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이주현님의 서재

감정은 드러내야 해소가 되고, 경험은 드러내야 실력이 되며, 실수는 드러내야 교훈이 되고, 생각은 드러내야 현실이 됩니다.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누구보다 용기 있는 사람이며, 회피가 아닌 직면을 선택할 수 있는 과감한 도전자입니다.
첫째, 드러내기

둘째, 설명하기

셋째, 표현하기입니다.

프리라이팅 (1,2)+ 요리 (3)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 책을 쓸 용기를 낼 수는 없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책을 맹목적으로 읽고, 흡수해서는 안 됩니다. 책을 통해 진정한 나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들여다보는 가장 궁극적 행위는, 오로지 책을 쓰는 행위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돈을 버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돈을 사용하는 주체자로 살 것인가." 당신도 이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기운(氣運)이 있듯이, 돈에도 기운이 있습니다. 기운은 흐르는(運)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은 순환되고 흘러가야 다시 더 크게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기운은 같은 성질의 기운끼리 끌어당기는 속성이 있습니다. 당신의 의식 수준과 인품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달라지듯이 말입니다. 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돈은 당신이 어떤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당신 곁에 머물기도 하고, 곁에 왔다가도 금방 새어나가기도 합니다.

돈 말고 부를 끌어당겨야
‘내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잘 전달될까,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나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사람에게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나눔’의 가치입니다.
돈을 버는 데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글이, 최상의 가치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합니다.
19세기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는 "생애에서 가장 빛나는 날은 성공한 날이 아니라 비탄과 절망 속에서 생과 한번 부딪쳐보겠다는 느낌이 솟아오른 때"라고 했습니다.
주파수가 잡혀있다는 말은, 글을 쓰는 동안, 책의 주제가 명확하게 잡혀있다는 뜻입니다.
진실, 성실, 충실. 이 3가지를 당신이 글을 쓰는 내내 지켜낼 수 있다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려는 목표를 삼을 필요도, 인세와 강연을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유명해지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들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글쓰기의 기술을 배양시키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매일, 정성을 다해, 진실된 글을 쓰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자신과 매일 친해져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게 된 이후에야, 가슴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는 글이 쓰입니다. 그 글들이 바로, 당신의 책 속에 담길 진짜 이야기입니다.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한 책이야말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살릴 수 있는 책이 된다.’
"앞으로는, 당신의 하루가 덤으로 생겨났다고 여기세요."
무엇보다 글은,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나타내는 ‘진실’ 그 자체여야 합니다. 감정이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의도가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약점과 실수를 숨기기 위한 포장지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옮기는 데 그치는 글쓰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