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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hol님의 서재
  •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 지안
  • 12,150원 (10%670)
  • 2025-06-11
  • : 879
김꼬똥, 나야?김단우야?

나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왜냐면..
정을 주면..그 후가 감당이 안 될 듯 해서^^:
최근 보았던 드라마에도 반려동물과 관련한 내용에서도 보면 펫로스 증후군으로도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참 마음이 아팠다.

정을 준다는 것은 그런 것 같다.

반려동물..
예전에는 애완동물이었는데 이제는 반려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지 않을까?

아무튼..
이제는 돈을 주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입양해서 가족이 된 반려인들은 좀 더 마음이 가까워지려면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런데 더 쉽게 마음을 연 꼬똥이를 보면 아마 나우는 더 좋지 않을까?
그런데..나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 그것도 생일도 같은 단우를 더 따른다면 정말 속상할 듯 하다.

최근 남편과
-(나) 나야? 야구야?
-(남편) 나야? 공부야?
선택하라고 둘이 투닥거린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가 그랬다. 이런 대화를 부부가 한다고?연인이 하는 대화같은 대화를?ㅋ하면서..

우정..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좋은 듯 싫고, 가까운 듯 멀었던 친구의 관계가 또 김또꽁 덕분에 가까워 지기도 할 수 있으니..

반려동물과 더불어 함께 가족이 되어 과정에서 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잘 엮은 동화책.

사이사이에 반가운 이주희 작가님의 그림이 있어서 더 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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