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면 항상 가는 서점 폭우 때문에 개점 휴업 이랄까 구경만 하다가, 일요일날 오자 했는데, 피로가 누적 되다보니 일어나기가 싫어 결국 잠자다 오후가 지나갔다.
귀차니즘인지 몸이 안따라주는 건지 이제는 만사가 귀잖다.
폭우에 옷은 다 젖고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다음 서점으로 가서 고른 책이 조이스 캐롤오츠 의 책이다.
멀베이니가족을 읽고 꽤 두꺼운 책이었는데 조금은 기억이나서 나름 흥미가 생겨서 구입 했다.
라오서의 이혼은 고양이 행성의기록을 구입하고 흥미도 생기고 문지 시리즈라 구입 했다.
밸런타인은여성들의 뜨거운 연대 희망의 이야기라고하니 읽어 줘야 겠다생각해서 구입.
이언의 철학여행과로마는 왜 의대해졌는가는 그냥 새 책 이고 다른 출판사라서 구입.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비가 그치고다시 이동중 비가 또다시 쏟아져서 또 다른 책방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책은 없고 할 수 없이 양희은 ㅈ댁 하고 표지가 이쁜 순수한 삶을 구입 .
그나저나 책을 정리는 해야겠는데 갈수록 게을러지니 큰일이다
쌓여가는 책 더미 속에 조만간 묻힐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