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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영 방송국에서 드라마로 처음 방송했다는 

<결혼의 장면들>. 엘리트주의가 화제라면 베리만 거장님도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 

방송 당시 초유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스웨덴 거리에서 차들이 사라지고 모두가 이 드라마를 

얘기했다는. 




인간의 정신이라는 천은 

언어라는 실로 짜여진다. 


쓰지 않은, 말하지 않은 삶은 

살지 않은 삶이다. 




저렇게 말하면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동의하는 이들 사이에서, 바로 저기서 출발하여 

(혹은 저것들을 확장하면서) 우리가 훼손되어온 여러 특별한 방식들에 대해서 

그리고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아렌트의 한 대목을 읽는 수업에서 

토론 주제는 이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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