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8 내 취미는 책 읽기, 음악 듣기, 영화 보기, 딱 세가지인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31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들은 헐고 떨어져 있는데, 이는 책을 함부로 다루어서가 아니라 읽고 또 읽은 결과다. 공자가 말했던가? 위편삼절韋編三絶(고대 중국에서 대나무를 엮어 만든 책의 가죽 끈이 끊어지고 또 끊어져 세 번이나 다시 묶을 만큼 책을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 고 사성어)이라고. 아무리 줄여서 말해도 어떤 책은 100번 이상, 가장 적게 읽은 책도 수십 번은 반복해서 읽은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니 모든 세간을 버리고 도망쳐야 하는 순간에도 이 책만큼은 챙겨 나오지 않았을까. 책은 독자의 역사를 넘어 독자 자신임을 알려 주는 내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77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신을 위해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게되어 마음이 점점 가벼워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77 한 번 읽기 시작하자 완전히 빠져들어 날마다 읽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포켓북)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김민준 옮김 / 자화상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77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신을 위해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게되어 마음이 점점 가벼워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