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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나라의 엘리나
  •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
  • 스콧 라이트
  • 13,500원 (10%750)
  • 2015-12-21
  • : 177

 

 



이 책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를 읽기전까지 '오스카 로메로'라는 인물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런 인물에 대해서는 책이나 신문, 매스컴 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오스카 로메로'는 엘살바도르의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주교이다. '오스카 로메로'는 엘살바도르 군사독재정권이 민주화 운동을 살인으로써 탄압하자 군사독재정권에 대해 비폭력투쟁으로써 저항했고, 그 이유로 엘살바도르 군사독재정권에게 암살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끝까지 오스카 로메로는 군사정권하에서 고통받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엘사바도르를 위해 싸웠다. 그런 그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가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머나먼 중앙아메리카의 엘살바도르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오랜 군사독재정원으로 국민들은 가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국민들의 굶주린 배를 조금이나다 부르게 하기 위해 오스카 로메로가 군사독재정원에 저항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독실한 신앙심으로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주고 싶어했지만 엘살바도르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군사독재정권 아래서 억압받고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 로메로 신부는 1980년 미사 중에 암살 당했다. 물론 그 전에도 많은 협박을 받아왔었다. 그렇게 흘린 오스카 로메로의 피는 순결하고 고결한 희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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