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트테라피라는 직업의 삶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아트테라피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만의 아틀리에를 갖고 지금 행복한 직업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는 이 아트테라피로 오기까지 여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그 과정이 좀 놀라웠다. 이 직업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서 된 것이었다.
저자는 어릴 적 그림을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미대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형편때문에 여의치 않아서 가지 못했다. 하지만 20대 후반에도 계속 자신에게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계속 질문하게 된다. 손재주가 좋아 파우치를 직접 만들다가 핸드메이드 사업도 해보고 했지만 시장의 경쟁력때문에 접게 된다. 그리고서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능력을 쌓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심리학 공부를 하고 책을 많이 읽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찾는 시도를 계속 한다. 나를 찾는 설문조사에 응답하면서 자신을 파악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결국 자신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그저 취미로만 남기지 않고 일과 접목해서 아트테라피를 생각해낸다. 심리를 반영한 그림 그리기 수업을 자비로 처음 만들면서 업계에서 특별한 자신만의 교육을 만들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행하면 행복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원하는 삶을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와 닿았다. 나도 비슷한 면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더 용감하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베팅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