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정할까?
식품 유통기한의 의미는 그 기한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제조일로부터 그날까지 판매를 허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해당 유통조건에서 식품이 변질되는 시간을 실험해서 측정한 뒤 결정하며, 유사식품과 다른 나라의 기준을 참조해 결정되기도 한다.

 

**kisit 과학향기에서 퍼왔어요. 오홋, 그래서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먹어도 멀쩡하기도 하는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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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① YES → 3
② NO → 2


2. "자기 멋대로고 남을 생각할 줄 모른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① YES → 8
② NO → 6


3. 일에 지쳐 모든걸 내팽개치고 싶을 때가 있다.
① YES → 8
② NO → 4


4. 여행은 혼자 하는 것이 좋다.
① YES → 14
② NO → 20


5. 부모님의 결혼생활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① YES → 9
② NO → 10


6.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하는 것이 즐겁다.
① YES → 5
② NO → 7


7. 큰 액수에 대해 무감각하다. 1억원이 있다고해도 어디다 쓸지모를 것 같다.
① YES → 10
② NO → 11


8. 연애와 결혼은 별개의 것이다.
① YES → 20
② NO → 7


9. 집안일을 잘하는 편이다.
① YES → 15
② NO → 16


10. 세상 사람들의 눈이나 상식은 어느 정도 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① YES → 16
② NO → 17


11. 이대로의 생활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① YES → 18
② NO → 17


12. 여태까지 한번도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① YES → 19
② NO → 18


13.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갖고 있다.
① YES → 19
② NO → 12


14. 남과의 대화에 서툴다.
① YES → 13
② NO → 12


15.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① YES → 21
② NO → 16


16. 남의 말을 듣고 자신의 신념이나 사고 방식이 쉽게 바뀌는 편이다.
① YES → 21
② NO → 22


17. 혼자 있는 것이 자유롭게 느껴져서 좋다.
① YES → 23
② NO → 22


18. 서른을 넘은 독신여성중에 멋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
① YES → 24
② NO → 23


19. 노는 것, 일, 라이프 스타일 등을 불문하고 남이 내 방식을 간섭 하는 것은 싫다.
① YES→ 25
② NO → 24


20. 현재의 생활에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다.
① YES → 11
② NO → 12


21. 하루 종일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어도 따분하지 않다.
① YES → 26
② NO → 27


22. 봉사활동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한다.
① YES → 27
② NO → 28


23. 결혼적령기라는 말을 항상 의식하고 있다.
① YES → 28
② NO → 29


24. 일이나 공부에 충실한 편으로, 의욕적이다.
① YES → 30
② NO → 29


25. 매일의 생활을 계획대로 실행한다.
① YES → 30
② NO → 24


26. 무슨 일이 일어나면 친구나 애인에게 반드시 이야기하거나 상의한다.
① YES → 31
② NO → 27


27. 지금까지 혼자 여행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다.
① YES → 31
② NO → 32


28. 취직, 이직 등의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는 부모님이나 애인,친구에게 상담한다.
① YES → 32
② NO → 33


29. 생활 리듬이 깨지면 몸에 이상이 있을 정도다.
① YES → 34
② NO → 33


30. 남자에 대해 비판적인 편이다.
① YES → 35
② NO → 34


31. 쇼핑은 꼭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
① YES → A
② NO → 32


32. 혼자 있을 때 위험한 일이나 나쁜 일을 상상하곤 한다.
① YES → A
② NO → B


33. 즐거운 일, 슬픈 일 등을 가슴에 묻어두지 않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다.
① YES → B
② NO → C


34. 때때로 장래에 대한 불안이 엄습할 때가 있다.
① YES → C
② NO → D


35. 아무리 애인이라 해도 그가 하라는대로 하기는 싫다.
① YES → D
② NO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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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A ]

결혼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 결혼체질도 100%

결혼을 상당히 갈망하는 당신은 다른 사람이 항상 옆에 있어야만 당신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남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는 것이 당신이라는 사람이다. 정서적으로 약해서 혼자 있으면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로움을 느낀다. 남편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비로소 한 사람의 인간으로 완성되는타입이다.


---------------------------------------------------[ 진단 B ]

결혼하면 나름대로 행복하다. - 결혼체질도 50%

결혼을 동경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도 않은 당신. 긴 인생을 혼자서 살아갈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혼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연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나름대로 행복을 느낄 수도 있는 여성이다.


---------------------------------------------------[ 진단 C ]

"결혼안할지도 몰라 증후군" - 비결혼체질도 50%

당신은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결혼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면을 잘 알고 있어서 결혼에 대한 열망이 없다. 독신의 자유로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타인과 함께 살기때문에발생하는 번거로움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일생동안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이나 취미도 많아, 찰떡궁합의 인연이 아니면 결혼을 적극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타입.


---------------------------------------------------[ 진단 D ]
결혼하지 않아도 편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 - 비결혼체질도 90%

당신은 결혼을 아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당신은 상당히 강한 독립심의 소유자로,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기 스스로가 정한 길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여성이다.
그런만큼 옆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귀찮아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성격. 하물며 쓸데없이 옆에서 참견하거나, 다른 사람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버린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 때문에 혼자서 살아가는 편이 훨씬 행복해질수 있는 여성이 바로 당신이다


**

B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C가 나왔네요. 으하핫....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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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합니다.



  마음에 없는 빈말


  듣기 싫은 뒷담화

  살짝 떠보는 말

  모르면서 아는척

  어줍잖은 아부

  다 보이는 거짓말

  어중간한 감정

  쓸데없는 호기심

  형식적인 멘트

  너무 헤픈 감정들

  가식적인 웃음

  머리 굴리는 만남

        .........................

 

  이런 모습이면 다가서지도 마세요.

 

**출처를 알 수가 없지만 공감이 가서 퍼왔어요.  쓸데 없는 호기심, 가식적인 웃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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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6-09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 세계라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 보니, 모르면서 아는 척이 두둥!하고 보이네요^^;; 모니터는 재신고를 아직 못했어요. 자꾸 보니까 이게 맞는 건가, 나를 설득하는 거 있죠. 스스로...;;;; 주말에 다른 식구들 보기에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신고를 다시 하던가 그냥 쓰던가 하려구요. 아무튼 엘지에 왕창 디었어요ㅡ.ㅡ;;; 그래서 사람들이 삼성을 쓰는가?(삼성도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퀄리티가..ㅡ.ㅡ;;)

푸하 2006-06-09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이 시가 떠오르네요...

 

너무 많은 것들              -알렌긴스버그


너무 많은 공장들

너무 많은 음식

너무 많은 맥주

너무 많은 담배

 

너무 많은 철학

너무 많은 주장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공간

너무나 부족한 나무

 

너무 많은 경찰

너무 많은 컴퓨터

너무 많은 가전제품

너무 많은 돼지고기

 

회색 슬레이트 지붕들 아래

너무 많은 커피

너무 많은 담배연기

너무 많은 종교

너무 많은 욕심

 

너무 많은 양복

너무 많은 서류

너무 많은 잡지

 

지하철에 탄 너무 많은

피곤한 얼굴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사과나무

너무나 부족한 잣나무

 

너무 많은 살인

너무 많은 학생 폭력

너무 많은 돈

너무 많은 가난

 

너무 많은 금속물질

너무 많은 비만

너무 많은 헛소리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침묵


푸하 2006-06-09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더 너무 긴 댓글...(죄송합니다.)

마노아 2006-06-0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너무 많은데 나무는 없고 침묵도 없네요. 그리고 이해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너무 긴 댓글은 반갑습니다. ^^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or2/jsp/news/posco/s91fnews003v.jsp?idx=135307

**

포스코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그림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그림도 퍼왔어요~

추천도서는  "한국의 미 특강"과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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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기회, ‘크립텍스’의 암호를 풀어라! [제 455 호/2006-06-07]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정교한 휴대용 금고 크립텍스. 26자의 알파벳이 새겨진 다이얼 5개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으며, 그 안에 담긴 것을 꺼내려면 다섯 글자로 된 암호를 정확히 맞추어야만 한다. 한 손에 들 수 있을 만큼 아담한 크기의 크립텍스지만, 그 안에는 보물 지도가 들어있을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엄청난 비밀문서가 잠자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몇 백 년 전의 것이라고 해서 만만히 보고 그냥 분해하려고 하다가는 큰 낭패를 당한다. 억지로 열려고 하면 내부에 장치된 작은 유리병이 깨지고 산성용액이 흘러나와 문서를 녹여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비밀을 알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로서 최근 영화로도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끈 <다 빈치 코드>에는 이 크립텍스가 나온다. 주인공인 랭던 교수와 여형사 소피는 목숨을 건 탈주전의 와중에 이 크립텍스를 손에 넣지만 암호를 몰라서 애를 태운다. 마침내 악당과 마주친 랭던은 소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당장 암호를 풀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

자, 여기서 잠시 크립텍스의 암호를 풀 수 있는 확률을 알아보자. 알파벳 26자를 가지고 다섯 글자로 된 단어를 만든다면 모든 경우의 수는 총 11,881,376가지이다. 이 수치는 26을 다섯 번 제곱해서 나온 것이며, 이중에서 하나만이 유효하다면 그걸 맞힐 확률은 0.000008416%인 셈이다. 실제로는 자음과 모음이 적절히 섞여야만 의미 있는 단어가 될 터이므로 확률이 좀 더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어쩌면 약자나 부호가 암호일 수도 있으니까 섣부른 기대는 할 수 없다. 결국 몇 백 년이나 된 이 크립텍스는 어지간한 재간으로는 열어볼 수 없는, 상당히 안전한 금고인 셈이다.

<다 빈치 코드>에서 랭던이 간신히 풀어 낸 암호는 ‘APPLE’이었다. 랭던 일행이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찾아 마지막에 다다른 곳은 뉴턴의 묘지였는데, 그곳에는 태양과 여러 행성들이 장식되어 있다. 뉴턴은 그 천체들의 운동 법칙을 밝혀내어 이른바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통칭되는 자연의 섭리를 규명한 인물이다.
그런데 암호를 풀 수 있는 실마리로서 랭던 교수에게 주어졌던 것은 ‘뉴턴의 묘지에 없는 구(球)’였다. 뉴턴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면서도 정작 그의 묘지에는 없는 둥근 물체가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뉴턴은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인력이라는 것의 존재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랭던 교수는 바로 그 점에 착안해서 뉴턴의 묘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구체야말로 ‘사과(APPLE)’이며, 바로 이것이 암호임을 알아챘던 것이다.

이쯤에서 <다 빈치 코드>의 비밀을 하나 얘기하고자 한다. 이것은 <다 빈치 코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만들었다는 크립텍스는 실제로 얼마나 오래 된 것일까?
답은 3년이다. 사실 크립텍스는 이 작품의 원작 소설 작가인 댄 브라운이 만들어 낸 상상의 산물이다. 그는 ‘cryptology(암호학)’와 ‘codex(서적의 원시 형태)’ 두 단어를 조합하여 ‘크립텍스(cryptex)’라는 명칭을 만들어 내었으며, 이것은 2003년에 나온 소설 <다 빈치 코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했다.
댄 브라운이 크립텍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어디서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영화에 나오는 크립텍스 내부의 톱니바퀴 다이얼 구조를 보면서 ‘에니그마’를 떠올렸다. 에니그마란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사용했던 암호 조합기이다.

에니그마는 기계식 톱니바퀴와 전기 회로가 조합된 일종의 타이프라이터이다. 4-5개의 실린더형 회전자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고 각 회전자마다 네댓 개에서 많게는 20개 이상의 전기 접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자판에서 ‘A’를 치면 종이에는 ‘F’가 찍히는 식으로 자동적으로 암호화가 이루어진다. 게다가 특정 문자를 같은 의미로 두 번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회전자들의 전기 접점이 교묘하게 조합되어 있었고, 그 조합 규칙 자체도 매일매일 바뀌었다. 연합군 측은 이 암호 때문에 무척 애를 먹었지만, 마침내 1940년 영국의 수학자들과 언어학자들이 에니그마 시스템을 푸는 데 성공했다.

이와 비슷한 장치는 원래 1920년대부터 민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인데, 전쟁이 발발하면서 독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비슷한 원리의 암호제작용 블랙박스를 사용했다. 톱니바퀴와 회전자 등이 복잡하게 뒤얽혀 알파벳 순서를 뒤섞어버린다는 점에서 독일의 에니그마와 비슷한 원리였으며, 이것으로 만들어진 암호를 해독하려면 복잡한 난수표나 암호첩이 필요하고 설령 난수표가 있어도 사전에 약속된 규칙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도 같았다.

그렇다면 21세기형 크립텍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늘날 각국 정보기관의 본부에서는 거대한 고성능 슈퍼컴퓨터들이 바로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제는 역사퀴즈 같은 간단한 실마리로는 어림도 없는 복잡한 암호들이 첨단 정보전의 치열한 현장을 소리 없이 수놓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다 빈치 코드>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이처럼 암호학과 정보전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흥미를 자아냈다는 측면도 한 몫 한 것인지도 모른다. 기독교의 신성 모독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지만, 사실 <다 빈치 코드>는 암호학의 훌륭한 대중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는 것이다. (글 : 박상준 과학 칼럼니스트)

 

** 과학향기에서 퍼왔어요.

댄 브라운이 많이 똑똑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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