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19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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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의 질투...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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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1 강풀 순정만화 3
강풀 글 그림 / 문학세계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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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만 봐도 콧날이 시큰해지는...

한사람을 사랑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지만 시간이 흘러 누군가는 먼저 가겠지요.

그 뒤로 남은 사람은 어찌 살아야 할까요...

참으로 많은 인생이 있습니다.

아픔과 슬픔 기쁨과 행복 모두가 뒤섞인 그런 삶...

젊은 시절 한 때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겠지요.

백발에 쭈글쭈글한 손을 가진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아버지..어머니도

다시금 사랑을 하실 수 있네요.

이해인 수녀님의 해바라기 연가에는...내 생이 한번 뿐이듯 내 사랑도 하나라고 말합니다.

네...그 순간에 그 사랑 하나...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흘러 또 다른 사랑이 오네요.

두근거림과 환희 젊은 시절의 열정적임과는 또 다른 그런 사랑...

먼저 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리뷰를 올리면서도 가슴 한 곳이 서늘 합니다. 그러면서 따뜻해지네요.

끝까지 읽어보세요. 삶이 다시 보일 겁니다.

이런 사랑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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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16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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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눈물과 한숨이...가득한 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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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궁宮 1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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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4권 마지막에 이혼을 말하는 중전과 부대부인.

15권은 채경에게 이를 통보하는 중전으로 시작된다.

여전히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율,공내시,대비(율어머니),미루...

난 이들에게 과연 이렇게도 코믹한 부분을 심어줘야하는지 의문이다.

페이지 채우기에 급급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늘상 나올때마다 이런 장면 정말 싫다고 말하고 있지만 작가는 큰 의미를 두는듯...

흐름을 방해하는 이런 변태씬들이 과연 진정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번엔 그래도 그나마 변태씬이 좀 적게 나왔다.

유쾌발랄모드의 궁은 점차 우울과 오해와 꼬임으로 극대화 된다.

채경만 입다물고 이혼하겠다고 하면 모두 모두 편안하게 잘~사는 궁이 된다고 지나친 비약을 하면서 ...

현실적으로 역시 이해 안되는 상황이지만 만화니까.

극의 인물들 성격이 그러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 신의 대사는 압권이었다.누구나 바라는 순정만화의 대사가 나오지.

이거 하나에 별을 주게 된다. 원래 3개주고 싶은데...신 때문에...4개닷~

그리고 채경양은 오락가락하면서 너무 얌전했다.좀더 분발하면 좋겠다.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율군과 미루의 키스 장면 나름 다음을 위한 설정이겠지만 바로 뒤 이어 오는 장면들은 정말 작가의 정신세계가 궁금해지는...바로 변태 모드로 돌변하는 작가정신...

암턴 과연 마지막이 어떨지 다음 16권이 어떨지 궁금해지기는 한다.

신과 채경 둘 다 행복하길 정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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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 - 전6권 - 칼라 애장판
미즈키 쿄오코 글, 이가라시 유미코 그림 / 하이북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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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테리우스,알버트...

몇년전 캔디 비디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인물들이 너무나 대두(?)였던 것.

색감이나 더빙은 정말 촌스러웠고 정말 적응 안되었다.

그러나 애장판은 훨씬....맘에 든다.

올칼라...색은 여전히 촌스럽고 얼굴 조금 크지만 어린시절 TV에서 보았던

그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떠올리면서 읽기에 딱이다.

그리고...안소니가 죽는 장면에서 진짜 울었다.

나이 서른을 넘기고 보는 캔디는 여전히 내게 향수이고 추억이고 사랑이다.

6권이라도 두껍기 때문에 한번에 싹 다 읽을 만한 양은 아니었다.

퇴근후 3일에 걸쳐 읽었다.

안소니 땜에 울고 스테아 때문에 울고 테리우스 때문에 울고...눈이 부어버렸다.

봄날 제대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캔디와 함께. 포니동산... 지금 다시 비디오를 보면...이 감정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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