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달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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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양님의 40자평을 보고 장바구니에 쏙...담았던 <기억 전달자>

보육사 아버지와 법원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릴리라는 동생이 있는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삶을 살던 조너스.

이곳에선 12살이 되면 각자에게 맞는 직업을 부여 받고 어른이 되는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매해 기념식을 거쳐 한살씩 나이를 먹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하게 되지만(옷도 11살까지는 정해진 옷만 입는...)
12살이 되면 더이상 나이는 의미가 없다. 정해진 수순에 따라 살게 될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며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항상 사과하고 고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삶을 잘 살지 못하면 <임무해제>를 당하게 되는데...

원로회가 규칙을 정하고 사람들은 따른다. 
사람들은 특별한 불평불만 없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한다. 

장애,차별...그 어떤 마음 상하는 일이 없는 상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기억 보유자라는 직업(?)을 부여 받는 조너스.
노인의 집 별채에 살며 "세상의 모든걸 기억"하는 존재.

감정, 색깔을 시작해서 전쟁과 기아...죽음 그 모든걸 홀로 감당하며 살아가는 기억 보유자는
드디어 새로운 기억 보유자 조너스를 만나 기억 전달자가 된다.

한 몇시간만에 이 책을 다 읽어버렸다.
깔끔한 문체와 독특한 설정.
보는 동안 <매트릭스><트루먼 쇼> 등등의 영화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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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00: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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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