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기초 영단어 - 대한민국 왕초보 누구나 기적처럼 말문이 터지는 시원스쿨 영단어
이시원 지음 / 로그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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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올해 정말 열심히 해보자 싶어서 들여온 책.
MP3도 다운받아서 출퇴근길에 듣는데 중독성 있네요.
처음엔 참 쉽게 시작되죠.
저는 잉글리쉬 리스타트 보다 쉽게 들리네요.
리스타트는 아무래도 그림과 함께 보는게 익숙하고
이 책은 한번 책을 쓱~보고는 들으면서 익숙해지는거죠.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그냥 듣고 따라해 보는거에요.
어느순간 불쑥...말이 살짝 되는거죠.

영어->한국어..(4개정도 예문을 읽어줍니다. 한번씩...) 

그다음엔 똑같은데 순서가
한국어->영어
이렇게 바뀌지요.

그럼 처음 들었던 것을 더듬어 한국말로 하면 영어로 따라해 보는거에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익숙해지는거죠.

아, 먼저 시원스쿨에서 샘플 강의도 듣고 레벨 테스트를 해봤어요.
그담에 이 책을 구입했더니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네요.

그저 막막형...왕초보자에겐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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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1-21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익숙해지는거,,,동감입니다~ 저도 영어는 반복학습에 저절로 나오게 열심히 외우는게 최곱니다 ㅋㅋ 하다못해 핼프미플리즈라도 빨리 외쳐야 누가 쳐다보기라도 할거 아닙니까 ㅋㅋ 머리속의 문법은 정말 머리속에만 있더라구요~~

메르헨 2010-01-22 09:50   좋아요 0 | URL
하하하...네, 헬프미플리즈...빨리 외쳐야죠.
그냥 통으로 외우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근데 요즘 계속 듣다보니...이게 다 학교 때 문법으로 배웠던 거더라구요.

삐동사+현재진행형 뭐...이런 형식 말이지요.^^

덕수맘 2010-01-22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샀어요..메르헨님이 좋다고 해서 열공해야하는데 지금 공부하는게 있어서 아직 시작하기가 그러네여..여튼 오늘하루도 즐건하루 보내시고요..늘 열심히 하시는 메르헨님 너무 이쁘세요 출퇴근도 힘드실텐데...ㅇㅇ

메르헨 2010-01-22 17:04   좋아요 0 | URL
^^날이 많이 추워진다는데 조심하시구요...
요 책은 먼저 홈피에서 샘플 강좌 듣고 하니까 잼나더라구요.^^
 
디즈니 고전명작 10종 세트 Vol.2 뉴패키지 (10disc) - 환타지아,피노키오,피터팬,덤보,미키와 콩줄기,신밧드의 모험,노틀담의 곱추,아기 돼지 삼형제,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멜로디 타임
스카이시네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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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가 좋아합니다.
디즈니가 제작한게 아닌게 있지만 볼만 합니다.
자막으로 나와서 아이가 처음에 좀 답답해 하지만...

아기돼지 삼형제는 좀 다른 내용으로 전개 되더군요.^^

잭과 콩나무도 처음 앞부분은 다른 내용이네요.

디즈니에서 나온건 자막, 더빙, 영어 자막 다 됩니다.
좋아요.

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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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홈즈걸 1 -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 명탐정 홈즈걸 1
오사키 고즈에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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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걸의 책장... 

알라딘 서재를 다니다보면 정말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된다.

홈즈걸의 책장...내 기본적 성향으로 고르기 쉽지 않은 표지와 내용 같은데
리뷰를 보고 바로 펼쳐 들었다.
아...이거 이런 스타일이구나.

스펙타클 스릴러 심장을 움켜쥐는...

뭐 이런 책이 아니어도 재미있는 이야기.

서점에서 일어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들을 잘 엮어 놓았다.
범인(?)은 늘 상상과 다른 인물.
뭐...영업 사원의 경우엔 좀 예상이 되었지만
대체로 생각과 다른 인물이 범인이다.
뒷통수 친다는 느낌보다는 유쾌하고 즐거운 해답찾기의 연속.

주변설명이나 이런부분이 아주 섬세하진 않지만 가볍게 편안하게 즐겁게 읽을 수 있다.

갓만에 즐거운 책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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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1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탐정 홈즈걸이라면 홈즈를 모방한 건가요?^^

메르헨 2010-01-19 15:37   좋아요 0 | URL
서점에서 생긴 미스터리한 일을 해결하는거죠.^^아하...재미있어요.
 
뉴문 - The Twilight Saga: New Mo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로 <뉴문>을 처음 보는 이들이 영화를 100%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해리포터도 그렇고...시리즈 물들의 단점은 전편 또는 원작을 보지 않고선 100%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뉴문>은 특히나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처음 화면이 열리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에드워드의 피부색깔> 때문이었다.
어쩜 그리 허옇게 칠해 놓을 수가 있을까? 
피부색을 꼭 그렇게 화장 떡칠한 것 처럼 하지 않아도 좋았을텐데...
 
책을  읽은 나로선 내용을 그저 화면을 보며 확인 하는 정도의 심정이었다.
뉴문에 이런 장면이 있었지.
그래...하면서 어려움 없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로만 접한 사람은 흐름을 모두 이해하기 어려울 듯 싶다.

아, 영화 중간에 제이콥이 상반신 탈의 장면이 나오는데
"와우~~~~~~~~~~~~~~"
누군가 탄성을 질렀다.
정말 쫌 큰 소리였다.
그 소리 이후 모두 엄청나게 웃었다.
나도 남편도 내 옆자리도 그 옆자리도 앞 뒤 말할 거 없이 너무나 원초적인 소리에 정말...ㅋㅋㅋㅋ

볼투리 일가의 이야기는 볼 것이 없고
그닥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거 같지 않다.

다음번 이클립스는 좀 더 멋지길 기대해 본다.

마지막으로 그....마지막 대사와 함께 엔딩은 참으로 안습 이다.
그것이 허를 찌르는 ... 투비컨티뉴....란 말인가????????내참....ㅡㅡ

코믹한 부분이 꽤 많은 코믹물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영화관 장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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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나루케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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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병렬 독서법에 공감을 하면서도 작가의 확신에 가득찬 열정적 어투에 거부감이 든다.
고개를 끄덕거리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도 상당히 많다.  

일단 읽어라.작가가 말하는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이 반드시 따른다.
이런 투의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결국 이렇게 말하는 작가도 결국에 책읽기 실용서를 펴낸 것 같은 느낌이다.
약간 교주같은 느낌도... 

베스트셀러를 따르지 말고 본인이 알아서 좋은 책을 잘 고르라 말하고
메모와 밑줄긋기가 필요없다 한다.
결정적으로 고전을 버리라 말한다.

고전에서 얻을게 없다고 말하는데 이건 내 생각과 아주 다르며
사회수업관련 이야기도 정말 동의할 수 없다.
학교수업에서 어른이 되어 쓰지 않을 석기시대 .... 이런저런 정보가 다 무슨 소용이냐 말하지만
학교수업에서 비록 외워서 시험을 치기위한 수단으로 전락할지라도
수학,과학,사회....이런 모든 과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학교의 일방적 책읽기는 없어져야한다는 말과
@@법,@@할 수 있는 .. 뭐, 이런 실용서와 자기개발서를 버리라고 말할때 웃었지만 말이다.

여러가지 장르가 다른 책들을 한꺼번에 읽어도 머릿속에서 섞이지 않는건 확실히 그렇다.
나 역시 수많은 종류의 책을 펼쳐놓고 좀 지루하다 싶으면 다른거 먼저 보다 다시 펼치고
화장실에서 출퇴근에 업무 중간에 읽는 책이 다 같지는 않으니 말이다. 

책읽기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간단히 재미삼아 읽어보면 좋겠다싶다.
몇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으니...재미삼아...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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