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페르세우스의 서재 (페르세우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Sherlockian#Beatles mania#Economics#Computer Science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31 May 2026 09:14:32 +0900</lastBuildDate><image><title>페르세우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162191831619101.png</url><link>https://blog.aladin.co.kr/mahony</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페르세우스</description></image><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경제/경영/금융</category><title>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의 비밀 -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302977</link><pubDate>Thu, 28 May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3029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3029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off/k47213871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3029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a><br/>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첨단 혁신 기술 기업들의 성장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기술경영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현재 무역전쟁 중인 기술과 자본의 국가 미국과 중국 이외에도 6개국(영국, 한국, 싱가포르, 스위스, 독일, 캐나다)의 사례들에 대해 기술 혁신 기업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 환경 조건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 사상가 메흐란 굴이다. 



--- 



책 제목인 혁신의 지리학에서 저자가 의도한 바는 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이 등장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국가
단위에서 기술 기업의 탄생과 성장에 관련된 제도와 자본, 기술과 사업 인력들에 대해 이야기를 서술하고자
하는 것으로, 상당히 참신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도 서두에 밝혔듯이 물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을 꼽으라면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불완전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시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투자 자본액과 다양한 지표들을
고려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정성적인 그리고 정량적인 평가가 기술 혁신
기업 탄생을 보장하거나 정확한 예측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선 중국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저자와 생각이 다르다: 모든 수치
상으로는 당장 미국과 대등하지만 조만간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예측과 주장이 컨설턴트들이 지배적인 의견일 것이다:
이것에 대해 아주 오래된 미스터리가 제기된다: 중국은 인공위성이나 고속철도 같은 대형의
국가 단위의 프로젝트 사업인 경우에는 분명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지만 소비자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중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것이 단 한가지가
없는가? 여기에 대부분의 경영 컨설턴트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숨어있다:
기술적인 창의성과 대중성 사이에는 매우 큰 괴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즉, 아무리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이더라도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소비되지 않는다면 창의성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중국 과학기술이 전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소리에
가깝다: 왜냐하면 중국인 저자의 과학기술 논문들이 현실세계와는 별개로 만들어진 추상적인 세계 속에서
완벽히 작동되는 논문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개인이 결코 국가를 넘어서는 창의성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체제의 제약과 타인의 저작물을 쉽게 베끼고 복제해도 오히려 칭찬을 받는 이른바 중국 특유의 산차이문화가 작동한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 당국이 발표하는 경제 지표와 관련된 데이터 수치와 통계 자료 자체에 관한 신뢰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은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되어 왔던 문제점 등을 고려하면 중국의 기술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미래를 낙관할 수 만은 없게 된다. <br><br>



영국의 경우에도 혁신 기술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기업설립과 유지가 쉬운 주변 나라인 벨기에나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서 많이 시도하고 영국 내에서 창업을 적게 한다는 양상을 알게 되면 실제 기술 혁신 기업의 원천은
학계라는 사실이 이해가 된다: 물론 여기에는 과학과 기술공학의 메카인 대학의 전공 자유선택과 학문간
융합 문화 덕분이라는 점은 쉽게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것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와 독일과 그리고 이 책에는 포함되지 않은 프랑스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한국의 경우이다: 한국 경제와 산업을
재벌 중심의 체제로 파악하고 있는 것과 재벌사 계열에서 파생된 벤처 기업 신화인 카카오와 네이버 사례를 소개하고,
그리고 비교적 최근의 게임 벤처회사인 크래프톤 사례까지 언급한 것을 보면, 비교적 한국인이
작성한 자료를 참조했다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보면, 전세계적인 수준의 성공적인 기술혁신 기업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관해 살펴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150/k47213871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6596</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철학/사상</category><title>여전히 에리히 프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책 - [위기의 휴머니즘 - 인류의 미래를 찾아서 (에리히 프롬 탄생 125주년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97176</link><pubDate>Mon, 25 May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97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44&TPaperId=17297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13/coveroff/k00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44&TPaperId=17297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기의 휴머니즘 - 인류의 미래를 찾아서 (에리히 프롬 탄생 125주년 기념판)</a><br/>에리히 프롬 지음, 라이너 풍크 엮음, 황선길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저서들 중에서 당시 시대에서 기술,
경제, 사회, 정치, 문화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적인 문제와 전쟁의 위협과 민주주의 정치의 위기에 대해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해설한 내용을 담은 편집본 서적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산업사회에서 인간에게 닥친 4가지 주요 이슈(정신병리학; 전쟁 위협; 극우주의
건전한 휴머니즘)에 대해 에리히 프롬의 사회심리학적 분석과 휴머니즘 기반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4개의 단원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독일태생의 미국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며, 편집자는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라이너스 풍크이고, 번역은 인천대학교 황선길 교수이다. 



--- 



‘극우주의’, ‘집단 이기주의’, ‘마약 중독 확산’, ‘전쟁 위협’, ‘첨단 자동화 기술’, ‘정신적 공허함과 무력감’, ‘지상 자본주의 세태’. 이런 단어들은 2020년대 현재 한국 사회의 모습을 묘사하는 단어로써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이와 똑같이 묘사된 사회가 이미 60년전 1960년대 미국 사회였으며, 이에 대해 사회심리학적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사상가가 바로 에리히 프롬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더욱이 60년 전에 에리히 프롬이 진단한 문제점들과 그 당시의 대안이 6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여전히 진행중이며 유효한 소구력이 있다는 사실은 더욱 놀라운 일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에리히 프롬의 저서들의 내용을 발췌 편집해 만든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여전히 위력적이고 의미가 충분하다.
<br>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에리히 프롬이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올바른 휴머니즘의 확산과 실행에 있다: &nbsp;<br>

에리히 프롬이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기에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개인적인 심리문제와 안보 문제의 원인은
결국 개인 자신의 문제와 개인이 속한 사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이며, 이에 대한 구원과 해결 방안으로
휴머니즘의 적용을 말하고 있다: <br><br><br>



갑자기 휴머니즘이란 단어가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더욱이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휴머니즘은 과거 중세시대의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했었던 휴머니즘과 유사한 맥락이라는 점에서 더욱 당혹스럽다: 다만,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을 인정하면서도 합리적인 비판적 사고와
철학과 인류학의 소양을 갖춘 휴머니즘이야 비로소 조화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br>



개인적인 생각에는 에리히 프롬의 주장은 마치 자신을 둘러싼 100개
환경 중에서 99개가 자신에게 극악하지만 단 1개라도 자신에게
이로운 것이 존재한다면 오로지 1%의 희망에 전부를 거는 극단적 긍정주의자처럼 느껴진다. 아마도 에리히 프롬이 겪었던 집단적 극우 포퓰리즘 나치의 출현이나 2번의
국제 전쟁과 같은 혹독한 인생의 경험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사실 그런 낭만적이고 희망찬
청사진의 대안이 없다면 아마도 현실은 더욱 끔찍하고 비참해졌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확실히 학창시절에 읽었던 ‘사랑의 기술’의 심도있는 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아니라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와 정치적 담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참여형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을 만난 것 같아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아무리 비교해도
1960년대의 미국사회와 2020년대의 한국사회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많은 유사점들에 놀라게 되는 경험 또한 인상적이다. <br><br><br>



전반적으로 현대의 경쟁적 산업사회 구조 속에서 다양한 고민과 심리적 불안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월하여
큰 위안과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



[#위기의휴머니즘 #에리히프롬
#라이너풍크 #황선길 #21세기문화원
#문화충전 #휴머니즘 #프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13/cover150/k00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1307</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역사/고고학</category><title>포괄적인 몽골 역사 교과서  - [케임브리지 몽골 제국사 1 - 정치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93783</link><pubDate>Sat, 23 May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937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905&TPaperId=172937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6/coveroff/k3821379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905&TPaperId=172937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임브리지 몽골 제국사 1 - 정치사</a><br/>미할 비란 외 엮음, 루스 던넬 외 지음, 조원희 옮김 / 사계절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역사전문 서적으로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가진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사에서 편찬한 2부작 시리즈인 [케임브리지 몽골 제국사] 역사 서적에서 1부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정치사]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1부는 3권(정치사; 주제별 역사; 지역사, 외부역사)으로 번역되었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시기적으로는 몽골 제국의 탄생 전후시기인 12세기에서부터
분열을 거쳐 소멸에 이르는 15세기까지, 통일제국과 이후
분열된 4개의 후계 국가들(대원울루스; 훌레구 울루스; 금장 흐르드; 차가다이와
우구데이) 각각이 보여주는 정치사적 측면에서 확장과 통치 활동을 중심으로 개별적이면서도 공통적인 정치
특성에 대해 5개 단원에 걸쳐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미할 비란을 비롯한 6명의 국제적인 몽골 역사 전문 석학들이
참여하고 번역은 조원희 교수가 담당했다. 



--- 



인류 역사상 가장 광활하고 막강한 단일 제국이었던 ‘몽골’만큼 역사적으로 기묘한 취급을 받는 국가는 없을 것이다: 몽골 제국의
확장시기의 주변국들에 대한 잔혹성, 몽골 제국의 통치 방식의 근간인 개방성과 관용, 융합과 효율성이 혼재된 양상은 몽골 제국의 이미지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공식적으로 편찬된 [몽골비사], [집사], [원사] 등의
단일 역사서가 존재하지만 빠지거나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온전하게 거대한 몽골 제국의 모습을 하나의 역사서에 담아내기가 어려웠는데, 이 책이 전체적 관점과 맥락에서 역사 서술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r><br>



물론 역사가 스포일러라서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몽골이 국가를 세우고
세계를 정복한 몽골제국을 만들기까지 대략 55년이 걸리지만, 통일제국이
분열되고 나서부터는 소멸되기까지 100년 정도밖에 유지되지 못했다는 점은 여러가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 책에서는 한마디로 유목문화인 몽골 전통과 정주문화인 중국문화 전통의 충돌에서 비롯된 현상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보는데 상당히 설득력있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형제상속과 장자상속 사이의 갈등이 그나마 칭기스
칸의 손자 뭉케 3대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봉합을 유지했지만 뭉케 이후 4대째부터 무력 충돌로까지 이어지고 4개국가들로 분열되면서 결국 제국의
소멸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신기한 점은 4개의 지역 국가들로 분열된 이후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인종과 민족의 구성이나 종교, 문화, 사회제도
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통치 방식을 시행했다는 사실이다: 이슬람인들이나 중국의 한인들 중심의
토착인 전문 관료의 등용과 몽골족 유목민 중심의 군대 운용이나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고 문화를 용인했다는 점이다.
&nbsp;몽골 제국 역사의 탄생과 발전에 당시의 우연성과 지역 조건의 상호작용이라고 했던 저자의 평가는 매우 단순하고
압축적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묘사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몽골
제국의 성립시기까지 중국 중원과 북쪽 지방에 하나의 강력한 제국이 아니라 여러 개의 국가들이 대립적인 관계 속에 존재했기 때문에 몽골족 통일에
방해요소가 없었고, 아이러니하게도 통일제국 시기 이후에 나타난 소빙하기와 흑사병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내부적인 봉기까지 일어나서 결국 제국 붕괴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우연성 요소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br><br>&nbsp;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내용은 현재의 우랄산맥 서쪽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다수 국가들이 몽골 제국이 분열된 여러
칸국들의 후예라는 것, 칸의 호위부대를 조직해서 운영했다는 것, 의외로
국제 무역을 장려했다는 사실이다: 몽골제국 소멸 이후에 등장한 이슬람 국가들의 무역 봉쇄로 인해 해상무역과
신대륙 발견의 동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결국 세계사적으로 유기적인 흐름에 기여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느껴진다.<br>



전반적으로 보면, 몽골 제국의 역사를 몽골 중심의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조명한 포괄적인 역사 교과서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6/cover150/k3821379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9612</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예술/영화/스포츠</category><title>가슴뛰게 재미있는 모더니즘 미술사 이야기 - [후려치는 미술사 : 모더니즘 회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88576</link><pubDate>Wed, 20 May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885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792&TPaperId=172885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11/coveroff/89605367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792&TPaperId=172885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려치는 미술사 : 모더니즘 회화</a><br/>박신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나타난 모더니즘 회화의 사조들의 특징과 시대적 배경을 따라하며 화가들의 활동과 작품들의 해설을 함께 소개하는 교양미술사 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18세기말의 파리 시민혁명으로부터 시작된 자유예술
활동이 낭만주의와 사실주의를 거쳐 19세기 중후반부터 나타난 인상주의부터,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의 미술사조의 변천과정을 당시 시대적 배경과 함께 따라간다. 각 미술사조의 대표적인 화가들의
활동과 작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교양 미술 전문 박소영 작가이다. 



--- 



4~5년 전쯤에 뉴스 기사로 접한 내용 중에 프랑스 파리 오르셰 미술관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람객의 국적이 프랑스를 제외하면, 한국과 일본이 가장 많다는 기억이 있다. 오르셰 미술관은 특별히 19세기와 20세기에 걸친 근대 미술사조의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한 미술관이라는 점에서 소위 모더니즘 회화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일 것이다. 



모더니즘 회화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어떻게 변해왔을까? 단순하지만
아주 원초적이면서도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 책은 기존의 나열 방식의 미술사 서적과는 다르게 인과적 설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화가의 작품 사진과 함께 곁들인 작품 해설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는 매력적인 역할을 한다. 단순히 각 미술 사조의 특징을 일종의 헤겔의 변증법식의 안티테제로서의 대립관계에서만 대비하여 서술한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었던 당시 시대적 배경과 화가들의 성격과 처한 환경을 고려하여 인과적인 설명을 시도한다: 

단적인 예가 나이대가 비슷한 인상주의 화가들 중에서도 파리 중심의 마네, 모네, 르느와르, 드가 등과는 별도로 고흐, 고갱, 세잔이 구별되는 차이를 그림의 본질에 대한 한 차원 더 깊은
탐구에 있었다고 보는 시각은 매우 인상적이다. 



모더니즘 회화의 근원은 시민혁명으로 인한 시민의 자유의식의 획득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소위 예술의
시대정신과 사회상의 반영이라는 명제가 옳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놀라운 통찰과 사유가 아닐
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차례의 세계대전의 전쟁이 근대 추상미술을 절단냈지만 20세기
이후에 미국에서 이어지는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회화미술의 본질에 관한 근원적인 논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br><br>



물론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부분은 개성있는 화가들의 일화들이었다: 

예를 들면, 파스텔톤의 예쁜 풍경과 분위기를 담아낸 르느와르의 그림작품
작성 당시의 시기에는 파리 시내가 내전으로 인해 폐허더미였다거나, 소녀들의 모습만 담았던 부자집 도련님
출신의 드가는 모임의 싸움꾼이었고, 숱한 여자 모델과 화려한 관계였음에도 독신의 삶을 살았던 뭉크,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받는 건전한 라이벌 관계였던 마티스와 피카소, 기하학적
추상화의 대가 몬드리안이 실상은 오컬트 종교 신자였다는 점 등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전반적으로 보면, 19세기와 20세기에
걸친 미술 회화의 유기적인 흐름과 관계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교양미술사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모더니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 #추상표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초현실주의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11/cover150/89605367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1123</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여행</category><title>발트해 연안 북유럽 국가들의 여행안내서 - [발트3국 + 폴란드 자유여행 - 지금, 플릭스버스로 떠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75284</link><pubDate>Thu, 14 May 2026 0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752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10&TPaperId=172752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22/coveroff/k8421373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10&TPaperId=172752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트3국 + 폴란드 자유여행 - 지금, 플릭스버스로 떠나는</a><br/>박승우 지음 / 덕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북유럽 발트해에 인접해 있는 국가들인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핀란드, 스웨덴, 폴란드의
주요도시들을 대상으로 짧은 일정의 여행코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6개 북유럽 국가들과 주요 도시들(에스토니아의 탈린, 라트비아의 리가,
리투아니아의 빌뉴스, 스웨덴의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의 그단스크, 바르샤바 등)에 대해 역사, 문화유산, 건축양식, 종교 등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숙소와 카페, 식당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여행작가 박승우 프라이빗 트래블 마스터이다. 



--- 



북유럽의 발트해 인근의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이나
그나마 유럽의 중견국가인 폴란드조차도 아직까지 한국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교적 숨겨진 여행지이다. 그나마
최근에 벌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한국의 방산무기 수출 소식이나 kpop팬들의 활동에
관한 뉴스 등이 뉴스매체에서 소개되고 있는 정도이다. <br><br>



이런 국가들은 개인들이 막상 가보고 싶어도 참조할 수 없는 여행관련 정보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 형식으로 가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물론 이 책만이 가지는 독특한 구성은 기존의 여행서적과는 차별되는 특색이 되기도 한다: 숙박시설이나 맛집, 구매상품 목록 등의 구성에서 벗어나 관광 명소와
관광 명소에 관련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무엇보다 사진이 많다는 점이다. <br><br>



아무래도 1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했음에도 곧바로 2차 세계 대전 시기에 러시아의 침략을 받고 소비에트 연방 국가로 남았었던 비교적 최근의 역사적 경험을 보더라도, 이들 국가들이 생각보다 정치나 역사, 문화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
아래에서 놓여있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예를 들면, 각 도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 러시아 정교회용 성당과 러시아 슬라브 건축양식이 사용된 성당 건축물들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자유여행에 기반하여 소개되는 경로와 교통편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지식은 상당히
효용성이 높게 느껴진다: 현지의 실질적인 물가나 이용가능한 교통편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지역은 폴란드인데, 역사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경로를 밟았고, 문화 예술의 수준이 높고, 과학기술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인상깊게 다가왔다. <br><br>



전반적으로 보면, 비교적 한국에서 덜 알려진 발트해 근방 북유럽 국가들에
대한 여행 관광 정보를 알차게 소개하는 여행안내서라는 생각이 든다. 



[ #발트3국 #북유럽 #여행안내서 #가이드북
#핀란드 #스웨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22/cover150/k8421373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72255</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과학/공학/IT</category><title>흥미로운 수학과 응용 수학 이야기  - [양자 도약 -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53035</link><pubDate>Fri, 01 May 2026 2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53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382&TPaperId=17253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7/coveroff/k652137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382&TPaperId=17253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양자 도약 -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가</a><br/>휴 바커 지음, 장영재 옮김 / 알레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누리고 만날 수 있는 하이테크 기술에 적용된 다양한 수학적 원리들의 내용과 기술공학적
적용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수학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현재 생활에서 사용중인 기술공학의 기술들을 12개
분야로 그룹지어 각각의 기술부분마다 적용된 수학적 원리의 핵심 내용과 작동원리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아마추어 수학자이자 대중과학 저술가인 휴 바커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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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면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는 여러가지 하이테크 기술에는 고도의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적
원리와 공식들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마치 늘 숨쉬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을
못 느끼는 것과 유사하다. 실제로 수학적 기반의 공학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라도, 기술이 가져다 주는 편리함을 누리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 책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12개의 공학 기술에 적용된
수학적 원리와 공식의 작동원리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단순한 게 GPS와 자동차 네이게이션부터 복잡하게는 인간 두뇌를 흉내 내어 만든 인공신경망과 패턴인식, 나아가 불확실하게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미래 기술인 지구 온난화 방지, 분자나노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루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수학적 원리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기술로의 적용과정이 왜 중요하고 인류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저자의 지적대로 기술이 가지는 가장 직접적이고 큰 영향은 우리의 일상 생활이 기술에 의해 변화하고 제약을 받는다는
점이다: 지금 시점에서 인터넷이 사라진 상황이 가져다 줄 불편함은 상상하기 싫고,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로봇에 의한 인력 대체 현상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 내용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과학과 공학 기술의 발견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수학의 발전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점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 미래에 어떤 획기적인 기술이 나타나서 인류의 생활을
뒤바꿔 놓을지 모른다는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어쩌면 수학의 창의적인 발달을 촉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수학의 창의적인 발달과 응용이 기술공학과 접목되었을
때 나타나는 혁신적인 기술이 인류에게 가져다 주는 삶과 가치관에 대한 변화를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교양수학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양자도약 #수학 #응용수학 #창의수학 #기술공학
#논리적도약 #창의적적용 #창의성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7/cover150/k652137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1705</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과학/공학/IT</category><title>재미있는 천체우주 이야기 - [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51481</link><pubDate>Thu, 30 Apr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514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100&TPaperId=172514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53/coveroff/8965968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100&TPaperId=172514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a><br/>세라 알람 말릭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우주를 연구하고 탐구해왔던 인류의 역사와 지금까지 밝혀낸 우주 물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주 속에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서, 우주에 대한 인류 탐구의 역사, 우주 물질 연구 내용, 우주 생명체 이야기, 우주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입자물리학자이자 암흑물질 전문가 세라 알람 말릭 박사이다. 

--- 

지구라는 행성이 우주 안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우주 안에서 존재하는 개체로서의 의미를 객관적이고
통찰력있게 우리에게 알려준 천문학 서적으로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가 오랫동안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주 물질에 관한 주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코스모스]와 비교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비교한다면, 이 책이 가지는 특징은 몇 가지가 눈에 띈다: 

우선, 우주를 연구하기 위해 인류가 사용했던 방법론인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탐구방법론의 절차, 의미, 중요성에 관해 실제 사례들과 함께
다룬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발표
당시에는 아무런 반향도 얻지 못하다가 거의 60여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재조명을 통해 각광을 받게 되었는지는
과학적 연구에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가설의 제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관측을 통한 입증을 통해 예측의 정확성이 확인되어야 한다는 근대과학적
탐구 방법론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비교적 최신의 우주 물질 연구의 성과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현재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는 역할을 하는 암측에너지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서, 그리고 우주의 종말에 관한 다양한 가설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규명해야할 연구주제이다. 

또하나의 흥미로운 주제는 바로 우주 생명체에 관한 것으로 끝없는 논쟁거리이다:
칼 세이건의 말대로 이 광활한 우주 안에서 지구만이 유일한 생명체 행성이고 인간이 유일한 고등지능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과연 우리 인류가 먼저 능동적으로 나서서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교신을 시도해야
한다는 주장도 인류 생존을 위해서는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외계생명체 탐험은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는다. 

마지막 단원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우주 탐사의 근거는 인간의 생존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에까지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게 느껴진다: 말 그대로 우주의 생명이 다할때까지 살아남아야하는 게 과연 최선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천체 우주론에 관해 실체적인 인류의 과학적 탐험의
역사와 탐구 내용을 알려주는 교양과학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53/cover150/8965968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5335</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예술/영화/스포츠</category><title>부담없는 j-pop 개론서  - [들어볼래 제이팝 - 오늘의 일본음악이 궁금하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51364</link><pubDate>Thu, 30 Apr 2026 2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51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001&TPaperId=17251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9/23/coveroff/k9621370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001&TPaperId=17251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들어볼래 제이팝 - 오늘의 일본음악이 궁금하다면</a><br/>황선업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다양한 일본 대중음악인 j-pop 장르의 음악, j-pop 음악의 발전 역사,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6개 부분으로 나누어, 한국에 알려진 j-pop음악, 최근
j-pop음악의 동향, 세계적인 j-pop 아티스트, j-pop이 변천해온 역사와 산업계의 시스템의
변화, j-pop과 k-pop사이의 상호영향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한국 대중음악평론가 황선업 작가이다. 

--- 

개인적으로는 요즘에 j-pop에 관한 뉴스나 컨텐츠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는 인상을 여러 곳에서 받게 된다: 요아소비나 서치모스 같은 일본에서 최신 유행하는
j-pop 음악이나 패션이나 음식들이 인터넷 동영상에서 소개될 뿐만 아니라 일본 가수들이 직접 한국의
케이블방송에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기도 하다.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된 지 대략 25년 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지금의
모습이나 현상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한일문화 교류가 시작되는 2000년대 초반까지의 한일 양국의 음악산업의 규모나 구조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와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일본 문화를 일방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수입해서 차용하는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태를 저질렀던 것도 사실이다. 

일방적으로 압도적인 우위가 불과 10 여년이 채 지나지 않아 역전
관계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인터넷 sns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생겨난 급격한 한류붐이란 저자의 지적에 공감한다. 

일본 j-pop 음악의 장점을 말하는 사람들은 소위 장르의 다양성을
내세우는데, 이것은 아이돌 댄스 음악 부문에 과도하게 편향된 한국의 k-pop
음악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차이점이다: 일본에는 재즈, 팝, 힙합, 록, 등의 다양한
장르가 비교적 고루고루 수요가 있는 반면에 한국은 아이돌 음악을 제외하면 미미하게 수요가 있다는 점이 비교가 된다. 

저자가 생각하는 일본과 한국 음악의 장르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가 소위 흑인음악(힙합과
리듬앤블루스)의 인기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매우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흑인음악의 수용과 대중화가 현재의 한국와 일본의
음악 장르 분포와 산업 구조를 구분하는 시발적인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한국 k-pop의 3세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소위 ‘걸 크러쉬’ 컨셉과 음악이 힙합 장르에 기반한다는 점을 보면 나름
국제적인 보편성을 갖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전반적으로 보면, 일본 j-pop음악의
발전의 역사와 최신 유행하는 음악, 일본 음악 산업계의 구조와 작업 방식에 대해 알려주는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9/23/cover150/k9621370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92303</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소설</category><title>흥미진진한 그림형제 동화 - [그림 형제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47768</link><pubDate>Wed, 29 Apr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477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477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off/k782137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477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 형제 동화</a><br/>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지음, 얀 르장드르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독일의 그림 형제 동화를 선별하여 국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적인 삽화들과 함께 제작한 삽화동화집으로서
미국 록포트 출판사의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 중의 한권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그림 동화집 중에서 20편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개성있는 일러스트레이트와 함께 싣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그림형제 야코프 그림과 빌헬름 그림, 일러스트레이트는
얀 르장드르가 맡았다. 

--- 

그림동화는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서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미 수없이 많은 애니매이션 만화나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수십년 전부터 전세계에서 상영되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정작 그림동화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약 200편이 넘는 그림동화 중에서 20편을 선별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난 소감은 충격적이라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든다: <br><br>

우선, 과연 내가 알고 있는 동화 내용이 원래는 이런 내용이었나? 하는 놀라움과 충격이 압도적이다: 예를 들면, ‘여섯마리 백조’편에서 마지막 6번째
왕자 오빠는 한쪽팔만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나머지는 여전히 백조깃털이 달린채로 마법이 덜 풀렸다던지, ‘빨간모자’편에서는 할머니도 빨간모자 손녀도 모두 늑대에게 잡아먹히지만 정작 사냥꾼에 의해 둘다 구출된다거나, ‘백설공주’편에서 백설공주가 깨어나는 장면은 지나가던 왕자와 난쟁이들이
독사과를 먹고 죽은 백설공주를 묻으려고 관을 이동하던 중에 덜컹거리는 바람에 목에 걸린 독사과 조각이 빠져나왔다거나 하는 내용이다.<br>

물론 그림동화가 그림 형제가 수집한 민담과 전설, 우화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라고는 하지만, 생각 외로 수위가 높은 잔혹성과 비윤리적 행태들에는 깜짝 놀랄수 밖에 없게 된다: ‘신데렐라’편에서 언니들의 신체 훼손이나, ‘손없는 소녀’편에서는 카톨릭성녀 전설을 상기시키는 신체 절단과
부활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br><br><br>

또하나의 특색은 매편의 동화마다 포함되어 있는 강렬한 일러스트레트 삽화가 동화의 전반적인 내용이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흥미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전반적으로 개성있는 일러스트레이트 삽화화 함께 색다르게 그림동화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소소의책 #그림형제동화
#어둠과환상 #이야기의원형 #상징과해석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150/k782137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33959</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과학/공학/IT</category><title>흥미로운 수학 이야기 - [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19가지 생각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47681</link><pubDate>Wed, 29 Apr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476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124&TPaperId=172476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2/42/coveroff/k932137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124&TPaperId=172476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19가지 생각의 기술</a><br/>류쉐펑 지음, 이서연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수학의 공식들이 가진 의미가 실제 일상 생활 속의 경험적 사례에 투영시켜 나타나는 모습을 통해서 수학과
인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있게 조명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기계학습의 수학적 모델인 인공신경망 모델의 기반을 구성하는 수학을 3가지 그룹의 양상(사고, 방법, 학습)으로 나누어, 각
양상마다 사용된 수학 공식과 이론들이 일상 생활의 경험에서 나타나는 사례들과 연결시키고 저자만의 해석을 더해 수학과 인생의 관계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컴퓨터학부 류쉐펑 부교수이다. 

---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다 써먹지?’
아마도 학창시절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크게 가졌던 의문이 아닐까 싶다: 쉽게 풀리지 않는
어려운 질문이지만, 이 책에는 오랜 연구 경력과 인생 경험에 기반하여 깨달은 사람의 인생에서 수학이
가지는 의미를 탐구하는 도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알고 보면 놀랍도록 수학적 원리와 공식이 우리 일상 안에 구석구석 들어와서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이미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써 GPS나 전파 통신, 자동제어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등에는 이미 수학 공식과 공학 기술이
구현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주로 기계학습의 계산 모델인 인공신경망 모델을 구성하는 수학적 원리와 이론들을 기반으로 다루고 있다: 출력을 재활용하는 피드백시스템, 사건들 사이의 관계를 명확하게 구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건부확률, 조잡한 잔소음을 걸러내어 단순화하는 칼만필터,
지도받지 않고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모델 등이 대표적이다. 

도대체 수학 공식이 우리 인생에 언제 쓰이는 것일까? 저자가 발견한
통찰은 흥미롭다: 예를 들면, 연립방정식은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한 결과들의 모음이고 풀이과정은 다양한 의견들의 종합을 통해 문제 내부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거나, 이미지
압축에 사용되는 패턴인식은 복잡한 현상의 본질은 소수의 단순한 규칙들의 반복이라거나 담금질 기법 알고리즘의 반복적 처리는 인생에서 저지르는 시행착오의
과정과 유사하다거나 하는 내용이다. 

물론 저자만의 해석이 절대적으로 옳은 주장이라고 보기에 다소 압축과 도약이 필요하지만 어느정도 유사성의 근거가
있는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수학적 원리와 공식들이
실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생한 사례들로써 작용한다는 사실들을 알려주는 흥미로운 교양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2/42/cover150/k932137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24270</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외국어</category><title>기초와 초급 중국어를 위한 말하기 중심의 교재 - [한권 한달 완성 중국어 말하기 Lv.1 - 원어민 MP3 음원 + 문장 몰아보기 영상 + 기초 표현 TOP 50 영상 및 PDF + 주제별 단어 PDF + 숫자·인칭 표현 정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35159</link><pubDate>Thu, 23 Apr 2026 2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35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03&TPaperId=17235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52/coveroff/k5121375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03&TPaperId=17235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권 한달 완성 중국어 말하기 Lv.1 - 원어민 MP3 음원 + 문장 몰아보기 영상 + 기초 표현 TOP 50 영상 및 PDF + 주제별 단어 PDF + 숫자·인칭 표현 정리</a><br/>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외국어 학습 교재 전문 출판과 교육 그룹인 시원스쿨에서 중국어 독학을 위해 출간한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시리즈로서 가장 기본 단계의 중국어 학습을 위한 어학 교재로서 주로 중국어 말하기 연습을 중심으로 편찬된 학습 교재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총 30개 단원으로 하루에 한 단원씩 한달 완성을
학습진도로 설정하고, 각 단원마다 주요 학습 단어, 문법적
설명, 문장 말하기 연습, 일상 회화문, 연습문제, 단어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에 포함된 단어와 문장들을 정리하여 만든 pdf파일과 원어민
육성으로 녹음한 mp3 파일이 시원스쿨 웹사이트에 제공되어 있다. 



저자는 외국어 학습 전문 교육 학원인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집필하였다. 

--- 

중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인 한국인에게는 중국어가 접근하기 쉬워 보이지만, 실상은
중국어가 한국인이 배우기 어려운 외국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한자도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는 수 천년 동안 이어진 원형인 복잡한 번체자를 사용하고, 정작
중국은 간략하고 축약된 간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식 간체 한자를 새롭게 익혀야 한다. 여기에 중국어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는 없는 성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br>개인적으로는 과거에 중국어 학습을 시도했지만 성조를 익히는 것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진도가 진척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처럼 중국어 말하기를 강조하여 중국어 발음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교재는
특이하게 다가왔다:<br><br>



우선 중국어 회화 문장에서 한글 발음이 중국어 병음과 별도로 표시되기 때문에 발음 자체에 관해 직관적으로 소리를
낼 수 있다. 물론 올바른 성조를 익히기 위해서는 원어민 발음을 듣고 흉내 내어 따라해보는 작업을 해야
하지만, 확실히 신경 써야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br><br>



물론 이 책의 목표가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중국어 말하기, 듣기, 쓰기를 모두 시도해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책에 있는 연습문제의 지문이 요구하는 대로 풀면 한 단원에 최소 30분에서 한시간정도는 소요되는 것으로 보아, 종합적인 중국어 어학과
회화 교재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더 인상깊은 부분은 중국어 간체자 쓰기 연습 부분이다: 부수와 획순대로
간체 한자를 쓰도록 되어있는 단락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한자 학습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쓰기
연습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생각하게 된다. <br><br>



아무리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해본다고 하지만 중국어의 성조를 올바르게 익힌다거나 스스로 교정하기는 한계가 있지만, 혼자서 독학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일단 무작정 입밖으로 소리내어
발음해보는 것 자체가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혼자 발음하는 연습을 몇차례 계속해서
시도하다 보면 그래도 몇 번 해봤다고 입에서 조금씩 발음이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br><br>



전반적으로 보면, 이 책은 기초 초급 수준의 중국어 회화와 어학을
독학으로 학습하는데 적합한 말하기 중심의 중국어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 #한권한달 #중국어
#중국어말하기책 #중국어말하기책추천 #중국어회화책추천 #중국어공부 #중국어독학
#중국어독학책 #시원스쿨중국어 #중국어전공 #중국어학과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52/cover150/k5121375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5284</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종교/심리/교육</category><title>흥미로운 권력 심리학 이야기  - [권력중독 - 그들은 왜 지배할수록 괴물이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33259</link><pubDate>Wed, 22 Apr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332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718&TPaperId=172332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2/23/coveroff/k4421377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718&TPaperId=172332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권력중독 - 그들은 왜 지배할수록 괴물이 되는가</a><br/>카르스텐 셰르물리 지음, 곽지원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권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권력이 작동하는 방식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바람직한 권력 사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심리학 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앞부분에서 권력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작용과 반응, 작동 방식들에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뒷부분에서 올바르고 바람직한 권력 사용을 위해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 달성해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심리학자 SRH 베를린 응용과학대학 경영심리학과 카르스텐
셰르물리 교수이다. 

--- 

우리 일상에서 가끔가다 ‘xx가 벼슬이냐? 왜 이렇게 유세야?’하는 소리를 듣는 상황을 마주치게 될 때가 있다: 대개는 그런 자리에서 부적격한 사람이 마치 왕이라도 된 것처럼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상황이 불만족스러움을 반박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판적인 표현이라서 부정적인 분위기임을 제3자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벼슬’이라는
단어는 ‘권력’으로 치환해도 무방하다. 

이런 관용구에서 나타나듯이, 어쩌면 우리는 권력을 사용하는 것에 매우
민감하고 경계하고 반응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것이 근거있는 매우 합리적인 사실이라는
것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학문의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소위 극우세력들의 정치행태와 현상에 대한 분석과 진단도 조명한다: <br>

권력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모이게 될 때부터 생겨나는 것이며, 권력을
누가 가지게 될 것인가는 권력 자원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권력을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 가는 아이러니하게도
다수의 무권력자들과의 공감이 이루어지는가, 자연발생하는 권력 자체가 가지는 성질에는 신체의 중독 반응과
오만과 독선에 빠뜨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팔뚝에 완장을 차면, 사람이
180도 바뀌게 된다’, ‘권력에는 마약 같은 중독성이 있다’, ‘절대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사람 셋이 모이면 정치 투쟁이
시작된다’ 등의 말들이 결코 허위나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해야 할까? 아무래도 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권력 사용의 모습은 인간 사회 공동체 전체가 협력과 번영을 누리는 모습이고, 이를 위해 개인 차원과 사회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와 리더십 방안들이 제시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근래 들어 왕성한 활동중인 극우세력들의 전략이 거짓과 사실 왜곡에 기반한 혐오와
불신 조장을 통해 대중들을 궁극적인 무기력 상태에 도달하게 만듦으로써 일종의 수동적 우매화된 대중을 상대로 최면적인 정치지배를 달성한다는 심리학적
분석 내용이다. 

어쩌면 우리 일상과는 거리가 먼 곳에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 ‘권력’이라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br>



[ #심리학 #권력의심리학
#그들은왜지배할수록괴물이되는가 #권력중독 #미래의창 #권력구조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2/23/cover150/k4421377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22381</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경제/경영/금융</category><title>배당주 투자 전략 기법의 정석 -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40년간 증명된 배당가치 투자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07450</link><pubDate>Thu, 09 Apr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07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822585&TPaperId=17207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88/coveroff/89578225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822585&TPaperId=17207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40년간 증명된 배당가치 투자전략</a><br/>켈리 라이트 지음, 서정아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주식투자 기법 중에서 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배당 가치주를 선별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하여 성과를 얻는
배당가치 투자전략을 다루는 주식투자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성공적인 배당 가치 투자를 위한 3단계(배당 투자 기법, 종목 평가 기법,
배당 가치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법과 절차에
관해 이야기하고 실전 투자 상황에서의 판단과 결정, 투자 성과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 투자 사례들이
데이터와 함께 제시된다. 

저자는 미국의 배당가치투자 전문가인 자산운용투자자 겔리 라이트이다. 



---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투자방법과 노하우들이 각각의 특징과 수익율을 지닌 채로 존재하지만, 투자 기법의 구체적인 절차나 노하우들의 공개 여부에 따라 주식투자자 사이에서 지지 정도의 차이가 크다. 

이 책에서 다루는 배당가치 투자전략은 매우 안정적이고 확실히 검증된 주식투자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 배당가치 투자전략은, 우선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군을 추리고나서 주가를 평가한 후에야 비로소 주식투자매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인 투자 접근법에 속한다. 한마디로 주식종목 중에서 채권 같은 성격의 우량주만을 골라서 저평가 구간에서만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배당금액의
크기를 떠나서 경영상의 수익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경영의 최소한의 안정성이 갖춰져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문제는 배당금 지급 자체가 반드시 주식 투자 대상으로서 우량 종목의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있다: 아무래도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의 경우 고성장보다는 안정적으로 폭넓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률이 크지가 않고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일종의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심지어 성장주의 경우 기업의 수익 일체를 배당지급없이 전액 재투자로 전환하여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을 신장하고 주가를 높이는 경영정책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배당가치 투자 전략에서 말하는 투자 종목마다 가지고 있는 반복적인 주가의 평가 구간을 산정하여 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구분해서 결정할 필요가 생긴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산업과 섹터별로 분산투자까지 수행한다면, 사실상 모든 거시경제의 사이클에도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개인적인 이해로는 배당투자전략은 소위 야구에서 스트라이크존을 매우 엄격하게 좁힌 다음에 좁혀진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경기 진행의 흐름을 보아가면서 강하게 때리거나 슬쩍 갖다 맞추거나 휘두르지 않고 그냥 기다리는 방식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전반적으로 보면, 주식투자의 근본적인 목적과 개념,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한 배당가치 투자전략의 기법과 절차에 대해 알려주고 주식 투자시장의 실제 움직임과 사례들을
통해 투자방식의 유효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임팩트있는 주식투자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88/cover150/89578225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08823</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정치/외교</category><title>미국 정당 정치 통사 관점에서 바라보는  극우정치 - [극우의 시대 - 정의를 외치는 극단적인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205491</link><pubDate>Wed, 08 Apr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2054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088&TPaperId=172054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36/coveroff/k8821370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088&TPaperId=172054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극우의 시대 - 정의를 외치는 극단적인 사람들</a><br/>폴 하이드먼 지음, 신재일 옮김 / 이글루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br>



이 책은 미국 정치사를 통해 트럼프로 대변되는 극우 선동정치의 탄생 현상과 과정에 대해 다루는 미국정치 교양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미국 정치 역사를 6개의 시대로 구분하고 각각의
시기별로 정당 정치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정치권이 만들어낸 사회 제도의 변화와 어울려 이끌어낸 상호 역동적인 인과관계를 6개의 단원에 걸쳐 그려내고 있다: 남북전쟁 이후~1890년대; 1896년~1932년; 1933년~1964년; 1960년대~1980년대; 1994~2008년;
2010년대 이후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정치학 전문 역사교사인 폴 하이드먼 박사이다. 

--- 

지금은 전세계가 미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에 의한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가장 직접적으로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 시기일 것이다. 

트럼프는 왜 그런 비정상적인 통치 행위를 할까? 하는 현재진행형의
질문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해서 트럼프 같은 지도자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을까? 하는 과거 반성과 성찰적인 질문도 필수적일 것이다: 사실, 이 질문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결과들이 제시된
바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내용도 수많은 트럼프 정권 탄생 이론 중의 하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저자가 미국 정치 역사의 통사적인 관점에서 관찰한 바 정치권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정치와 사회 제도들에 의해
생겨난 일종의 피드백 형태의 반작용이라는 가설에서 트럼프 정권도 오바마 정권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독창적이고 설득력있게 서술하고 있다. 

미국 정치의 구조상 특징(양당정치,
미미한 당조직력, 예비후보 직접 선출제도, 이익집단의
연합)을 놓고 보면, 트럼프가 도입한 이른바 현재 기득권의
가장 대척적인 극단적 선동정치 형태가 지금의 미국 사회가 자연스럽게 수용한 정치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임을 지적하는 저자의 결론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트럼프 정권이 기존의 공화당의 가치관과는 모순을 일으키는 정치적 입장과 정책을 펼치는 이유가 트럼프 정치세력이
기독교 자유우파 사상에 기반하기 때문이며, 오바마 시기에 드러나버린 결코 조화롭게 융합될 수 없는 다양한
집단들의 가치와 이해 관계의 모순적인고 기만적인 민주당의 정치적 행보에 모습에 실망하고 환멸을 느낀 미국 유권자들이 당분간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리라는 전망까지도 매우 설득력있게 들린다. 

말이 좋아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정치적 입장이지, 현실에서 실천하기가 얼마나 어렵다는 사례들도 열거된다: 예를 들면, 민주당 오바마 정권이 도입하려 했던 오바마 메디케어 정책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어느정도 사회주의적 성격의 건강보험
정책으로 강제징수 같은 형태가 아니라 부자 증세만으로는 재원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도외시한 것부터가 일종의 기만이라고 할 수 있다. 공화당도 친기업적 입장이라면서 현재와 같은 국제자유무역 질서를 거부하고 민주주의 정치체제 국가들끼리만의 국제무역을
추진하고 미국 기업계에 필수적인 고급 인력 이민자를 차단하는 정책은 자기파괴적인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미국의 정당 정치 역사를 기반으로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극우보수적인 정권의 등장과 배경을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정치교양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36/cover150/k8821370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03601</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취미/실용</category><title>재미있는 수학 퍼즐 - [답 없는 세상에선 답 있는 수학 퍼즐 - 한 문제 풀 때마다 당신의 인생도 풀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510</link><pubDate>Sat, 04 Apr 2026 0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5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965&TPaperId=171955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73/coveroff/k4521379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965&TPaperId=17195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답 없는 세상에선 답 있는 수학 퍼즐 - 한 문제 풀 때마다 당신의 인생도 풀린다</a><br/>고토 다쿠야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다양한 기초 수학 분야의 원리에 기반한 퍼즐 문제들과 해법을 수록한 수학퍼즐 해설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사칙연산, 기하학, 집합, 논리학, 방정식, 비례 등의 내용과 관련된 퍼즐 문제들과 풀이 해법을 6개 단원에
걸쳐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일본의 수학 전문 컬럼니스트 고토 다쿠야이다. 

--- 

퍼즐 문제는 어떤 것을 풀어도 재미있다. 쉬우면 쉬운대로, 어렵다면 어려운대로 퍼즐 문제를 푸는 것 자체에 매력이 있다: 퍼즐문제에서
단서를 찾아내어 올바른 해법을 선택하여 시도하여 얻은 결과를 정답과 비교해보고 나서 오답의 경우 다시 처음부터 풀이를 시도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데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초 수학 분야의 내용에 기반한 퍼즐 문제들을 수록하고, 퍼즐
풀이와 관련된 수학 원리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퍼즐 문제들은 문제 풀이 시간 자체는
10분을 넘지 않는다. 물론 퍼즐이기 때문에 문제의 단서를
발견하는 것이 어렵고 핵심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br>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을 말하자면 아무래도 기하학과 조건 정리 논리학 부분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2차원 평면 퍼즐 문제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지만, 3차원 입체 퍼즐과 성냥개비 퍼즐 문제는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일종의 상상력이 요구되기 때문일 것이다. 

조건정리 퍼즐은 말로 된 문제의 조건 힌트를 일종의 명제화하여 하나의 논리식으로 바꾸어 경우의 수를 따져 나가면서
푸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논리수식의 풀이라서 흥미롭기도 하지만 해법 방식은 의외로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도 적용가능하다고 느껴져서 유용한 측면도 있다. 

전반적으로 딱딱한 수학 공식이나 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퍼즐 문제와 수학적 원리에
기초한 풀이해법을 소개하는 수학퍼즐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br><br>



[ #수학퍼즐 #취미 #실용 #답없는세상에선답있는수학퍼즐 #논리퍼즐
#수학퀴즈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73/cover150/k4521379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07339</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문화/문명/사회학</category><title>서울시 재개발의 변천사  - [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 1970~2020년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478</link><pubDate>Fri, 03 Apr 2026 2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19&TPaperId=17195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42/coveroff/k2521365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19&TPaperId=17195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 1970~2020년대</a><br/>양재섭 외 지음 / 서울연구원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서울의 도시계획과 도심 재개발
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 특징, 변천의 역사를 실제 집행
사례와 함께 수록한 서울 도시계획과 재개발 정책의 해설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3부분으로 나누어 도심 재개발의 개념적 이해(도심재개발 관련 정책, 사업, 관련
법 규정제도 등), 도심재개발 정책의 시기별 특징과 주요 사례, 도심재개발
사업의 문제적 이슈와 관련 사례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서울 시정개발연구원 소속 참여 연구원이었던 양재섭 교수, 강범준
교수, 김광중 교수, 반영권 교수이다. 

--- 

최근에 서울의 도심 중심의 세운상가 구역의 재개발 문제를 놓고 정치와 사회적 논란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실 도심의 재개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무려
5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일종의 주기적 성격의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놀랍지도
않게 된다. 

이 책은 서울이라는 대형 도시를 대상으로 도심의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을 재개발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들과 시행 결과들이
1970년 이후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고 분석하고 있다: 1970년대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기에는 중심지로부터 서울 주변 지역으로의 인구 분산이 최대목표였다면, 2020년대
들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국제 도시적 경쟁력과 거주 시민 삶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용도 지역별 지정 등의 최대한 구역별로 분리하여 균형적인
관리를 지향하는 단계까지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리 정책은 변화를 겪게 된다: <br><br>

개인적으로 가장 놀랍고도 관심을 끈 부분은 아무래도 ‘용적율’이라는 자주 등장하는 단어와 관련된 사업성의 문제이다: 아무리 서울
도시계획과 도심재개발 정책이 공공정책이지만, 실제 이것을 실행하는 주체는 민간 건설사업체이기 때문에, 사업자 개인의 이익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구조적인 사실이 놀라웠다. 

민간 참여 사업계획이 공무원들의 예상대로 균형있게 잘 이루어졌을까? 

고층화와 밀집화 그리고 사적인 블록단위로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의 개방적 접근과 일관적 녹지 이용에 대한
제약이 강화되는 쪽으로 진행되었다는 모습은 안타까운 점이다. 

우리 모두가 목격하고 있는대로 결과론적으로는 매우 불균형적인 일종의 양극화된 모습으로 재편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인간의 일이라는 것이 선한 의도대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반면에 전혀 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구역도 있는데 바로 문화재 출토 지역인 역사 지구의 경우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br><br>

결국 어떻게 서울 재개발을 계획하고 정책을 추진해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파리의 사례가 떠올랐다. 역사적인 도시 파리조차도 2차대전
이후 1960년대까지 산업 복구화 시기를 거치면서 과밀된 인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 요구가
정치권을 압박했고 1970년대부터 10년 동안 재개발 문제를
가지고 정치권에서 논쟁을 벌였고 결국 재개발 결론으로 합의를 이루었지만, 1980년대초 느닷없이 유네스코로부터
파리도시의 도심 전체가 문화역사 보존 지구로 지정되면서, 파리의 재개발 정책은 180도 바뀌게 된다. 결국 도심 재개발 계획은 백지화되고 파리 외곽에
최첨단 현대식 타운 파리데팡스를 만들게 되고, 지금까지도 파리 도심은 문화역사지구로 지정하여 일체의
재건축과 신규건축이 엄격한 제한을 받는 보수적인 도시계획정책으로 작동하게 된다. 파리 사례를 고려한다면, 600년 넘는 역사 도시 서울도 어느정도 답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난 50년
넘는 기간동안 서울 도시의 개발 계획과 도심 재개발 정책의 변화와 특징을 핵심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42/cover150/k2521365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74200</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예술/영화/스포츠</category><title>색다른 삼국지 해설서  - [삼국지 책략전 - 천하를 움직인 전략의 설계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466</link><pubDate>Fri, 03 Apr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954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22&TPaperId=171954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45/coveroff/8973435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22&TPaperId=171954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삼국지 책략전 - 천하를 움직인 전략의 설계도</a><br/>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br>



이 책은 소설 작품 삼국지연의에서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건들에 숨어 있는 전략적 선택과 판단 과정의
배경과 맥락을 고찰하는 삼국지 분석해설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소설 삼국지에서 책사들의 전략과 전술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졌던 주요 사건들(적벽대전, 관도대전, 황건적의난, 동탁 토벌, 유비의 자립책, 촉의
제갈량과 위의 사마의 대결 등)을 대상으로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군대 세력의 상황, 군주들의 관계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관련된 책사들의 전략과 판단을 합리적으로 추론하고 분석한 내용을 총 9개 단원에 걸쳐 담고 있다. 

저자는 역사심리 분야 전문 이동연 작가이다. 

--- 

소설 삼국지는 소설 작품 이외에도 영화나 만화, 게임 등 삼국지와
관련된 콘텐츠는 여러가지가 있고, 특히 삼국지를 즐기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아마 가장 입체적이고 고차원적으로 몰입하여 즐기는 방법 중에 한가지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 등장 인물의
입장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상상하는 일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로 하여금 전략적 판단과 결과를 가지고 인물에 대한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준다는
점에서 높은 몰입도를 느끼게 해준다: 

내가 만약 조조라면, 내가 만약 유비라면, 그때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상상을 하듯이 말이다. 

이번에는 전략을 수립하는 책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까지 포함된다: 내가
제안하는 전략과 작전을 내가 모시는 주군이 무시하고 채택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나와 경쟁하는 라이벌
전략가를 누르고 나의 의견이 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설 속 등장 인물의 입장과 위치에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면, 단순한
사건도 흥미진진하게 다가오게 된다. 

물론 역사적 사실과 소설의 차이가 존재한다라는 점과 철저하게 결과론적으로 행동의 원인과 배경을 거꾸로 추적해서
유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류나 결함이 있다는 것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소설 삼국지를 색다르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45/cover150/8973435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54520</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예술/영화/스포츠</category><title>흥미로운 예술 영화의 세계  -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 시간과 공간의 미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63229</link><pubDate>Fri, 20 Mar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632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427583&TPaperId=17163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0/81/coveroff/899842758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427583&TPaperId=171632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르코프스키의 영화 - 시간과 공간의 미로</a><br/>나리만 스카코브 지음, 이시은 옮김 / B612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러시아의 영화감독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세계와 영화미학을 영화이론과 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20여년 동안 감독이 만든 7편의 영화 작품들에 대해 살펴보는 교양
영화비평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타르코프스키 영화 미학의 핵심 주제이자 원칙인 시간의 개념을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고 변형시키기 위해 사용된 여러가지 다양한 영화적 기법과 요소들에 대해서 7개 영화 작품들 각각에
표현된 영상과 의미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슬라브어문학과 나리만 스카코브 교수이다. 



--- 

타르코프스키라는 이름은 일반 대중에게는 비교적 생소하지만 영화계에서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감독이다. 이 책에서는 타르코프스키가 남긴 영화 작품들을 대상으로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철학과 영상미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타르코프스키 감독이 활동하기 시작했던 1960년대는 이른바 영화사적으로는
기존의 리얼리즘 영화의 전통에서 탈피하려는 다양한 실험적이고 새로운 영화 제작 운동들이 일어났던 시기였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카메라 촬영 방식과 화면 구도, 내러티브 진행 형식과 문법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결별한 누벨바그 사조와 더불어 또다른 측면에서 타르코프스키는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형식의 영화를 만들어냈으며 후대 감독들이 차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요즘 가장 인기있는 감독 중의 한명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자신의 영화작품에서 시그니처처럼 사용하는 시간과 공간이 한 지점에서 교차한다는 장면의 아이디어도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른바 불연속 장면 편집, 시간의 자유로운 교차, 화면 색상 전환, 시간과 공간의 전치, 롱테이크 촬영, 부조화스러운 사운드 배경음악 삽입 등의 기법들은
획기적인 것을 넘어 충격적이다. 



현재도 인터넷 상에서 접할 수 있는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들을 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느낌을 받게 된다: 역시 예술영화 장르라는 점에서 내용을 따라가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영화
전개의 흐름이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지루한 템포를 갖는다. 또 하나,
화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물들이 실상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는 하나의 은유의 상징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관람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면, 물가에서 뛰어노는 소년소녀의
모습에서 물가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공간을 표현한 것이라든지, 러시아 정교회 예식 장면에서 교회
안의 성물들의 배치들이 기독교의 교리를 나타내는 것이라든지, 성서의 내용을 암시하는 장면들은 이해하는데
배경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다. <br><br>



개인적인 소감은 저자도 지적했다시피 철학적인 사상이나 이념을 실제 현실적인 영상으로 구체화해서 구현해낸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는 영화 예술의 본질을 넘어 철학의 본질까지도 생각해보게 된다. 



전반적으로 타르코프스키라는 위대한 영화감독의 영화세계뿐만 아니라 영화예술의 이론과 영화비평의 철학적 사상까지도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비평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0/81/cover150/899842758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08152</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종교/심리/교육</category><title>쉽고 재미있는 심리학 입문서  - [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63209</link><pubDate>Fri, 20 Mar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632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041&TPaperId=171632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1/coveroff/k882136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041&TPaperId=171632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a><br/>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심리학의 발전 역사를 시간순으로 주요 심리학 이론과 분과, 당대
심리학자들의 활동에 대해 기술하여 소개하는 심리학 입문도서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고대 그리스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등장했던 심리학의 주요 이론과 주제들을 40개로 묶어서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심리학자 니키 헤이즈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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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이 사회과학 분야에 속한다는 사실은 심리학이 학문으로서 가지는 정체성이
과학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 심리학이 과학적이라는 것일까? 왜 그토록 심리학이 인간의 이상한 행동 양식들을 그럴듯하게 설명해주는 것일까?




이 책은 심리학의 발전의 중요한 양상들을 담은 역사서이다: 자연과
인간을 연구하는 데에서 출발해서 심리학이라는 분야로 확립되고, 다양한 연구 방법론과 이론들이 출현하는
과정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한 과학 분야의 연구 방법론을 소개하는 것이기도 하다: 심리학 연구가 관찰, 가설, 실험, 검증의
단계를 거친다는 사실은 자연과학적 방법론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심리학에서 다루는 내용이 우리의 고정관념이나 기존의 상식과 정반대되는 현상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소위 공부잘하는 학습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결국 인간은 타고난 본성이 우선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양육이 우선인가, 사회생활로 받는 스트레스가 실제로 면역력을 약화시키지만 반대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과제로 여겨 몰입하는 동기로
활용하면 오히려 건강해진다든지, 인간의 기억과 인지가 실상은 매우 주관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심리학 이론 이외에도 심리학자들의 인생도 흥미롭게 느껴졌다: 제품
광고에 제품 이름과 유명인이 등장하는 이른바 마케팅 광고의 창시자가 된 존 왓슨, 권위주의 연구를 정리한
로렌츠가 나치의 부역자라는 사실, 냉전 시대 이후 LSD약물
실험에 참가한 하버드대학의 티모시 리어리 박사가 실제 미국 대학생들에게 LSD복용을 권장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반문화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는 사실은 흥미로웠다. 



전반적으로 보면, 심리학의 발달과정과 연구 방법론과 연구 결과의 변천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며 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쉽게 하도록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1/cover150/k882136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1129</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역사/고고학</category><title>흥미로운 경제학 관점의 전쟁사 이야기 -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 - 폭력이 펼쳐지는 시대마다 누가 숨은 이득을 챙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41038</link><pubDate>Mon, 09 Mar 2026 2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41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5052&TPaperId=17141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4/61/coveroff/k3521350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5052&TPaperId=17141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 - 폭력이 펼쳐지는 시대마다 누가 숨은 이득을 챙기는가</a><br/>던컨 웰던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국가 차원의 전쟁이나 폭력의 요인과 작동방식을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제 전쟁 역사의
사례들을 통해 정치와 전쟁의 작동 메커니즘에 작용하는 경제학 원리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교양경제사 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경제학 관점에서 파악해낸 요소들로서 전쟁의 발생에 관여하는 동기와 구조적인 배경으로 작용하는
유인과 제도라는 틀 속에서 전쟁 이후에 달라져 버리는 사회와 국가의 구조와 정치 구도, 경제 상황의
변화들의 사례들을 역사적으로 중세시대부터 현재까지 약 1천년간의 17개의
전쟁 사례들을 통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컬럼니스트인 던컨 웰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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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전쟁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비록 현재도 전쟁이
발생하고 여전히 진행 중에 있지만, 전쟁이 가지는 모순적인 특성은 전쟁을 지양하게 만든다: 무제한 폭력의 최대 잔인함을 보여주는 파괴적인 측면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건설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쟁이 가지는 역설적인 속성을 우리는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전쟁을 왜 할까?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전쟁을 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평소에는 인류애를 부르짖으면서도 하루 아침에 상대국가에 전쟁 폭력을 가하는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br>



이 책의 내용은 이런 복잡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인간 행동의 배후에는 경제학의 원리가 작동한다는 일종의 유인 가설에
기반하여 실제 전쟁사의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초기 국가를 설립할 때는 폭력적 위협이 경제적 교환을
유도하지만, 이미 국가가 설립되어 운영중일 때는 국가 운영 주체인 정치권력의 유지에 요구되는 경제적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전쟁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수많은 역사적 사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침략과 약탈을
통해 국가를 설립하고 운영했던 바이킹 시대; 아예 국가가 해적 집단을 사실상 해군으로 여기고 해적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적조직을 관리했던 영국 초기 해군; 영국과 프랑스가 경제 전쟁으로 대치중인 상황에서
미국에서 발생한 남북전쟁은 금융권력인 북부연합이 승리하면서 본격적인 산업혁명 시대로 전환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폭력적인 모습만 드러나 보이는 전쟁의 뒷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경제적 원리에 의해 작동되는 체계가 존재한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통해 전쟁의 역사를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br>



[#돈의흐름 #돈의역사
#역사서 #눈에보이지않는전쟁과돈의역사 #경제사 #전쟁사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4/61/cover150/k3521350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46138</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과학/공학/IT</category><title>흥미로운 수학 증명과 응용에 관한 이야기  - [수학자가 알려주는 증명의 함정 - 팩트가 통하지 않는 시대, 진실을 가려내는 과학적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38950</link><pubDate>Sun, 08 Mar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389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6721&TPaperId=171389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14/coveroff/k962136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6721&TPaperId=171389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자가 알려주는 증명의 함정 - 팩트가 통하지 않는 시대, 진실을 가려내는 과학적 방법</a><br/>애덤 쿠차르스키 지음, 고호관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수학적 증명 기법의 발전 역사와 증명 기법 자체가 인류 역사에서 여러 방면으로 적용되어 활용되었던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과학시사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수학의 공리와 명제의 증명, 역설의 출현, 수정 등의 수학적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동일한 방식으로 정치, 경제, 철학, 사법체제
등의 인간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양상들과 사례들에 대해 총 8개 단원에 걸쳐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수학자인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nbsp;애덤 쿠차르스키 교수이다. 



--- 



간혹 tv 토론 프로그램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특정 이슈 관련 찬반
콘텐츠를 접하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과연
그 주장이 현실의 사실들과 부합할까? 과연 열거하는 논거들이 최종 결론과 논리적 연관성이 있을까? 아쉽게도 순간적인 흐름상에서 일방적으로 설득력이 낮은 주장을 쏟아내는 토론자들은 입증과 증명의 의무에서 자유롭고, 오히려 그런 불확실한 주장들을 접하는 다수의 대중에게 이른바 팩트 체크라는 형태로 남게 된다. 



놀랍게도 개인이 내세우는 주장의 논리적 타당성과 사회적인 수용 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의 문제는 인류역사에서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문제라는 것이다. 나아가 근본적으로 인간이 무엇이 참인지를 발견하고, 왜 참인지를 이해하는 수학적 탐구 방식과 과정을 통해 우리의 현실 일상의 삶 속에서 의사결정의 오류를 줄이는데
적용되는 사례들을 다루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br><br>



가장 핵심은 수학의 증명 방식의 구조와 형식은 서양 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사법체계, 철학 사상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수학의 공리 체계가 무너진 것처럼 최근의 사례에서 목격되는 국가의 정치 제도와 법률 체계가 무너지는 모습에서 인간의 이성과 가치관이 완벽하지 않고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부조리함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교훈을 생각해보게 된다. 



수학적 이론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분야는 의료 보건분야와 법정 분야이다: 감염의
확산을 추산하거나 백신의 효력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확률과 통계는 법정에서 사회적인 사건들의 인과성을 평가하는 근거로 활용되는 모습들은 더 이상
이상하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요즘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진 불확실성과
편향성을 제거하여 합리적이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인가? 하는 의문에 도달하게 된다: 아쉽게도 저자의 결론은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 특히 개인이나 집단 수준이 아닌 사회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기존의 사소한 것이라도 수고롭더라도 다시 검증해야 하고, 기존과는
정반대의 결론에 도달했다면 설득의 노력도 기꺼이 해야 한다는 지적에 충분히 공감된다. 칼 세이건이 ‘악령’이라고 표현한 가짜 뉴스를 대처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수학적 증명의 기법을 수학의 영역이 아닌 인간 언어로 만들어진 지식 체계와 사회 제도에
적용시키겠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발상과 실험적인 실천이 이미 수백 년 전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수학적 증명 방식과 과정의 발전을 따라 인간 사회에
끼친 구체적인 영향의 사례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마주한 혼탁한 현실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자세를 일깨워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14/cover150/k962136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1414</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문화/문명/사회학</category><title>편하게 접근하는 모더니즘 입문서  - [모더니즘 : 위기의 문학 - 모더니즘 입문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36696</link><pubDate>Sat, 07 Mar 2026 2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36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360&TPaperId=17136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1/coveroff/k6521353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360&TPaperId=17136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더니즘 : 위기의 문학 - 모더니즘 입문서</a><br/>테리 이글턴 지음, 도원우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문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예술과 문학의 사조로서 나타났던 모더니즘 운동의 철학적 사상과 사회에 끼친 영향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문화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총 4개 단원으로 나누어, 모더니즘 시기와 특성, 모더니즘과 문학의 관계, 모더니즘이 예술 사조로서의 역할, 모더니즘이 정치에 끼친 영향에
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문화비평가인 영국 랭커스터대학 영문학과 테리 이글턴 석좌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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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은 당시의 시대상과 사상,
기술적 조건을 반영한다’라는 명제는 역사와 철학 분야에서 유명한 명제 중에 한가지이다: 예술가 개인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할 때, 개인이
속한 사회 환경과 시대적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사조라고 불리우는 집단적 사상이나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마도 비교적 최근까지 한국사회에서 인기있는 주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쟁이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늦게 산업화와 자본주의를 겪은 한국 사회에서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존재했었던 소위 모던
보이 작가들의 작품에 관한 평가와 함께 20세기말에 시작된 공산주의 해체와 함께 시작된 본격적인 사회시민운동
시기를 겪으면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무장한 다양한 의견들이 대립했었다.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아방가르드,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등등
이런 이념적 혹은 철학적 성격의 사상들은 정체가 무엇이며, 왜 그렇게 한국사회를 뒤흔들어 놓았을까? <br><br>



이 책은 20세기에 등장한 모더니즘 사조를 중심으로 모더니즘의 특징과
양상들을 소개하고 당시에 활동했던 작가와 작품의 내용을 기반으로 문학과 예술, 정치 분야에 끼쳤던 영향들을
서술하는 한편, 동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사조들과의 비교를 통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찰하고 있다. 



모더니즘의 활동기를 1차와 2차
세계대전 전후 사이라고 간주할 때, 산업화와 자본주의로 인한 기존 전통적 가치관과 윤리체계가 충돌 혹은
붕괴되어 반작용으로 나타난 광범위한 측면의 철학적 사유와 실천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시대적
순서를 따르지만, 전통과의 단절을 완만하게 하느냐 아니면 좀더 급진적으로 실천하는가, 혹은 윤리와 가치관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진보인가 아니면 미학적으로 한정하여 실험적인가 등에 따라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사조들과 공존의 양상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꼽자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와 조셉 콘라드의 [비밀요원]에 관한 작품해석 부분이다:
학생시기에 읽고 기억하던 작품의 평범한 줄거리나 난해하다는 막연한 인상과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성]이나 마르셀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처럼 뭔가 찾아야만 하지만 영원히 찾을수도
도달할 수도 없어서 아련함까지도 느껴지는 경우와는 달리, 아예 시간의 연속성과 영원성에 대한 모순적
부조리함을 은유적으로 묘사했다는 해설은 충격적이었다. <br><br>



전반적으로 보면, 문학 분야의 작가들과 작품들을 중심으로 모더니즘
사상의 특징과 드러난 양상들을 통해 거시적인 문예사조의 흐름까지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모더니즘 #리얼리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더니즘 #테리이글턴 #21세기문화원 #문화충전 ]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1/cover150/k6521353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10146</link></image></item><item><author>페르세우스</author><category>여행</category><title>유용하면서도 수준있는 여행 가이드북 - [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ahony/17119830</link><pubDate>Sat, 28 Feb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ahony/17119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508&TPaperId=17119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46/coveroff/89278815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508&TPaperId=17119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a><br/>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해외여행 가이드북 전문 출판사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프렌즈 시리즈의 [스페인과
포르투갈] 최신판(2026~2027)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간략한 베스트 소개와 대표적인 도시들-스페인의
경우 중부 마드리드, 동북부 바르셀로나, 남부 그라나다; 포르투갈은 중부 리스본과 북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들까지
포함하여 각 도시마다 관광 명소들과 교통, 숙박, 음식에
관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여행전문 작가 박현숙과 사진작가 황영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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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포르투갈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디를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을까? 

이런 막연한 질문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의 초보자나 경험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비록 원하는 답변의 내용은 전혀 다를지라도 말이다. 

놀랍게도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이런 질문의 대답으로 충분할 뿐 아니라 여행 욕구까지도 불러일으킨다고 말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여행가이드로서의 역할에서 충실하다: 다양한 여행 일정 별로
방문 도시들의 경로 루트와 여행 체험(관람, 쇼핑, 식사 등)과 이동 정보들을 추천해준다. 

저자만이 알려주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여행 팁이나 체험 정보를 전달해주는 [special
theme]은 직접 현지에서 경험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 <br><br>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했던 내용이 몇 가지가 있다: 

우선, 가이드 책으로서 가지는 구성에서 여행지를 소개하는 내용과 순서가
알차고 수준이 높다: 기존의 여행가이드책이 대표적인 여행 명승지를 나열하는 것과는 달리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의
베스트 여행 경험을 축약해서 소개하는 것이 독자에게 여행지와 관련된 정보를 마치 하나의 스토리텔링처럼 복합적으로 전달해준다. 

이어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리,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게 된다. 

계절과 매월마다 국경일과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여행캘린더]도 너무 유용하다. 

[special theme] 코너의 내용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효용 가치가 높다. 예를 들어 심지어 미술관 관람 노하우 팁도 삽입되어 있는데, 해외의 대형 미술관 관람 경험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함께 실려있는 수준있는 사진들도 여행가이드를 읽는 재미와 매력에
한몫을 더해준다. <br><br>

전반적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한정되지 않더라도 기존의 국내 여행 가이드 책 가운데 한 단계 높아진 내실있고
여행가이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46/cover150/89278815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465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