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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식 이름짓기

웬디양님 서재에서 보고 퍼왔다.

자려고 컴퓨터 종료하려다가 해보고 싶어져서..^^

 

**

 태어난 뒷자리 년도

XXX0년생 : 시끄러운or말많은

XXX1년생 : 푸른

XXX2년생 : 어두운 - > 적색

XXX3년생 : 조용한

XXX4년생 : 웅크린

XXX5년생 : 백색

XXX6년생 : 지혜로운

XXX7년생 : 용감한

XXX8년생 : 날카로운

XXX9년생 : 욕심많은

 자신의 생월


1월 - 늑대
2월 - 태양
3월 - 양
4월 - 매
5월 - 황소
6월 - 불꽃
7월 - 나무
8월 - 달빛
9월 - 말
10월 - 돼지
11월 - 하늘
12월 - 바람

 

자신의 생일

1일 - ~와(과) 함께춤을
2일 - ~의 기상
3일 - ~은(는) 그림자속에
4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5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6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7일 - ~의 환생
8일 - ~의 죽음
9일 - ~아래에서
10일 - ~를(을) 보라
11일 - ~이(가) 노래하다. 
12일 - ~ ~의 그늘 -> 그림자
13일 - ~의 일격
14일 - ~에게 쫓기는 남자
15일 - ~의 행진

16일 - ~의 왕
17일 - ~의 유령
18일 - ~을 죽인자.
19일 - ~는(은) 맨날 잠잔다.
20일 - ~처럼..
21일 - ~의 고향
22일 - ~의 전사
23일 - 은(는) 나의친구
24일 - 의 노래
25일 - 의 정령
26일 - 의 파수꾼
27일 - 의 악마
28일 - ~와(과)같은 사나이
29일 - 의 심판자 ->를(을) 쓰러트린자
30일 - 의 혼 
31일 - 은(는) 말이없다.

 

이대로 하면 난 '날카로운 바람'으로 끝난다.
억울해서 음력으로 해보니 '날카로운 하늘의 환생'이 된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엄마 생신으로 해보았다. 양력은 모르므로 음력으로 했는데 '지혜로운 태양의 그림자'다. 오, 훌륭해!

아부지는 '날카로운 말에게 쫓기는 남자'라.... 이건 별로 좋지 않네...;;;;;

큰언니는 '조용한 늑대처럼'

작은언니는 '백색 양을 보라'

형부는 '웅크린 태양 아래에서'다. 오, 이건 좀 그림이 된다.

세현군은 '어두운(적색) 달빛을 죽인자' 뭔가 판타지 느낌이 난다.

다현양은 '지혜로운 나무의 파수꾼' 아, 다현양은 이름도 예뻐!

 

나의 싸아랑 공장장님으로 해보면 '백색 바람의 일격' 오, 이것도 뭔가 좀 있어 보인다.

또 내가 사랑하는 은준님으로 해보면 '용감한 하늘의 환생'이다. 오, 전조의 캐릭터에 어울려!

 

음, 또 누굴 해보지? 

친구 N은 '날카로운 불꽃에게 쫓기는 남자'가 되어버린다. 음... 이 친구 여자인데....;;;;

친구 D는 '날카로운 양을 죽인자' 아, 이건 좀 무섭네....

친구 M은 음력으로 지내는데 '날카로운 바람의 파수꾼'이다. 양력 생일은 이번에 만나면 물어봐야겠다. 이 친구 생일이 다음주... ㅎㅎㅎ

나의 야곱은 '날카로운 늑대의 고향'이다. '날카로운'은 이래저래 좀 어감이 안 예쁘다.

W양은 '욕심많은 불꽃의 파수꾼'이다. ㅎㅎㅎ

H언니는 '용감한 매의 아래에서'

 

예쁜 조합으로는 '푸른' '조용한' '지혜로운' 용감한' 정도가 좋고,

생월로는 '태양', '불꽃', '나무', '달빛', '하늘', '바람'이 예쁘다.

날짜로는 4, 5, 6, 14, 17, 19, 27만 빼고는 그럭저럭 좋다.

 

앗, 이거 쓰다가 홀랑 30분이 지났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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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헤로운 불꽃의 유령일 것이냐? 아니면 지혜로운 달빛의 그림자가 될 것이냐?
    from 晩秋佳景 2012-01-10 10:53 
    마노아님이 올리신 인디언식이름 짓기를 해보니양력으로 내 이름은 "지혜로운 달빛 그림자속에"가 나오고 음력으로 해 보니 "지혜로운 불꽃의 유령"이 나온다.둘 다 마음에 든다..>.< 나에겐 구르가 있다.내가 그녀를 그냥 내 구르라고 부른다. ㅎㅎㅎ그녀는 외모부터 비범해 보이는데 (바람의 전사 이미지)세속과 무관하게 지내는 듯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멋있다
  2. 하는 김에, 중세식과 일본식 이름
    from 그대가, 그대를 2012-01-10 22:55 
    중세식 이름짓기남자의 이름 또는 남자같은 여자애한테 지어주는 이름 여자의 이름 또는 여자같은 남자한테 지어주는 이름  일본식 이름짓기 자신의 생월 (성)1월 : Douglas (더글러스) : 짙은 회색의2월 : Alber (알버트) : 대단히 뛰어난3월 : Andrew (앤드류) : 남자다운, 용감한4월 : Arnold (아놀드) : 명예를 중시하는5월 : Claude(클라우드) : 순수한6월 : Enoch (에녹)
  3. 조선식 이름 짓기
    from 그대가, 그대를 2012-01-14 01:01 
    오, 사뭇 다른 결과들! 아주 구수한(?) 제목의 조합이 나와버렸다! 이름짓기가 하도 유행해서 누군가 급조한 것일지도.... ㅎㅎㅎ 그래도 재밌으니 해본다. 내 이름은 '부모 잘 만나 배곪던 산적 두목'이다. 부모를 잘 만났는데 왜 배를 골아...;;; 조선식 이름 짓기  자신의 생년 자신의 생월 자신의 생일 XXX0년생 : 물레방앗간에서XXX1년생 : 밤마다XXX2년생 : 눈코 뜰새 없이X
 
 
전호인 2012-01-10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거 어제 페북에서 해봤습니다.
저는 "지혜로운 태양처럼" 이 됩디다.
태양이 지혜로우면 번열나는 거 아닐런지ㅋㅋ

마노아 2012-01-10 11:07   좋아요 0 | URL
지혜로운 태양은 적절히 조절을 할 겁니다. ㅎㅎㅎ

꿈꾸는섬 2012-01-11 16:20   좋아요 0 | URL
멋진 이름이에요.^^

프레이야 2012-01-1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 마노아님,
ㅎㅎㅎ 전 '맨날 잠만 자는 지혜로운 말'이에요.
양력 맞죠? '지혜로운'은 모르겠고 다른 건 딱 맞네요.

라로 2012-01-10 10:33   좋아요 0 | URL
딱이다!!"지혜로운 말"이라니!! 그나저나 우리는 좋은 해에 태어나서 지혜로와,,,ㅎㅎㅎㅎㅎ

마노아 2012-01-10 11:08   좋아요 0 | URL
인디언 달력이니까 양력 같아요.
양력 날짜에 없는 문구가 있어서 아쉬움에 저는 음력도 해보았어요. ㅎㅎㅎ
지혜로운 해에 태어난 두 분 축하해용. ㅎㅎㅎ

프레이야 2012-01-10 13:47   좋아요 0 | URL
맨날 잠만 잔다니까요ㅋㅋ

마노아 2012-01-10 22:38   좋아요 0 | URL
^^;;;ㅋㅋㅋ

꿈꾸는섬 2012-01-11 16:20   좋아요 0 | URL
와, 멋져요. 지혜로운 말

라로 2012-01-1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저도 해볼테야요!!ㅎㅎㅎ
이거 양력으로 해야 하나요??아님 음력??둘 다 해보고 좋은거로 간택??ㅎㅎㅎ

마노아 2012-01-10 11:08   좋아요 0 | URL
양력으로 성이 차지 않아서 음력도 해보았어요. 그래도 크게 차진 않았어요. ㅎㅎㅎ

잘잘라 2012-01-1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끄러운 달빛의 정령, 말 많은 나무의 노래.. 음 뒤는 다 좋은데 앞에가 쫌.. ㅎㅎ

날카로운 바람, 날카로운 하늘의 환생, 지혜로운 태양의 그림자, 조용한 늑대처럼, 백색 양을 보라, 어두운(적색) 달빛을 죽인자, 지혜로운 나무의 파수꾼, 지혜로운 태양처럼, 지혜로운 불꽃의 유령, 지혜로운 달빛의 그림자, 지혜로운 말은 맨날 잠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어요. 히힛

마노아 2012-01-10 22:39   좋아요 0 | URL
무려 달빛에 정령인데 시끄러우면 좀 어때요. ㅋㅋㅋ
알집 폴더 만들기처럼 무한대의 이름이 등장할 거예요. ^^ㅎㅎㅎ

귀를기울이면 2012-01-1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거 어디서 유래한 걸까요? 궁금궁금..
혹시 누군가 남의 생일을 알아내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닐까 추리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노아님 큰언니 생일이 73년 1월 20일 맞져? ^^
(음... 83년이면 어쩌지...-.-;;)

마노아 2012-01-10 22:40   좋아요 0 | URL
그런 의심이 살짝 들긴 했었는데 그냥 재미로 웃고 넘어가는거지요. 뭐~
그리고 83년이었음 하는 73년생 맞습니다.ㅎㅎㅎ

비로그인 2012-01-10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비키시오. 나만큼이나 망해버린 사람은 없습니다.(차마...말못해...)

마노아 2012-01-10 22:40   좋아요 0 | URL
오오오, 넘흐 궁금합니다. 한 자리만 가르쳐줘요!!!

머큐리 2012-01-10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력으로 하면....좀 멋있게 나오는데... 음력으로 하니 '용감한 돼지의 고향'이 되어 버리는구나...ㅎㅎ

마노아 2012-01-10 22:40   좋아요 0 | URL
용감한 돼지의 고향하니까 왜 제주도 뒷간 돼지가 떠오를까요. 어쩜 좋아..ㅎㅎㅎ

무스탕 2012-01-10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 정성이는 욕심많은 황소와 함께 춤을이래요. 푸하하하~~~
지성이는 지혜로운 불꽃의 파수꾼이라 하고요. 아무래도 포철에 취직해야 겠나봐요. ㅎㅎㅎ

마노아 2012-01-10 22:41   좋아요 0 | URL
오오오, 포철까지! 무스탕님의 응용 능력은 참으로 유연해요.^^ㅎㅎㅎ

마녀고양이 2012-01-10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알라나 저나,,,, 시끄러운 집안이군요,,, 창피한 이름이야... 멀라여.

마노아 2012-01-10 22:41   좋아요 0 | URL
뭔가 깨가 쏟아지는 느낌 들지 않습니까? 날카로운 것보다 나아요.^^ㅎㅎㅎ

꿈꾸는섬 2012-01-11 16:21   좋아요 0 | URL
뭘까 너무 궁금해요.

블루데이지 2012-01-1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혜로운 바람의 행진인데요^^
남편빼고 다 식구들이 괜찮아요~~너무 재미있어요^^크하하핳
근데근데...마고님 댓글이 더 재밌어~~하하핫
으악~아니다 태그가 더 재밌네요..2012년삽질페이퍼는다음시간에...역시 마노아님!

마노아 2012-01-10 22:42   좋아요 0 | URL
오, 바람과 행진은 무척 잘 어울려요. 지혜롭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새해가 되어도 저의 삽질은, 멈추지 않더군요. 하아...;;;;

순오기 2012-01-1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밤에 웬디양 서재에서 보고 댓글 남겼는데~
양력으로 하면 시끄러운 불꽃을 보라!
음력으로 하면 시끄러운 황소의 유령!

마노아 2012-01-10 23:17   좋아요 0 | URL
어느쪽이든 에너지여사의 포스에 어울려요. ^^ㅎㅎㅎ

꿈꾸는섬 2012-01-1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거 정말 재밌어요.
전 음력이랑 양력이 해가 바뀌어서 전현 다른 이름이에요.

음력 웅크린 바람, 양력 백색 늑대의 왕

마노아 2012-01-11 22:04   좋아요 0 | URL
오, 해가 바뀌면 전혀 다른 느낌의 이름도 가질 수 있고, 좋아요!!

L.SHIN 2012-01-1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 보여서 해본 또 하나의 1인 여기 추가.
'욕심많은 매의 그림자'
아...
난 욕심많은 매이었구나...도 아니고! 그림자라니요.-_-
(처음엔 '양'으로 봤다는..그래서, 나는 음흉한 놈이었던건가?'
하고 좌절했었다능..ㅋ)

그런데 누군가의 생일을 알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게임이군요,이거.(웃음)

마노아 2012-01-12 00:31   좋아요 0 | URL
이런 걸 안 하고 지나가면 엘신님 답지가 않죠. ^^
욕심많은 매의 그림자 뒤에 뭔가 속내가 있는 겁니까? ㅎㅎㅎ
정말 다른 사람의 생일을 알아차리는 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로맨틱하지 않습니까. ^^

L.SHIN 2012-01-12 13:14   좋아요 0 | URL
상대방의 이름이 멋지게 나왔을 때는 로맨틱하겠지만,
이상하게 나왔을 때는 대략난감 시츄에이숀이 될겁니다.(웃음)

마노아 2012-01-13 08:44   좋아요 0 | URL
그럴 땐 '꿈보다 해몽' 작전으로 넘어가야 합니다.^^ㅎㅎㅎ
 

 

농협 : 퍼가요~ ♡

신한카드 : 퍼가요~ ♡

교보생명 : 퍼가요~ ♡

동양종합금융증권 : 퍼가요~ ♡

신협 : 퍼가요~ ♡

통신사 : 퍼가요~ ♡ 

 

*** 

나도 퍼온 글.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토끼와 거북이 끝내주는 비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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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11-06-15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진짜....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ㅜㅜㅜ 제 월급도 사이버머니라는 그저 스쳐지나갈 뿐이지요 ㅜㅜ

마노아 2011-06-15 21:48   좋아요 0 | URL
사이버머니! 아주 적절한 표현이에요. 돈이 만져보기도 전에 사라져요...;;;;;

turnleft 2011-06-16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마노아 2011-06-16 09:41   좋아요 0 | URL
태평양 너머에서도 공감하는 거군요..ㅜ.ㅜ

조선인 2011-06-16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사이버머니... 절대공감... ㅠ.ㅠ

마노아 2011-06-16 09:41   좋아요 0 | URL
크흑, 제대로 공감이 가서 슬픕니다.ㅜㅜ

다락방 2011-06-16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2

마노아 2011-06-16 11:52   좋아요 0 | URL
눈물이 그렁그렁....

BRINY 2011-06-1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그래서 직장인의 월급은 급여일 후 평균 12일만에 바닥이 난다고 신문기사가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마노아 2011-06-16 11:52   좋아요 0 | URL
평균 12일이군요. 끄덕끄덕....ㅜ.ㅜ

다락방 2011-06-16 13:21   좋아요 0 | URL
앗! 다들 그런거였군요!! 물론 전 평균보다 짧은 것 같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달 가는줄 알았어요. 엉엉.

마노아 2011-06-16 13:25   좋아요 0 | URL
뭐랄까... 카드 인생은 한 달씩 빚지고 사는 인생이죠. 할부가 많으면 더 부담스럽고요.
하지만 월급이라도 꼬박꼬박 받으면 일단 부럽다는 거...ㅎㅎㅎ

무스탕 2011-06-1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끝에 친절하게 하트까지 붙여 주시고... ㅠ.ㅠ
월급이 입금되어도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팔자는 토끼가 아니고 치타가 뛰어다니는 느낌이에요 -_-

마노아 2011-06-16 18:47   좋아요 0 | URL
친절하게 퍼가니까 더 무서운 거 있죠.
토끼는 약했나요? 치타, 아주 적당한 것 같아요..ㅜ.ㅜ

마그 2011-06-1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죽이처럼왔다가 토끼처럼 가버리는 나의 사이버머니...
월급은 통장을지나갈뿐 ㅜㅜ
마노아님 미어요 흙흙

마노아 2011-06-16 21:04   좋아요 0 | URL
왼손은 거들뿐도 아니고, 월급은 통장을 지나갈 뿐이에요...;;;;;
원래 현실은 잔인한 겁니다. 크흑...ㅜ.ㅜ

비로그인 2011-06-17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대해상 : 퍼가요~ ♡

삼성생명 : 퍼가요~ ♡

삼성카드 : 퍼가요~ ♡

롯데카드 : 퍼가요~ ♡

비씨카드 : 퍼가요~ ♡

통신사 : 퍼가요~ ♡



대략 파산.


마노아 2011-06-17 00:49   좋아요 0 | URL
저랑 정확히 겹치는군요. 그리고 몇 개 추가해야 하고...ㅜ.ㅜ
아, '파산'이란 글자를 보니 갑자기 막 어찔어찔...@.@;;;;

비로그인 2011-06-17 01:56   좋아요 0 | URL
어므낫 마노아 님 이 새벽에 잠은 아니주무시고!
`대략 파산'은 `대략 난감'의 주제와 변주라지요.

마노아 2011-06-17 10:21   좋아요 0 | URL
파산 댓글을 끝으로 잠들려고 누웠는데 무려 4시 반이 넘도록 잠이 안 와서 뒤척였어요. 이건 잠을 잔 것도 아니고 아니 잔 것도 아니고...지금 멍~해요...ㅜ.ㅜ

saint236 2011-06-1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온전 공감입니다.

마노아 2011-06-17 10:21   좋아요 0 | URL
제가 일찍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끌어내본 적이 없었네요.^^;;;
 

 

저렇게 강렬한 노래가 들어간 CF는 후폭풍이 거세어서 이젠 광고가 보이면 바로 채널을 돌린다. 그런데 지하철에도 저 노래 소리가 내내 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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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3-11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쩔. orz

마노아 2011-03-11 13:23   좋아요 0 | URL
^^ㅋㅋㅋ

Mephistopheles 2011-03-1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여기저기서 많이도 보지만 볼때마다 재미있다는...ㅋㅋㅋ

마노아 2011-03-11 13:53   좋아요 0 | URL
메피님은 이미 보셨어도 또 재밌어하실 줄 알았어요.^^ㅎㅎㅎ

pjy 2011-03-11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간을 대체하는 약재가 떠오르는건 왠 브레인스토밍?! ㅋㅋㅋ 구기자,오미자,복분자...또 있었는데요~

마노아 2011-03-11 17:36   좋아요 0 | URL
자자 자자로 끝나는 말은~ 이 노래가 연상되고 말았어요.^^ㅎㅎㅎ

무스탕 2011-03-11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성공한 씨엠송이에요 ^^

마노아 2011-03-11 21:56   좋아요 0 | URL
온 국민의 뇌리에 콱! 박혔어요.ㅎㅎㅎ

카스피 2011-03-11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마노아 2011-03-11 21:56   좋아요 0 | URL
웃자구요. ㅎㅎㅎ
 

 

네이버 큰일 났다.ㅎㅎㅎ 

 

3대 지랄견이 다 들어 있다던데 그런가? 혹시 저 중에 비글이 있나?? 

 

저렇게 센스 없는 판매자 싫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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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1-01-21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정말 센스없는 판매자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노아 2011-01-21 17:44   좋아요 0 | URL
저렇게 하면 장사 오래 못할 텐데 말이죠.ㅎㅎㅎ

herenow 2011-01-21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습니다.
(맨 앞 귀가 갈색인 녀석이 비글이죵. 코카스파니엘, 슈나우저랑 3대 지랄견 ㅠ.ㅠ)



마노아 2011-01-21 17:48   좋아요 0 | URL
동영상 속의 개를 보니, 저 녀석들이 저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건 호기심이 넘쳐서일까요? 호기심이 지나쳐 사람도 잡겠어요.(>_<)

무스탕 2011-01-2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글이 정신없는 개라고 그러잖아요?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그래서, 좋게 말하면 쾌활,발랄,명랑한 개여서 실험용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의학실험, 약물시험 이런거요.
비글, 코커스파니엘, 슈나우저 이렇게 3대 지랄견에 전 불테리어도 넣고싶어요. 그 탤런트 이혜영이 기르는 눈 쪼끄맣고 털 짧고 정신 없는 개 있잖아요.

마노아 2011-01-21 17:49   좋아요 0 | URL
아, 이건 또 처음 듣는 이야기에요. 실험용으로 사용된다니, 막 안쓰러워집니다.
그런데 저 개들 키우는 주인들은 막 실험실로 보내고 싶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군요.
탤런트 이혜영이라고 해서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엄마로 나왔던 그분을 떠올렸어요. 가수 활동도 했던 그 이혜영이군요.^^ㅎㅎ

귀를기울이면 2011-01-2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글 귀엽게만 봤는데 주의해야 할 놈이군요. 위에 히어나우님 영상을 보니 犬界의 쇼생크 탈출을 찍었네 ㅎㅎ

마노아 2011-01-21 21:38   좋아요 0 | URL
비러머글 개여서 비글인가 했어요. ㅎㅎㅎ
저 개들을 키우는 사람들은 모두 도통하신 분들일지도 몰라요.^^;;;

순오기 2011-01-2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와 상관없는 딴소리 댓글이에요.^^
마노아님 알라딘 머그컵 이벤트 일등 먹었어요~ 축하축하!!
내가 일등할거라고 말했죠~~~~~~~~~~~ 난, 알라딘 마인드를 읽는 여자에요.ㅋㅋ
그런데 또 당선작 바로가기는 안됐어요. 정말 엔터키 누르면 바로가기 되는 거 모르나봐요.ㅜㅜ

마노아 2011-01-21 21:40   좋아요 0 | URL
저 그거 보고 식겁했어요. 제가 1등할 거라고 짐작했으면 왜 발표 안 하냐고 칭얼대지 않았을 텐데요.
(알라딘 마인드는 대체 어떻게 읽는 겁니까? 과외받고 싶어요!)
암튼, 민망하고 창피하고 속상해요.ㅜ.ㅜ
게다가 저 에스프레소 못 마십니다.ㅎㅎㅎ
링크 안 걸려 있을 때가 많은데 담당자의 어떤 철학일지도 몰라요.^^;;;
축하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1-01-21 23:17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도 알라딘 마인드~~~~~~~~ 좀 알잖아요.ㅋㅋ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생각하고 보면 답이 보이던데...^^

마노아 2011-01-22 00:38   좋아요 0 | URL
저 예전에 1등할 것 같다고 막 기대했던 어느 이벤트에서 참가상도 못 받은 적 있어요.ㅋㅋ
알라딘 마인드를 제가 잘 모르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순오기님 댓글을 보니까 적어도 머그컵은 알겠어요. 그니까 연차별 컨셉이랑 책배경이 효과가 좋았다는 거죠. 으하하핫, 또 한 수 배웁니다. 나는야 뒷걸음 치다가 소를 잡았네요.^^

글샘 2011-01-2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센스없는 판매자... ㅋㅋ 센스 작렬이 아닐까요? ㅎㅎㅎ
그나저나 네이버는 큰일인데요.
재미있게 웃고 갑니다. ^^

마노아 2011-01-22 00:39   좋아요 0 | URL
글샘 님을 웃을 수 있게 했다니, 제 마음이 막 흡족해 집니다. 축하 감사해요.^^;;;

BRINY 2011-01-22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마노아 2011-01-22 11:28   좋아요 0 | URL
ㅋㅋㅋ^^;;;

같은하늘 2011-01-23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이 올려주신 것도 재미나지만, 댓글의 동영상에 푸하하하~~~~
어쩜 저런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겼을까요? 안에서 바라보는 녀석들의 부러운 마음이 보여요.ㅎㅎ

마노아 2011-01-23 15:22   좋아요 0 | URL
난 놈이에요. 저는 원숭이 신 강림한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자하(紫霞) 2011-01-2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아는 동생은 코카 키우는데 먹을거 안 주면
인생포기한 눈빛으로 주인을 본다면서 안쓰러운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준다는군요.

마노아 2011-01-23 19:34   좋아요 0 | URL
오, 악명에 비하면 상당히 순진한 구애가 아닙니까! 짱구의 눈빛 공격에 버금가는군요.^^
 

 

얼핏 보면 믿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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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1-01-11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뭐에요? 이건????마노아님은 정말 재있는 분이에요!!저는 암것도 모르지만 마노아님에게 정말 멋진 남친이 생기길 신묘년에 바랍니다!!

마노아 2011-01-11 16:35   좋아요 0 | URL
원본 사진이 나란히 있었으면 나비님도 같이 빵 터졌을 거예요.^^
아, 나비님의 축원을 저도 꼭꼭 소원하고 있어요. 꺄우~(>_<)

책가방 2011-01-1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랑 정말 한참 웃고 갑니다.
기가막힌 합성인걸요..ㅋ
진짜같아욤~~~

마노아 2011-01-11 16:35   좋아요 0 | URL
누군지 공을 엄청 들였어요. 무척 자연스러워요.^^ㅎㅎㅎ

순오기 2011-01-11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에요.ㅋㅋ
요즘 시크릿 가든이 완전 장악했더군요.^^

마노아 2011-01-11 16:35   좋아요 0 | URL
기사도 시크릿 가든 얘기가 엄청 많아요. 그 다음에 시작할 드라마가 몹시 부담스럽겠어요.^^

후애(厚愛) 2011-01-11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진짜 같아요.^^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

마노아 2011-01-11 16:36   좋아요 0 | URL
우헤헤헷, 무장 웃기죠. 재치만점 네티즌이에요.ㅎㅎ

느린산책 2011-01-11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거보고 올리까마까 생각했는뎅..ㅋㅋ
아놔 진짜 정준분홍 젤 웃겨요 깔깔깔

마노아 2011-01-11 16:36   좋아요 0 | URL
정준분홍에서 배꼽 잡았어요. 어휴.ㅋㅋㅋ

마녀고양이 2011-01-1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죽어버릴거야... 흑흑.
(다들 웃는데, 저는 왜 라임이를 보는 순간.... 으흐흐.)

마노아 2011-01-11 16:36   좋아요 0 | URL
아잉, 왜용.ㅋㅋㅋ
이렇게 망가질 수도 있다는 게 오히려 유쾌해요. 으하하핫^^ㅎㅎㅎ

무스탕 2011-01-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도 기똥차게 지었어요. 뚝주임, 돈라임... ㅋㅋㅋ
뚝주임은 어쩜 저렇게도 잘 만들었는지 순간 착각을... ㅋㅋㅋ

마노아 2011-01-12 15:29   좋아요 0 | URL
센스가 훌륭해요. 진짜 얼핏 보면 합성인줄도 모르고 지나가겠다니까요.^^ㅎㅎㅎ

카스피 2011-01-1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누가 했는지 정말 대단한데요^^

마노아 2011-01-12 15:29   좋아요 0 | URL
능력자가 많아요.^^ㅎㅎㅎ

2011-01-13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13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1-01-13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기술이예요~~~ㅎㅎㅎ

마노아 2011-01-13 19:37   좋아요 0 | URL
능력자들이 많지요.ㅎㅎㅎ

잘잘라 2011-01-13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눈썰미 짱인데요! 누구 솜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노아 2011-01-13 19:38   좋아요 0 | URL
포토샵 장인이 한 올 한 올 솜씨를 발휘한 게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