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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 각각의 계절
  • 권여선
  • 13,500원 (10%750)
  • 2023-05-07
  • : 10,853
각각의 계절을 버텨온 자들의 지난 과거를 회상해 보는 시간들이 가슴을 짓누른다. 찬란한 희망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절망을 바랐던 것도 아니었건만.
그러나 남은 인생은 과거에 얽매어 살 필요가 없다. ‘아직 희망을 버리기엔 이르다(241쪽)’고 말하지 않는가. 위안을 주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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