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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의 서가
  • 예체능 교사가 만든 예체능 수업을 위한 찐 실전 Cha...
  • 장지우 외
  • 18,000원 (540)
  • 2025-08-18
  • : 990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예체능 교사가 만든 예체능 수업을 위한 찐 실전 Chat GPT】






장지우 외 지음/ 광문각출판미디어







어쩌면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필요한 예체능 수업이다. 예체능 수업, AI가 들어오자 비로소 ‘창작’이 시작됐다

재능 있는 애만 잘하는 과목 혹은 관리 어렵고 평가 난감한 과목으로 여겨져 왔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뒤집는다. AI는 예체능 수업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아이를 창작자로 만드는 도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특히 2~4장 구성이 흥미로운데

음악–미술–체육이라는 각 예술·신체 활동의 본질에 맞게 AI 도구를 적용해 보여주기 때문에, 교사가 당장 내일 수업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전 부분이 흥미롭다. 각 분야 전문가 교사의 예체능 각 과목별 영역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민지 선생님 파트는 음악 수업을 해본 사람이 부딪쳤을만한 내용이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작곡을 어려워하고, 기초 이론은 ‘지루하다’고 여긴다. 이런 수업 환경을 Blob Opera·Incredibox·Suno·Mubert 같은 도구로 참여시키고 이해하고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특히 마음에 남는 부분은 AI가 평가의 객관성과 피드백의 질을 보완해 준다는 점이다. 음악은 감정적 편차가 커서 학생들도 평가에 민감한데, AI를 통해 개별 피드백도 가능하다.

그외에도 다양한 과목 활용법이 소개된다.






미술의 영역에서 접목한 부분은 단순히 그림을 ‘생성’하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의 경험–감정–관찰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산된 방식이며 수업 모델이라는 사실. ChatGPT를 작품 피드백 조력자로 활용하는 방식은 실제 미술 교사의 시간 활용, 잡무를 줄여준다. 수업의 현장에서 적용해 볼 만하다.








특히, 신규 신입  예체능 과목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미 잘 활용하고 계시지만) 챗 gpt 이전에는 어떻게 수업을 했나 싶을 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며 시간적인 면에서 크게 효과적이라는 사실.





특히 예체능 과목을 타고난 아이들의 기술 찬양이 아니라 ‘교육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우리들이 염려하는 부분 AI는 교사를 대체하지 않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도구로 이용된다. 예체능 수업은 결국 ‘학생이 창작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AI 교육에 관한 인식을 바뀌게 해준 책이다. 단순히 AI의 가능성보다, ‘사람을 중심에 둔 교육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교사들의 모임에서 스터디를 해보거나 충분히 이야기거리로 삼을 만한, 탄탄한 실전성과 철학을 갖춘 예체능 AI 교육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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