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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님의 서재
  • 엄마들은 다 그래
  • 구삼영
  • 13,320원 (10%740)
  • 2025-08-21
  • : 550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는 그림책

"엄마들은 마음대로 하면서~!!"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며 늘어놓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엄마의 엄마 할머니가 나타나고 

엄마의 속마음도 느껴보는 

감정소통그림책이 아이의 마음속 감정이

몽글몽글 해졌을라나?

제목이 강렬하다

엄마들은 다그래

뭐가 그리 다 그런거냐며

나도 궁금하지만 아이의 호기심도 자극시킨다.

지역 아동센터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면서 들은 아이들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쓴 책으로

아이들의 감정과 기분을 생생히 담았다.


어쩜그리 요즘아이들 생각이 다 똑같나 싶고

나역시 어릴때 이런감정이었지 싶다.

두둥 그때 등장한 할머니...

할머니도 엄마의 엄마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들은 듣기싫은 쓴소리들

결국엔 엄마도 할머니한테는 그저 걱정덩어리인셈


할머니가 엄마에게 하는 말이나

엄마가 주인공에게 하는 말이나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기에 하는 말인데

그서툰 표현이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할뿐.

아이가 엄마에게 그토록 듣기 싫었던 잔소리를

할머니로부터 듣는 엄마를 위로하고

서로가 위로받는 상황이 

재미있으면서도 짠했다.


아이랑도 어떤 느낌의 짠함이었는지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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