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히틀러의 딸-상상밖의 소재와 전쟁과 올바른 삶, 올바른 지도자에 관한 깊은 생각을 남긴 책.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개가 남긴 한마디 중 "국세청"
-통쾌하고 신랄하게 꼬아준 이야기. 블랙 코메디. 최근 본 가장 통쾌한 이야기 였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히틀러의 딸
개가 남긴 한마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발라아빌루
-이렇게 4권만 ...뽑아봅니다.^^ 

즐겁게 책을 기다렸고 그 설렘...  

끝무렵에 다시 출근하게 되어 시간이 없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읽고 싶었던 책이라 기뻐하며 한장 한장 넘겼었다. 

아쉬움도 있고...사실 의무감도 있었는데 그건 속 시원하게 털어낸 느낌이다. 

2기...또 선정되면 감사히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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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근...밤 퇴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만에 일을 하는거라 재미있고 좋네요.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고 매일 뒤죽박죽이지만 말이에요. 

출근 후 이것저것 책상정리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글을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시죠? 

쉬고 있을 때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책을 읽고 더 많이 아이와 놀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외로 갑자기 출근을 다시 하게 되어 더 그런 맘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늘...그렇듯...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는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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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9-02-0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출근하시는군요. 늘 그렇듯,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니까 또 그만큼의 장점이 있기도 하겠지요. 집에만 애들이랑 있다보니 새벽에 출근해서 자기만의 책상앞에 앉아있는 것도 조금은 부럽네요. 아이랑 건강하세요.

메르헨 2009-02-04 10:13   좋아요 0 | URL
네...쉬는 것도 좋았는데 또 출근을 하니 기분이 새롭네요.^^
저는 아직까진 괜찮은데...아무래도 강행군이라 조심해야겠어요.
아이는 아직도 골골 거린답니다.
작년말부터 입원을 두번이나 했더니 땡깡만 늘었어요.^^
미설님도 두 아이와 함께 건강하시길...

Mephistopheles 2009-02-0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겠습니다 경험상 쉬다 출근하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는데 말이죠.^^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메르헨 2009-02-04 10:14   좋아요 0 | URL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새벽형 인간이 된거죠.
어제는 아이 재우다가 밤10시에 잤답니다.헉...
쉴때는 말이죠...새벽3시 넘어서 잤거덩요.^^
네, 건강을 잘 챙겨야겠어요.^^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02-0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력적으로 힘들 때일 것 같아요. 그래도 뭔가 에너지도 차오르고 그럴 것 같아요. 메르헨님 화이팅!

메르헨 2009-02-04 15:51   좋아요 0 | URL
이제 겨우 일주일 좀 지났으니 앞으로 적응 잘 하면 좋겠어요.^^
주 업무는 같은데 파트가 다르거덩요.^^ 화이팅!! 고맙습니다~
 

20일 밤에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행! 

21일은 6개월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출근하는 날. 

응급실 갔다가 오전 3시에 집에 왔다가 다시 7시30분에 출근. 

눈 앞에 깜깜!! 

그렇게 삼일을 지내고 설연휴... 

아이와 함께 설연휴를 즐겁게(?)병실에서 지냈답니다.  

급성장염이었는데 열이 나면서 다시 폐렴이 왔다네요. 

그래서 병명은 장염+폐렴... 

모든 아이들 다 퇴원하고 그 다음 온 아이들 또 다 퇴원하고 

오늘 퇴근후에 병원에 갔더니 또 새로운 아이들이 병실을 차지 하고 있더군요. 

아들래미... 

이번엔 꼭 다 나아서 다시는 아프지 말자. 

새로 링거 바늘을 넣는데...마구 울어서 맘이 넘 아팠고 

그래도 지난주부터 이번주 사이에 네번재로 맞는거라 그냥 울기만 하고  

몸을 비틀거나 소리 지르지 않아서 대견스럽고... 

2009년 많이 분주하고 또 대단히 쇼킹하고 즐거운 일만 생길거 같은 예감이다.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은...그런 인생 

그리고 당장은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메르헨... 

이런게 인생 아니것어~~라고 웃어 넘긴다. 

제가 다시 출근을 하기도 하였고 몇달 놀다가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까지 아파서 컴 옆에 앉아서 진득히 있을 수가 없네요. 

들쑥날쑥...또 한동안 안보여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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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1-2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연휴에 무슨일이래요? 아이가 아프면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들죠? 고생많으셧어요.
새해에는 아이들도 더 이상 안 아프고 좋은 일들만 많이 많이 생기겠죠? 메르헨님 건강도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메르헨 2009-01-29 09:01   좋아요 0 | URL
네...모든게 갑자기 일어나서 어리둥절...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병원서 며칠 잤더니 몸이 찌뿌둥하고...오랫만에 출근했더니 더 쑤시고
그러네요...^^그래도 전체적으로 맑음이에요. 제 기분 말이에요.
바람돌이님도 즐겁고 유쾌한 2009년 되실거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9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아이가 좋아지면 좋겠네요.
올한해 하시는 일을 물론 두루 편안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메르헨 2009-01-29 09:02   좋아요 0 | URL
네...두루두루 편안해야죠...고맙습니다.
휘모리님도 올 한해..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순오기 2009-01-29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협조를 안하더군요.ㅜㅜ
그래도 꿋꿋하게 헤쳐나가시고 아드님 빨리 완쾌하길 빌어요.

메르헨 2009-02-03 07:34   좋아요 0 | URL
^^은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지요.
그래도 이제 퇴원해서 다행이에요.휴...
건강이 최고여요~!!

마노아 2009-02-0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완쾌되길 바랄게요. 지금쯤은 많이 좋아졌겠지요? 메르헨님 힘내셔요!

메르헨 2009-02-03 07:35   좋아요 0 | URL
다행스럽게도...12일만에 퇴원을 했답니다.^^
이번에 혹독하게 아파서 이제 다시는 안아프고 지나가면 좋겠어요.
새로운 업무에 바빠서 인터넷을 할 시간도 없네요.ㅡㅜ
그래도 힘을 내고 있어요. 화이팅~!!
 

밑에 쪼그맣게 써 있다. 

1년 6개월이 지난 상품에만 해당된다고...
 
뭐...다른 책들이야 정말 잘 참고 1년 6개월 참을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만화는 다르다구!

만화는 전권 모두 구비하려면 금액도 만만찮구.

그걸 넘어서 만화는 중간에 꼭 품절이 된단 말야!

20권까지 있다고치자.

중간에 한두권은 꼭 품절이라구.

끝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면 얼마나 좋겠니?

나도 그러고 싶다! 

물론...도서정가제 때문에 그런 모양이라고 이해(진짜 이해를 하나?)는 한다지만

정말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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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1-2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쿠폰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욧!! 버럭~

메르헨 2009-01-22 13:26   좋아요 0 | URL
버럭버럭!!!하핫...동의하시는군요.^^
속상해요. 정말...십만원도 넘게 구매했는데...쿠폰...5개가 있는데
하나도 해당이 안된다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1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쓸모가 없어요 ㅠ.ㅠ
저희동네 서점도 알라딘 할인율 만큼 즉시 할인해주거든요.

메르헨 2009-01-22 13:27   좋아요 0 | URL
네,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예전엔 적립만 해주더니...
알라딘 믿고 있는데 이럴때 속상하죵~

마노아 2009-01-2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신간은 마일리지 적립을 10%라도 해줘야 하는데 만화는 3%라는 거죠. 버럭이에요.

메르헨 2009-01-22 13:28   좋아요 0 | URL
아, 바로 그거죠. 3%라니...어찌 이럴수가 있다는 말인지...ㅡㅡ^
 

이 녀석을 드디어 질렀다.
아주 궁금하여 지르긴 했는데
과연 읽을 수 있을까 몰러....
공부하는 심정으로 본다면 뭐... 괜찮을거야 
스스로 힘을 주고 있는데 과연 책이 도착하면
기절하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어째서 번역본이 빨리 안나오는건지 몰라!

에드워드~

천천히 말해줄거지?

부탁해~~~~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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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1-20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면..한페이지 읽는데 사전동원해서 하루 걸릴껍니다..^^

메르헨 2009-01-22 13:29   좋아요 0 | URL
아...책이 하루만에 안오고 한...삼일만에 오나봐요.
제 손에 들어오기 싫은가봐요. 원서라서 버티나 본데요...
일단 펴보고..수준을 말씀드릴게요.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1-21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신분이시군요 두꺼울거 같은데 오호

메르헨 2009-01-22 13:29   좋아요 0 | URL
대단은 아니고...지름신이 강림한 것이죠..하핫...^^

다락방 2009-01-21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못참고 원서 살까 했지만 도저히 원서를 읽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 수 밖에. ㅜㅡ
혹시 이거 읽으시고 번역(?)하신다면 제게도 그 번역물(?)을 좀 넘겨주세요. 저도 궁금해요. ㅎㅎ

메르헨 2009-01-22 13:31   좋아요 0 | URL
원서.......................큰일 났어요.
근데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영어 손 놓은지..백만년 되었다죠????ㅋㅋ
번역물...전혀 엉뚱한 결론이 날지도 몰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