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를 다룬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코넬 대학교 교수인 배리 스트라우스가 이번에는 로마 제국의 힘의 원천이자, 제국의 면면을 제대로 증명할 10명의 황제들에 대한 이야기


믿고 보는 까치 서적들 리비우스 로마사 보고 로마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로마 황제 열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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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 열전- 제국을 이끈 10인의 카이사르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최파일 옮김 / 까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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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3 - 한니발 전쟁기 리비우스 로마사 3
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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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로마사인 리비우스 로마사는 기원전 27년에서 25년 사이, 고대 로마의 역사가 티투스 리비우스가 저술하기 시작한 로마의 역사이다. 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는 고대 로마 역사가다. 비슷한 나이인 아우구스투스와 우정을 나누었으나 정치생활과는 인연을 맺지 않고 142권이라는 방대한 《로마사》 저술에 몰두하였다.





소실되지 않은 리비우스의 로마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 됐었다고 알려져있다.



1 ~ 5장 – 로마의 개국 신화, 로마 왕정 시대 그리고 로마 공화정의 수립부터 골족에 의한 정복(bc.753~bc386)


6장 ~ 15장 – 이탈리아 반도의 복속과 카르타고와의 분쟁 이전(11장부터 15장까지는 결락. bc.387~bc264)


16장 ~ 30장 – 제1, 2차 포에니 전쟁(16장에서 20장까지는 결락, 기원전 264년부터 201년까지)


31장 ~ 45장 – 기원전 167년까지의 마케도니아 및 동방 왕국들과의 전쟁(기원전 201년부터 167년까지)


ㅡ밑으로는 소실된 장들이다.ㅡ


46장 ~ 70장 – 기원전 90년, 동맹시 전쟁의 발발까지


71장 ~ 90장 – 술라의 죽음까지(bc.90~bc.78)


91장 ~ 108장 – 갈리아 전쟁까지(bc.78~bc.50)


109장 ~ 116장 – 로마 내전부터 카이사르의 죽음까지(bc.49~bc.44)


117장 ~ 133장 – 안토니우스의 죽음(bc.44~bc.30)


134장 ~ 142장 – 아우구스투스의 통치(~bc.9)


리비우스 로마사 3은 3번째 책이라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설명 없이 바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득 열 페이지 정도 읽고 나서는 이게 정녕 기원전에 쓰여진 역사서인가 싶었다. 술술 잘 읽히는 느낌 ^^




세계사를 한 번 본 사람들은 로마 제국이 방대한 영토를 지배했으며 오랫동안 번성했다는 걸 알 것이다. 그리고 로마의 문화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각지에 퍼지며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언어, 종교, 예술, 건축, 철학, 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로마의 입김이 미쳤으며, 특히 로마에서 사용되던 라틴어는 로망스어로 분화되며 유럽 거의 대부분의 권역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또한 로마의 체계적인 법률은 후대에까지 널리 이어지며 나폴레옹 법전, 미국 헌법 등에 계승되었으며 전세계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며 널리 사용되었다. 그런 로마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이런 저런 사건들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교훈을 준다.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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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1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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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소설의 효시 돈키호테! 누구나 돈키호테란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만화 원피스에서 돈키호테라는 성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데, 그 이후로 돈키호테라는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1600년 대에 나온 책이고 단순히 이름을 들어 알고만 있는 사람도 많고 읽어본 사람도 많은 희대의 명작이다.

 

 

돈키호테가 기사소설이라는 것은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도저히 그 단서와 책의 이름만으로는 내용을 상상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이 두께의 책을 줄거리라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다. 그치만 이런 걱정은 책을 편 자리에서 불과 10분도 채 되지 않고 사그라들었다. 기사 소설에 흠뻑 빠져 본인이 소설의 주인공이 된 양 기사처럼 행동하게 되는 캐릭터 설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엄청난 재미를 선사했다. 당시에 출간되던 기사 소설들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허구의 것들을 마구잡이로 묘사했고, 작가 세르반테스는 그것을 조롱하기 위해 그 모든 것들을 믿는 우리의 돈키호테를 만들었다.

 

 

이 책은 이름부터 주인공인 돈키호테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결코 우리의 돈키호테만의 이야기로 모든 것이 전개되지 않는다. 돈키호테가 풍차를 적으로 알고 돌격하는 장면, 호송되고 있는 죄수들을 풀어주는 모습, 양떼에게 돌격하는 모습 등에서 돈키호테는 무언가 착각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충실한 종자 산초 판사는 주인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제발 이상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말리는 래퍼토리가 반복된다. 너무 뻔한 장면들이 계속 반복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그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감상하면서 나는 진심으로 실실 웃었다. 뻔한 이야기들을 해도 작가가 글을 잘 써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거나 반감이 들지 않았다. 또 아까 말했듯 돈키호테 얘기 뿐만 아니라 마르셀라, 카르데니오와 돈 페르난도, 도로테아, 군인 출신 포로, 당치 않은 호기심을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 등등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개별적으로 엄청난 재미를 갖고 있고 또한 마냥 개별적이지 않다는 게 밝혀지는 과정들이 있다. 전세계에서 성서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이라는 것이 돈키호테의 꿀잼을 보장한다.

 

 

역자 안영옥 교수는 돈키호테 번역을 위해 스페인에 체류하며 돈키호테에 나오는 구어체 표현이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어휘들,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이 포함된 이야기들을 제대로 옮겨 오고자 애썼으며, 마드리드 대학의 교수부터 연로한 스페인 노인들에게까지 다짜고짜 묻고 다니기도 했다. 또한 열린책들의 특징적인 편집으로는 삽화가 각 부가 시작될 때 몰아서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사실 처음의 돈키호테는 당연히 삽화가 없었다. 그래서 본문을 읽을 때 삽화가 튀어나와 자칫 독서 흐름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을 편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 번 다 읽고 나서 삽화만을 구경하고 싶을 때에도 금방 찾아서 슉슉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돈키호테1이 끝나고 2가 나오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나는 그 10년간의 공백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지금 당장 책을 구매하여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령 지금 당장 주문하지 않더라도 큰 안도감을 준다. 명작 돈키호테 혹시라도 안 읽어봤다면 지금이라도 다같이 읽어보장!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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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CC 2021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문수민.이상호.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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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단순히 일러스트레이터? 오, 해볼까? 하면서 이 책을 보게 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익히는 게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 게 아니잖아요? 분명 굳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2021년 올해는 꼭!'과 같은 생각으로 공부하려할 거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워야되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생계와 직접적인 관계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원하진 않았지만 말이죠.

회사 로고를 제작해야하는 상황이 왔었거든요. 머릿속으로 상상한 그 아름다운 마크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토샵을 켜서 해봤죠. 음... 포토샵마저도 숙련자가 아니기에 글자를 쓰고, 스타일 적용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이용해서 손보거나 그러는 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마크 같은 건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드는 거라길래 일러스트레이터를 켜고 작업을 진행해봤습니다. 해보신 분은 알 거예요. 진짜 뭐지...? 이거 뭐지...? 할 수 있는 건가 싶더라구요. 왜 내가 선 하나도 긋지 못할까...? 그렇게 그냥 창 닫았습니다. 대충 포토샵으로 글자 넣고 말아야겠다 했죠.

그렇게 그냥 포기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cc 2021 무작정 따라하기 교재를 만나게 됐어요. 일단 책이 뿜는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든든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검증된 책이라는 게 눈에 들어왔죠. 책 재질 또한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 재질이라 두께 있고 고급스러워요. 풀칼라로 되어있어서 보고 따라하는 데에 문제 없습니다!

목차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상품 페이지 가서 봐주세요!. 책 정말 꼼꼼하게 제작되었어요. 부록으로 2021 버전에서는 뭐가 달라졌는지 새로운 기능이 뭔지 꼼꼼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말인 즉슨 굳이 2021 버전을 사용 중이지 않으시더라도 해당 교재로 공부하실 수 있다는 것! 걱정 없이 공부하세용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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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존 허펌 디킨스(영어: Charles John Huffam Dickens, 문화어: 챨즈 디킨즈, 1812년 2월 7일 - 1870년 6월 9일)는 빅토리아 시대에 활동한 영국의 소설가!


화가 시모어(Robert Seymour)의 만화를 위해 쓰기 시작한 희곡 소설 《The Pickwick Papers(원제:The Posthumous Papers of the Pickwick Club)》(픽윅 보고서)를 분책으로 출판하여 일약 유명해졌다. 그는 특히 가난한 사람에 대한 깊은 동정을 보이고, 사회의 악습에 반격을 가하면서, 사회에 대한 실제의 일들의 묘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완성했다.


시공사에서 찰스 디킨스 선집 판매 중인데, 이거 다 읽을 때 쯤이면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 캐럴 등등 다른 작품들도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디자인 너무 홀라당 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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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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