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592 : 빛 섬광
대신 눈빛에서 섬광에 있었던 기억은 꽤 있다
→ 다만 눈에서 빛을 쏜 적은 꽤 있다
→ 그러나 눈이 번쩍하던 일은 꽤 있단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야》(이승미, 월간 토마토, 2021) 18쪽
“눈빛에서 섬광에 있었던”라 하면 어쩐지 아리송합니다. “눈에서 빛을 쏜”이나 “눈이 번쩍하던”으로 손질합니다. “눈에서 빛이 나온”이나 “눈을 번쩍하던”으로 손질해도 되고요. ㅍㄹㄴ
빛 : 1. 시각 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태양이나 고온의 물질에서 발한다 ≒ 광 2. 물체가 광선을 흡수 또는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3. 표정이나 눈, 몸가짐에서 나타나는 기색이나 태도 4. 무엇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5. 찬란하게 반짝이는 광채 6. 희망이나 영광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빛깔’의 뜻을 나타내는 말
섬광(閃光) : 1. 순간적으로 강렬히 번쩍이는 빛 2. [해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켜졌다 꺼졌다 하는 뱃길 표시용 등불의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