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서니데이님의 서재

 2월 1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8분, 바깥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4일간의 설연휴가 시작될 때는 긴 시간 같지만, 금방 지나가서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며칠 사이 설이 지나고 달은 가늘고 긴 모양처럼 새로 시작하고, 연휴기간 따뜻했던 날씨는 한주가 달라지면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날이 계속될 것 같았는데, 아직은 겨울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서서히 더 차가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 잠깐 집 앞에 편의점에 갔었는데, 그 때는 조금 차갑기는 했지만, 아주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그 때만해도 영하 1도 였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영하 4도이고, 체감기온이 영하 11도입니다.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은 기온이라고 하니까, 아마도 체감하는 추위는 상당히 크게 느껴질 거예요.

 

 연휴기간에 따뜻한 날은 좋았지만, 공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나쁨 또는 매우나쁨에서 오가는 정도였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지금은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좋아졌어요. 따뜻하고 공기도 좋은 날이 있지만, 이번엔 둘 중 하나만 찾아오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올해는 한파가 찾아오는 날도, 눈이 많이 내리는 날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눈과 비는 내리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4일 연휴였지만, 목금토일 그러니까 2일은 주말에 이어져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설날이 지나고 나서 부터는 그냥 주말 같았어요. 그리고 아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연휴가 만약 수요일부터 시작했다면 수목금토일, 이렇게 5일이 되었을 수도 있는데, 생각하니 조금 아쉽네요. 그렇게 연휴를 지나고 나니 오늘이 15일이라고 합니다. 2월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냥 중간으로 넘어온 것 같은 기분이 오늘 아침부터 생각할 때마다 한 번씩 들어요. 2월이 28일로 끝나는 것 때문에 늘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데, 올해의 2월은 앞으로 남은 날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오늘 페이퍼를 쓰기 전에 뉴스를 보았는데, 백신 관련 뉴스가 있었어요. AZ백신(아스트라제네카)65세 미만, 26일부터 접종시작이라는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 검색어에 나온 내용이 있습니다. 저녁먹으면서 보았던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접종 대상이나 연령 등에 대해서도 조금 더 나온 뉴스 기사가 있을거예요. 아스트라제네카는 65세 이상 접종을 두고 처음과 조금 달라진 것 같아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접종 계획이 있으니, 계속 뉴스에서 보게 될 것 같아요.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에 잘 쉬었다고 생각해도, 월요일은 월요일이네요.

 이번주도 좋은 일로 가득한 하루 하루 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