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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님의 서재

어떤 자리에서 자신이 일을 잘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감각에 대한 감각인 ‘메타감각’이 필요합니다.
저는 의지를 우선시하고 일관된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고 뜻을 관철시킵니다. 자신이 즐거우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니, 점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겁니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이거 잘되겠는걸!’ 하는 마음가짐이죠.
현재는 그와 반대다. 즉 정답이 과잉이고 문제가 희소한 사회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더구나 현재는 인공지능의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며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다. 이런 상황이기에 기술의 상대적 가치는 더욱 저하되고 범용화할 것이다. 반대로 사회에서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이익을 내는 구조를 구상할 수 있는 감각에는 높은 가치가 인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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