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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의 서재


교관 님께서 올리신 빅토리녹스 페이퍼를 보면서 내가 예전에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 집에 오는 비행기 안에서 남편을 주려고 샀던 손톱깎이 생각이 났다. 남편을 위해 산 제품은 Zwilling J.A. Henckels. 면세가로 대강 $50을 20년도(10년 인 줄 알았는데 남편 말이 딸아이 임신해서라고 한다. lol) 더 전에 주고 샀으니 지금 생각하면 비싸게 주고 샀다는. 비행기 안에서 파는 면세가 가장 저렴하다고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암튼 이번 섬에 갔을 때 손톱을 자르려고 남편의 손톱깎이를 빌려서 쓰면서 교관 님의 글이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다. (20년이 넘게 사용한 거라 좀 낡고 더러;;;) 남편은 이 손톱깎이를 면도기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무척 애용하지만, 나는 불편해서 안 사용한다. 


내가 사용하는 손톱깎이는 헬로키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잘리고 얼마나 좋은지! 작고 좋은 것이 있었는데 미국에 돌아오면서 잃어버려서 같은 걸 찾았지만 없어서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 것만 못하지만, 그래도 내겐 남편의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사용하기 쉽다. 특히 발톱 자를 때 짱!ㅎㅎㅎ

생활명품이 별건가? 내가 즐겨 오래 사용하면 생활명품 아닌가?

윤광준의 생활명품 책소개 글처럼 

당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된 물건들, 그게 바로 명품이다. -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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