의 샘물이다

니체가 말하는 천민이란 신분적 의미에서의 천민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 창조를 못하는 인간, 즉 권력, 명예, 돈, 쾌락을 좇는 노예가 된 현대인을 말한다. 따라서 강한 자나 높은 자는 스스로 사물과 행동에 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지 신분상의 귀족이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힘이 센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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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풀고 나누고 싶다

인간이 위대한 점은 그가 다리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데 있다.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건너가는 존재며, 내려가는 존재라는 데 있다

지금은 인간이 자신의 목표를 세워야 할 때다. 지금은 인간이 자신의 가장 높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야 할 때다

나의 길을 가고, 나의 목표를 향해 가련다

인간이란 극복되어야 하는 그 무엇이다

인간들은 분노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웃음으로 죽인다

민족마다 선과 악을 각기 자신의 언어로 말하지만, 이웃 민족은 그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민족마다 자신의 언어를 풍속과 법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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