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서니데이님의 서재

 8월 12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37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가 맑은 편이었어요. 오랜만에 맑은 날이긴 했는데, 바깥에 나가면 더웠습니다. 오후에 잠깐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운데 양산을 두고 온 거예요. 그런게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갔더니, 잠깐 사이에도 많이 더웠어요. 마음이 급해서 정신없이 걸었더니, 겨우 시간내에 가긴 했는데, 아슬아슬했습니다.


 요즘 은행은 3시 30분이면 영업종료하는데, 오늘도 그 생각을 못했어요. 요즘에는 은행창구에 가는 일이 많지 않고, 입출금은 ATM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시간제한을 잘 생각하지 못했는데, 3시 17분에 도착해서 바로 창구에서 순번이 생겨서 끝내고 나니 3시 32분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들어왔던 입구는 셔터가 내려와서 다른쪽 문을 열어주셔서 그쪽으로 나오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급하게 온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잘 챙겼는지 잘 모르겠어요. 돌아와서도 근데 잘 하고 온건가, 하는 마음이 남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하지 않을 때에는 은행이나 관공서, 병원진료 등 꼭 가야하는 것들은 부담스러웠어요. 그럴 때에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에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는 건 부담스럽기는 한데, 현재는 사회적거리두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제한이 많지는 않았어요.


 어제는 새벽에는 비가 왔고, 오후에는 흐린 편이었는데, 오늘은 맑은 날이라서 그런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간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밖에 나가면 체감하는 날씨는 꽤 더워요. 조금 전에 해가 졌는데, 기온이 26도지만 체감기온은 28도가 조금 넘어요. 그래도 실제 기온은 그보다 더 높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제와 오늘 실내 기온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실내는 27도 정도 되어서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 


 주말에 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반갑지는 않네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습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비가 많이 올 때는 97% 되고 그랬는데, 오늘은 74% 입니다.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거워서 더운 느낌이예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공기도 좋은 편이고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좋음입니다. 주말에 비가 얼마나 올 것인지 지금은 잘 모르지만, 이번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미리 걱정이네요. 


 돌아오는 월요일은 8월 15일 광복절이라서, 이번 주말은 광복절 연휴가 될 예정입니다.

 8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되나요?? 하고 물어보고 싶지만, 연휴는 즐겁네요. 날씨만 좋다면 더 좋을 텐데, 하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