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솝우화로 읽는 진로이야기
뚱이 2025/11/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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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
- 정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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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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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작가의 '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 는 고전 우화 속에 담긴 교훈을 현대적 진로 교육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본 이솝 우화는 간결하면서도 인간의 본성과 삶의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이러한 우화들을 단순한 도덕 이야기로 머무르게 하지 않고, ‘나는 어떤 일을 잘할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청소년의 근본적 질문으로 확장시킨다.
한 편의 우화를 소개하고, 그 이야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로 가치나 인생 태도를 분석하며, 이를 현실의 직업 세계와 연결해준다. 예를 들어 본다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통해 성실함의 의미를 단순히 “열심히 일하라”로 그치지 않고, “꾸준함이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진로 성장의 관점으로 풀어낸다. 또 ‘북풍과 태양’ 이야기에서는 타인과의 경쟁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과를 내는 ‘자기 주도성’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의 장점은 진로 교육을 거창한 목표나 진학 전략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화를 통해 “진로는 직업 선택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임을 강조한다. 청소년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이유다.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된 설명은 읽는 재미를 높이고, 짧은 문단마다 생각거리를 던져주어 독자가 스스로 성찰할 수 있게 돕는다.
고전을 통해 오늘의 삶을 비추는 책이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서 진로의 핵심인 ‘자기 이해’와 ‘가치 발견’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꾸준함과 성실함, 도전과 성찰의 의미를 배우며, 진로를 ‘꿈을 향한 한 걸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이 책은 청소년의 마음속 나침반이 되어줄 따뜻한 안내서 이자 진로를 어렵지 않게 설계해볼 수 있는 책이다.
초등6학년이 읽으면서 한마디...'학교에서 진로프로그램 수업들을 땐 재미없었는데 이건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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