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리스 - Restles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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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정면으로 마주하기. 슬퍼하기 보다 인정하고 추억하기. 그리하여 작별인사를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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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 The Help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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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유머와 짠한 감동의 드라마. 그러나 원작 소설의 함량에는 지나치게 부족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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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 3 Idiot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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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가 km가 되는 주문, 알 이즈 웰(All 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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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9-05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별이 다섯개!!!!! (그래서 느낌표도 다섯개. ㅋㅋ)

마노아 2011-09-05 23:16   좋아요 0 | URL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유쾌한 영화였어요.^^ㅎㅎㅎㅎㅎ(나도 다섯개!!!!!)

oren 2011-09-07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개봉하자 마자 봤어요...
저는 이 영화를 보던 그 날 온종일 일도 잘 안되고 해서, '퇴근 후에 최종병기 활이나 같이 보자'고 했는데,
제 아내가 엉뚱하게도 그거 말고 '세 얼간이'를 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몹시도 못마땅했지만 겉으로 내색은 못하고 속으로 꾹~~ 참으면서) 그러지 뭐.... 하면서 봤는데,
엄청 재미있는 거에요... 제 아내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안 봤을 영화였죠.. 제목이 너무 구려서 말이지요..ㅎㅎ

그런데, 어제도 마침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도 잘 안 풀리고 해서, 저녁에 '최종병기 활'이나 보자고 했더니....
이번에는 아내가 영~ 별로 내키지 않아 하면서도 마지 못해 그러지 뭐... 하더군요...

결국 아내는 영화가 시작되자 말자 '괜히 왔어... 괜히 왔어...'를 수도 없이 반복하더군요.
'활'은 제 아내에겐 너무 잔인한 영화더군요. 쩝...
세 얼간이 강추입니다!!! 알 이즈 웰!!

마노아 2011-09-07 10:48   좋아요 0 | URL
제목은 꽤 비호감이지만 영화가 참으로 유쾌하죠? 인도 영화의 즐거움이 과하지 않게 표현되고 메시지도 귀담아들을만 하고요.
어쩐지 헐리우드 영화와 발리우드 영화가 적절히 조화된 느낌인데 보고 나서 무척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아, 저는 '활'을 보면서 일종의 쾌감을 느꼈는데, 순간 제가 무척 잔인하단 느낌이 들어버립니다.^^;;;

비로그인 2011-09-0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 개봉하기도 전에 수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그 영화군요 ( '')~
진짜 대학에 이런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있다면 나도 그 친구들하고 친해질텐데!
그럼 오늘도 내일도 알이즈웰입니다 :)

ps. TTB에 올려진 책 중에 낯 익은 아저씨 한 분이 있네요 ㅋㅋ

마노아 2011-09-07 10:49   좋아요 0 | URL
개봉도 하기 전에...ㅎㅎㅎ
바로 그 영화 맞습니다.
인도의 교육 현실이 우리와 이리 닮아있을 줄 몰랐어요.ㅋㅋㅋ
낯 익은 아저씨는 혹시 파울로 아저씨인가요? ^^
 
통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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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 있어도 운이 없으면 안 되는 인생? 강풀은 믿고 싶지만 곽경택에겐 신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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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3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ㅎㅎ
40자평 내용을 아예 통째로 바꿨네요. ㅋㅋ

마노아 2011-08-31 13:03   좋아요 0 | URL
설거지하다가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강풀 이름을 넣고 싶어서..ㅎㅎㅎ

순오기 2011-09-0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풀은 믿고 싶지만 곽경택은~~ 공감!ㅋㅋ

마노아 2011-09-01 12:01   좋아요 0 | URL
엔딩의 임재범 노래가 지나치게 좋아요. 영화의 격에 안 맞게 말이지요.^^ㅎㅎㅎ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I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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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마침표. 그들의 19년 후도 예쁘장하다. 그렇지만 3D는 오히려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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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7-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이 너무 어둡고 선명도가 떨어져서 뿌옇게 보였다. 3D를 못 만들어서 그런 것인지, 대한극장 화질 때문인지, 둘 다 때문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괜히 3D로 봤음...;;;;;

메르헨 2011-07-13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럼 일반으로 보렵니다.^^
괜스레 감회가 새로운듯 싶어요. 해리포터...^^

마노아 2011-07-13 17:12   좋아요 0 | URL
대한극장 탓이 크지 싶지만, 암튼 일반 디지털로 봐도 무방하리라 봐요. 3D 효과가 나는 장면은 딱 하나 뿐이었거든요.ㅎㅎㅎ

메르헨 2011-07-1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딱...한 장면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ㅎ

마노아 2011-07-13 20:53   좋아요 0 | URL
별장면 아니에요. 깃털이었나, 물방울이었나... 그런 게 날리던 장면인데 입체감이 있어서 예뻤던 것 뿐이에요.ㅎㅎㅎ

블루데이지 2011-07-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 저 금요일에 보러가는데....일반으로 예매했어요 ~~ㄱ ㅣ ㅂㅂ ㅓ ㅇ ㅛ ~~ㅇㅇ

마노아 2011-07-13 20:54   좋아요 0 | URL
잘 하셨습니다..ㅜ.ㅜ

마녀고양이 2011-07-1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래서 일반으로 예약했어요... 아하하!

마노아 2011-07-14 16:11   좋아요 0 | URL
혹시 이게 대한극장 탓이면 저 이 원망을 어쩌죠? ㅎㅎㅎ
하여간 대한극장은 마일리지 털어먹고는 끊기로 결심했어요.
서비스가 개판 오분 전이에요. 삼복 더위에 정수기에서 더운 물만 나와요. 수년째요...;;;;

BRINY 2011-07-1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D가 역효과요? 3D로 보러가자고 친구를 졸라서 예매하게 했는데요 힝.

마노아 2011-07-18 22:54   좋아요 0 | URL
보시고 어땠는지 얘기해 주세요. 만약 훌륭했다면 순전히 극장 탓이라고 정리하겠어요.
대한극장과 요새 이별할 마음을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