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프랑세즈는 1935년 앙리 랑글루아가 창설했으며, 1963년 에펠 탑이 내려다보이는 샤요궁에 자리 잡고 지난 70년 동안 유명한 영화광들을 배출했다. 프랑스 누벨 바그 영화 운동의 기수 장뤼크 고다르와 프랑수아 트뤼포가 바로 대표적인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영화광 출신의 작가들이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고전 영화뿐 아니라 촬영기기, 세트 등의 영화 제작 장비를 보존, 복구하는 등 영화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관이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시네마테크 프랑스제는 전 세계 감독들의 영화 학교이며 그들의 정신적인 아지트다."라고 말했다. 230- P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