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란, 성과를 앞세우는 자가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고, 구성원의 삶과 역량 하나하나에 마음을 기울여 그들의 가능성을 꽃피우게 하는 존재다.
이 책이 주목하는 리더십의 본질은 개인과 조직의 확장과 성장이다. 리더는 자기 능력의 성장을 넘어, 조직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돕는 임무를 가진다. 이는 단순히 성과를 끌어내는 역할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강력한 피플 스킬"이다. 리더는 구성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과 능력을 파악하고, 일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신뢰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피드백이 오가고, 도전과 성장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결국 리더의 임무는 단순히 사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리더를 길러내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
책은 "목적(purpose)과 일관성(consistency)"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직의 존재 이유와 가고자하는 방향은 모든 의사결정의 이정표가 되며, 목적이 확실하고 일관성을 유지할 때 조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담겨 있어 실용적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
p.128
리더가 변화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
p.133
앨런은 리더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성공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입니다." 다른 CEO들이 앨런(Alan Mulally)의 사례를 보고 "직원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인가요?"라고 묻곤 한다.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명확하다.
"왜 안그럴까요?그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분의 3을 당신이 세상을 위한 놀라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 바치고 있습니다."
*
p.156
"리더십 능력 역시 개발과 코칭, 꾸준힌 연습을 필요로 한다. 타고난 리더십 특성과 관계없이 리더십 능력은 개발할 수 있고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