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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1217님의 서재
  • 마왕의 사과 몬스터레드
  • 진주현
  • 16,200원 (10%900)
  • 2025-09-20
  • : 95
📕
■"사과를 한입 베어 문 순간, 세상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았다."
빵셔틀이라 불리며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던 한 소년.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과 '몬스터레드'가 나타나면서 소년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달콤한 유혹, 알 수 없는 힘, 그리고 다가오는 거대한 위협.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균열을 드러내고 그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과연 이 사과는 선물일까, 저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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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p
세상에 순수한 악은 존재한다.

🍎51p
이상한 사과, 이상한 하루, 이상한 괴물,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 대체 이 이상한 일들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108p
대답이 없다. 늘 그랬지. 언제나 과묵하셨다. 그저 검은 눈으로 날 바라보며 말을 들어줄 뿐. 불현듯 나의 유년기는 쓸쓸함으로 가득 차 있었구나 싶었다. 그래도 나는 날 바라보는 할머니의 눈을 깊은 사랑이라고 느꼈다.

🍎119p
내가 알던 현실이 무너졌다. 흩어져 사라지는 흙먼지와 함께.

🍎158p
놈의 계략 따위는 상관없다. 뭔 짓을 하든 내가 막는다. 내가 누군지도 상관없다. 인간이든 아니든 이 세계는 내 거다. 이제 막 사는 게 즐거워졌는데, 누구도 내 세계에 손대지 못하게 할 것이다.

🍎260p
"이제 몬스터레드는 너의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네 내면의 인간성을 직시해라. 그 열매에 먹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62p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겠다는 놈이 전혀 모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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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판타지 소설은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잔인한 장면 없이, 무슨 트릭이 있을지 머리 굴리는 일 없이 그저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한 편의 영화를 찍으면 되기 때문에 ^^ 너무 재밌게 읽었다~ 나 판타지 소설 좋아요🤭

할무니가 앞을 막으셨을 때 눈물 퐝~
유리와 금돌이 인사 할 때 눈물 핑~
"벗에게 힘을 주소서." 할 때 눈물 주르륵😭
이거 슬픈 판타지인가요?? 🤣
나에게 희로애락을 남겨 준 -
매력적이구나 몬스터레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ㅎㅎ 나름 반전이었다는~🤭

소설 속에선 뭐든 할 수 있다는 진주현 작가님의 말도 공감-
그렇기에 우리는 그토록 소설에 열광하는 거겠지. 모든 것이 가능한 소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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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 받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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