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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름답다.

손은 누구에게나 소중할 것이다. 업이 키보드를 또 많이 써야 해서 손에 관심이 많아 읽기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참고서로 변해가며 비전공자와는 무관한 길을 한참 걷는 책이다. 몹시 지루하다.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를 형편없이 읽고 그래도 추억에 젖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전자책으로 샀는데, 당분간 치즈는 안 먹을 것 같다.



영어 선생님이 어렵게 어렵게 골라서 교재로 사용했던 책이다. 패턴으로 문장을 달달 외우면 나도 모르게 적시에 유창하게 튀어나와 놀라워했다. 물론 지금은 모조리 까먹었지만.



Arthur 왕의 이야기는 꽤나 재미있다. 칼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은 흠뻑 매료된다.



장인 정신으로 가내 수공업 하시는 노부부를 악덕 업자에게 감금되어 일하던 요정들이 도와주는 것은 참 좋은데, 요정들이 자꾸 허리도 못 펴고 일하는 노동자처럼 여겨져서 께름직하다.



열기구를 타고 사막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타고 가는 그들을 보며 저러다 불시착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을 해보았다.



몇 년 만에 처음 보는 영어책이다. 새 책이라 좋다. 



PB3 ET는 눈이 까맣다. 그래서 색을 4가지 밖에 못 본다. 음 흑백 사진이 더 아름다울 때가 많은 것처럼 보기 싫은 색을 보지 않아 좋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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