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Only Want To Say (Gethsemane)


Jesus
I only want to say
If there is a way
Take this cup away from me
For I don't want to taste its poison
Feel it burn me,
I have changed I'm not as sure
As when we started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Listen surely I've exceeded
Expectations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thirty
Could you ask as much
From any other man?

But if I die
See the saga through
And do the things you ask of me
Let them hate me, hit me, hurt me
Nail me to their tree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Why I should die
Would I be more noticed
Than I ever was before?
Would the things I've said and done
Matter any more?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Why, why should I die?
Oh, why should I die?
Can you show me now
That I would not be killed in vain?
Show me just a little
Of your omnipresent brain
Show me there's a reason
For your wanting me to die
You're far too keen on where and how
But not so hot on why
Alright I'll die!
Just watch me die!
See how, see how I die!
Oh, just watch me die!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After all I've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ninety
Why then am I scared
To finish what I started
What you started
I didn't start it
God thy will is hard
But you hold every card
I will drink your cup of poison
Nail me to your cross and break me
Bleed me, beat me
Kill me, take me now
Before I change my mind

올해 초였던 것 같다. 그러니까 작년 12월 31일이었는데, 방송 시간은 올해 1월 1일.

EBS 스페이스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 특집을 했다.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나왔는데, 류정한, 김소현, 임춘길 등등이 나왔는데, 그때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중 예수가 겟세마네에서 왜 나여야만 하냐고 절규하는 노래를 임태경이 불렀다.  그의 신실함을 배제한다 하여도 참으로 인간적인 예수의 목소리로 불렀지 싶다.

핸드폰을 좋은 것으로 바꾸면 제일 먼저 바꾸고 싶은 벨로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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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Mama, life had just begun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Mama, ooo
Didn't mean to make you cry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Too late, my time has come
Sends shivers down my spine
Body's aching all the time
Goodbye everybody - I've got to go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Mama, ooo - (anyway the wind blows)
I don't want to die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Scaramouch, scaramouch will you do the fandango
Thunderbolt and lightning - very very frightening me
Gallileo, Gallileo,
Gallileo, Gallileo,
Gallileo Figaro - magnifico

But I'm just a poor boy and nobody loves me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Easy come easy go - will you let me go
Bismillah! No -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never)
Never let you go - let me go
Never let me go - ooo
No, no, no, no, no, no, no -
Oh mama mia, mama mia, mama mia let me go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
Oh baby - can't do this to me baby
Just gotta get out -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Ooh yeah, ooh yeah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Nothing really matters -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Anyway the wind blows...

****

라이브 버전에는 앞의 오페라 형식의 노래가 없기에 가사를 빼버렸다.

내가 퀸에 갑작스레 열광하게 된 것은 작년이었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 지는 까먹었다.

하여간 이 노래 때문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노래에 빠지고,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충격적인 죽음도 알고, 라이브 무대 찾아보다가 다시 안타까워하고.. 뭐 그런 시간들을 한동안 보냈었다.  그러고 보니 딱 일년 전이다.

요새, 아침 출근길에 이어폰을 끼면 제일 먼저 나오는 노래가 이 곡이다.

아무래도 라이브의 매력에 취하니 원곡 버전은 심심해서 안 듣게 된다.

작년에 깨달은 건데, 오래 전에 읽은 만화책 중에 김은희씨 작품으로 M&M이 있었다.

거기서 마리아로 나오는 소년(청년?)이 어느 뮤지션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추모 공연에 몰래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때 그 뮤지션이 프레디 머큐리 같다.  그때는 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모르고 봤는데, 십년도 더 된 그 만화의 내용이 뒤늦게 생각이 나더라.

요새 이승환 공연에 가면 퀸의 "Don't stop me now"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아흐, 프레디의 현신 같았다.

내가 이승환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두 노래를 같이 들어보아도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멋졌드랬다.

이승환 덕분에 퀸이 더 좋아졌더래나 뭐래나...

그나저나, 저 가사 참 슬프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한글 가사는 버전이 여러개 던데..(저마다 해석이 다름.ㅡ.ㅡ;;;;) 하여간 슬픈 건 마찬가지였다.  가사만 보아도 프레디는 천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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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떠나
(해신OST)

작사 채정은
작곡 윤일상
노래 김범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

우리에게도 올수 있구나

이별이 올 줄 몰랐었구나

나의 사랑이 부족 했나봐 모자랐나봐 모두 미안해

허나 남으로 살아가라니

좋은 사람을 만나 보라니

아직은 니 말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러지마 제발 내 슬픔을 봐

잘못해줬던 내 후회는 어떡하라고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싶어

이렇게 혼자 남겨졌는데

너는 냉정히 일어섰는데

왜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제 겨우 뭐든 다 줄수 있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하려 했는데

가슴이 아파 너무 보고싶어

이대로 기다리면 니가 올꺼야

다시 내가 혼자될줄 몰랐어

이번만은 니가 내 생에 마지막이라고

믿었어 어리석게도

(이러지마) 널  (제발) 정말 사랑하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뭐든지 해줄텐데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 만큼 니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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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녀석이 ccm가수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이고, 작곡을 담당한 분이 국악 전공인지라, 재능을 살려 퓨전으로 편곡을 했답니다. 신앙이 없다면 가사는 신경 쓰지 말고 곡만 들어 보세요. 우리 전통 악기 소리가 너무 좋아서 절로 신이 날 겁니다. ^^ 그네들의 이름은 "하늘풍경" 곡명은 "기억하고 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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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힘든 노래입지요. 누가 부른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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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9-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넘 좋아요.
임태경? 아님 오만석?

마노아 2006-09-1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세실님이 맞추실 줄 알았어요. 임태경입니다. ^^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음반이야요^^;; 복음성가만 들어가 있거든요. 아마 섬기는 교회에서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0^

세실 2006-09-1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임태경 참 좋아하는 가수랍니다~~

마노아 2006-09-19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종종 노래 올릴게요~(원래 안된다지만 뭐.. 먼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