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하루15분 호르몬 혁명]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안철우 작가님으로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많은 환자를 만나는 의사선생님 이십니다. 국내 최고 당뇨.호르몬 권위자가 하루에 100명 이상 환자를 만나면서 경험한 호르몬에 관한 내용으로 이책을 쓰셨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네요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저속노화와 가속노화는 호르몬이 결정한다
2.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막는 호르몬 레시ㅣ피
3.기분 조절부터 치매 예방까지 호르몬에서 답을 찾다.
4.호르몬 균형으로 체중은 물론 건강까지 잡는다
5.느리고 현명하게 나이 드는 호르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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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 "분명 잠을 잤는데도 몸이 무겁다." "자꾸 살이 찌고 무기력해진다."
이 질문들은 사실 피로나 스트레스에 대한 투정이 아니라, 우리 몸 깊은 곳에서 보내는 '호르몬 불균형'의 SOS 신호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나이가 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쇠퇴'라고 여겼던 모든 불편함들이, 사실은 조절 가능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는 안철우 교수님의 통찰은 충격적이면서도 희망적이었습니다.
국내 최고 당뇨 및 호르몬 권위자인 안철우 교수는 이 책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을 통해,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닌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과정'**으로 정의합니다. 우리 몸의 사령탑인 호르몬 시스템이 깨지면서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같은 **'젊음의 호르몬'**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가속 노화(Fast Aging)'**가 발생한다는 논리는 명료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해결책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많은 건강서가 극단적인 식단 제한이나 고가의 영양제를 강요하지만, 교수님은 오직 **'하루 15분'**의 작은 습관만으로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가령,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관리에 대한 조언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코르티솔 수치가 계속 높아지면, 이는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거창한 휴가가 아니라, 규칙적인 아침 식사, 매일 물 두 잔 더 마시기, 그리고 심호흡 같은 작은 루틴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책은 건강한 삶을 위한 호르몬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햇빛 쬐기' 부터,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을 맞추는 **'천천히 먹는 습관'**까지, 우리 몸이 원하는 언어인 '호르몬'으로 대화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결국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은 단순히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내 몸의 관제탑'**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율성'과 '희망'**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노화라는 흐름에 순응할 필요 없이, 작은 습관의 힘으로 '저속 노화'라는 젊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젊게, 활력 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백세 시대를 누리고 싶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