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아 2007-04-23  

나에게도 마법의 주문을....
걸어주지 않겠어? 왜 곁에 있는 사람들은 뒷전인거야 ㅠㅠ 더 멀어지기전에 곁에 묶어두고 싶어.. 욕심일텐데. 알면서도 자꾸 욕심이나..
 
 
미키 2007-04-2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훈이 생일파티 때문에 많이 서운해?

그렇지... 다들 조금씩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겐 안심하는 뭔가가 있나봐.
언제까지 옆에 있어줄거라고 믿음이 있어서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
때론 외로움에 사람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지?ㅎㅎ
기운내.

마법의 주문을 걸어줄게.
모든 게 네 소문대로 이뤄질거야.
^^

미아 2007-04-24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나에겐 미키가 있었어..위로가.. 위안이 되었어..
마법의주문 고마워. ..

모두에게 하고픈 말...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미아 2007-04-16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기운이 없어지는 생각은 잊어버려... 떨쳐버려.... 항상 옆에 있다는걸 잊지 말아... 기운내라고... 힘내라구.. ^^;
 
 
미키 2007-04-16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 항상 옆에 있다는 거.
그렇지만 무지 무지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것 또한 간절한 마음인걸.
괜찮아, 기운차렸어^^

자기 최고~
지훈이만 너무 좋아하지마.
나 질투한다구...
ㅎㅎ

나도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쪼옥

미아 2007-04-17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잔주녁 과장님에... 안샘에 빠지신건 누구시더라... ㅋㅋㅋ
난 온리 우리 지후니 뿐인데.. ㅋㅋ

미키 2007-04-1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다 지나가는 바람~~
내 마음은 네게 고정되어 있다구...
ㅎㅎ
근데 넌 온리 지후니지?
흥~~

미아 2007-04-17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미키양에겐 동욱씨도 있잖아.... 어제 문자받고 생각한건데
난 현영이 잘못했다고 생각해.. 개인적인 얘기는 삼가해줬음 해..
말하고나면 동욱씨 입장은 뭐가되냐구.
 


다락방 2006-02-15  

미키님.
06년 선물받은 책 리스트에 왜 다른건 없는가요? ㅎㅎ
 
 
미키 2006-02-1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읽고 감상을 남길려구요. 쫌만 기다려보세요.^^
 


다락방 2005-06-27  

명쾌한 답을 내려주세요.
무척 재미없게 읽은 작가의 작품이 새로 나왔는데 왜 이렇게 읽고 싶죠? 게다가 두권짜리인데, 이럴땐 사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다시 한번 그작가의 작품에 도전해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처음 저의 선택을 믿어야 할까요? 게다가 그 작가는 여기저기서 존경을 받고 있어요. 다들 그 작가의 작품이 대단하다 칭찬을 하죠. 줄거리만 보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미키님. 어째야 해요? ㅜㅜ
 
 
미키 2005-06-28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결론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다.

다락방님께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죠.^^;;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흥미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다시 봐서도 여전히 흥미가 생기면, 그때 구입하시는 게 어떨까요?

다락방님이 흥미를 가진 그 작품의 제목이 무척 궁금하네요.^^
 


limqueens3 2004-05-12  

읽어보려구여~
SF물 리스트에 올려놓으신거 읽어 보려구여,, 한꺼번에 사려구하니^^; 천원모으기 운동하고 있어여 식구들 상대로.(음,,한마디로 갈취나 협박정도는~ 아니고 조금더 약하게, 헤헤)
 
 
미키 2004-05-1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저도 만화책 사려고 그렇게 돈을 모았던 기억이 있어요. 미리 심부름값을 받고 심부름하거나, 아님 심부름 하고 남은 잔돈을 은근슬쩍 제가 떼먹기도 하고...^^;; limqueens3님, 천원모으기 운동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SF는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입니다. 읽을 때 뒷장을 넘기기가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사실 <쿼러틴>같은 경우는 읽을 때도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었고, 부끄럽게 아직까지도 내용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로서는 권하기가 쉽지 않네요. 참, limqueens3님께서 이공계 전공이시라면 어쩜 쉽게 이해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SF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 않아요. T^T

limqueens3 2004-05-1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제가 원하는게 그거에여, 책장이 잘 넘겨지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고 아면서 점점 의미를 알아가고 깊이가 더해지는거여, 요즘책들은 읽고있는 순간 책장이 넘어가면 잊혀지는 책들이 많은 것같아여, 저의 기억에 '저책참읽기 힘들었는데,,'라는 기억이라도 남았으면 좋을것같아여,그리고 더불어 그거나 다이해했어! 라는 큰소리도,ㅋㅋ

limqueens3 2004-05-13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깐! 제가 그렇게 마음먹고 샀던 책이 파이브 스타 스토리죠,,ㅜㅜ아직도 모르겠어여,,제가 사람이름 외우기를 못해서,,그래서 맘먹고 언젠가는 알것지 하는마음으로 모두 소장하고있지요,작가가 모두 쓰지 못하고 죽기전에는 알고싶어요,^^;

미키 2004-05-1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명성만 듣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겁도 없이 읽고 말았지요. 읽고 나서는 완전히 KO패였습니다. 전 도무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조차 짐작도... 그래서 통신에 파이브 스타 스토리 관련글을 찾아서 막 뒤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워낙 극악한 연재 속도에, 제게는 너무나 고난이도의 이해를 요구하는 터라 오늘까지 잊고 있었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