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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힘이 들 때 그림책을 읽는다
  • 강지해
  • 12,420원 (10%690)
  • 2019-01-30
  • : 66

두 딸의 엄마인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읽어 주었던 그림책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정작 본인이 힘들고 외로울 때 힘이 되어준 그림책들

그림책을 읽으면서 위로가 되어 주었고 그림책을 읽으면서 희망이 되어 주었던 그 그림책 이야기를 이 책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록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너는 기적이야‘

아이의 웃음 하나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행복은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림책에 나오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보면 진짜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가있다.

 

솔직히 이 책은 그림책 이야기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저자의 육아일기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 기분이 울적한 날, 기분이 좋은날, 우울한 날, 행복한 날, 외로운 날, 힘들 때 등 보통 엄마들의 일상을 기록하였고, 그 때의 느낌의 맞는 그림책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나도 아이들 키울때가 생각이 난다.

지금이야 생각해보면 나는 어떠했는가?

그래도 열심히 도와주려고 했던 것 같다. 아이가 잠을 보채면 내일 출근이어도 큰아이를 업고 잠을 재웠던 기억도 나고 아이들 목욕도 자주 함께 씻겼던 것 같고 열심히 하려고 는 했던 것 같다.

자주는 아니어도 아이들 초등4학년까지는 침대에서 그림책도 읽어주던 생각이 난다.

이 책을 보니 아이들에게 더 자주 책을 읽어 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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