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내가 걸었던 거리들
  • 플레져  2004-12-01 22:04  좋아요  l (0)
  • 아...이런 곳이 있었군요. 저두 저 책이 너무 궁금해요. 영화로는 얼핏 맛보기로만 보았는데...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들어가봐야징~ 감사해요, 님^^
  •  2004-12-02 08:59  좋아요  l (0)
  •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뭐 그런...^^ 사회를 맹글어 보자 그런 이야기로 들리네요..복사맨, 이제 없는 시간 쪼개가며 국회도서관 안 다녀도 되겠군요..주변인들에게도 알려줘야 겠어요...정말 정체가 궁금하군요,...복사맨~!
  • 조선인  2004-12-02 10:39  좋아요  l (0)
  • 호옷, 유용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논문이 아니라 책도 복사가 된다구요? 음... 절판된 책에 한해서일까요? 조금 걱정됩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4-12-02 13:57  좋아요  l (0)
  • 아마 절판된 책에 한해서겠지요. 그런데 라일락와인님도 참 부지런하시고 열심이세요.

    없으면 말지, 하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
  • sandcat  2004-12-02 16:08  좋아요  l (0)
  • 안녕하세요, 라일락와인님.

    진작부터 즐겨 찾는 사람입니다. 우선은 <눈에...> 책 얘기라 혹해서, 저한테도 절실한 복사맨의 존재를 소개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글 남겨요. <눈에 대한 ...>,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참으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상상력을 만났었지요. 혹시라도 페터 회의 다른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여자와 원숭이"는 아직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에레혼  2004-12-04 11:09  좋아요  l (0)
  • 플레져님, 복사맨 만나 보고 오셨나요? 저는 저 답장만 받고 또 그 뒤로 묵묵부답.... 지금 그 책이 재번역 중이라는 풍문이 들려오기도 해서... 좀더 기다려 볼까 어쩔까 망설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참나님, 조선인님, 저처럼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광범위하게 자료 검색해 주고 복사까지 해 주는 저런 역할은 정말 목마른 이의 샘물 같은 거거든요.... 조선인님 염려대로 책의 경우는 절판된 경우에 한하겠지요, 복사와 제본 비용이 시중 책값보다 비싸니까, 출판된 책을 구할 수 있는 경우라면 굳이 복사맨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복사하지는 않을 듯싶어요. 님의 염려어린 지적을 접하고서야 뒤늦게 저도 아, 그런 문제가 있겠구나 싶어서, 다시 들어가 비용 부분을 꼼꼼이 들여다봤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한에서는 그런 정도로 출판 시장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것은 방지되고 있는 걸로 보여요.



    이안님, 부지런이라니요.... 요즘의 저는, '부지런'이라니 어, 그게 어떻게 생긴 말이지 싶은데요..... 저건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책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고, '복사맨'이란 데가 어떤 덴지 시험 삼아 문의해 본 것일 뿐..... 그러고는 또 슬그머니 주저앉아 있는걸요.

    부지런함과 열정이란 말은 '리뷰의 달인' 경지를 보여주는 님에게 돌아가야 할 말 아닌가요?



    sandcat님, 반갑습니다. 님도 <눈에 대한...>의 팬이셨군요. 정말 이 계절이 되면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그래도 님은 이미 읽어 보신 뒤라니 부럽습니다.

    진작부터 즐찾...해 주셨다니.... 왠지 부끄러워지네요. 요즘 제 서재는 먼지 투성이인지라... 조만간 문 활짝 열고 청소도 좀 하고, 겨울 햇살 아래 향기로운 차 한잔 대접할게요. 가끔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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