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두께감이 좋아요.
가방에 마구 넣어다녀도 구겨질 일이 없어요.
물론 6개월쯤 마구 사용하다보면 비닐이 살짝 벗겨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존에 여기 노트를 3권도 넘게 사용했는데 1년은 충분히 이쁘게 쓸 수 있어요.
이번엔 전혀 다른 구성이 맘에 들어 들여왔어요.
천개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구요.
매일 매일 감사한 이야기를 쓸 거에요.
글씨 쓰기 좋은 매끄러운 종이.
두꺼운 표지.
칸칸이 나눠져 있어서 매일 매일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받은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쓰기가 조심스러울 만큼 사랑스러운 노트에요.
독서목록이나 간단한 일기, 좋은 구절 적기...이런 용도로도 좋겠어요.
폴라로이드 사진도 붙이고 싶구요.
영화표도 붙이고 싶네요.
저는 이 노트가 다이어리 보다 훨~!! 좋아요.
아, 그리고 결정적인 장점. 스프링이 헐겁지 않고 단단하며 마무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