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 무엇이 아는 것이고, 무엇이 모르는 것인가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13
김종석 지음 / 글항아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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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앎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는다. 동양의 사상사에서 앎은 근본적으로 가치판단을 내포하고 있으며, 따라서 앎은 본질적으로 실천과 분리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앎의 논의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가들의 문헌을 통해 독자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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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 - 몸짓의 예술인가 억압의 기제인가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3
박종천 지음,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 글항아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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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는 사회의 정서적 공감대를 일정한 행위 양식으로 정형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는 공감과 소통을 지향하는 몸짓이며, 공감하고 소통할 때 생물학적 사람은 비로소 관계적 인간이 된다. 다만, 이러한 예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자기실현의 예술이 될 수도 있고 사회적 억압의 기제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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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의로움인가 - 의로움과 이로움의 갈림길에서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12
임종진 지음 / 글항아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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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사상사에서 의로움이란 실천적 맥락을 내포하며 주로 이로움과 함께 다루어지는 개념이다. 경으로써 내면의 마음을 곧게 하고 의로써 외면의 행동을 바르게 한다고 할 때, 과연 의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의에 관련된 다양한 원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의의 개념에 도달하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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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 인의 3천년 역사에 깃든 상생의 힘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1
신정근.한국국학진흥원 지음 / 글항아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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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과 한국의 통사적 관점에서 인에 관한 원문을 선별하고 간략하게 해설한다. 인은 유학의 수양론 혹은 공부론에서 전제가 되는 중요한 개념인데, 인에 관하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같은 저자의 <사람다움의 발견>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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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란 무엇인가 - 내면의 깨달음을 위한 유학적 열망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19
신창호 지음 / 글항아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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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은 유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면서, 특히 성리학의 공부론에서 시작과 끝이 되는 개념이다. 우리의 몸을 주재하는 것은 마음이며 그 마음을 주재하는 것이 경이라고 할 때, 과연 경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유학의 대표적인 경전에서 경에 관한 원문을 선별하고 정리하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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