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인재도'의 소재는 호리병과 상자.
세쓰코는 만화가 가야마 마리모에게 들은 이야기를
모에를 만나 전해준다.
대대로 전해진다는 퍼즐 이야기
호리병과 상자.
상자에 붙여진 이름 - 무아의 궤
열쇠가 들어있는 호리병에 붙여진 이름 - 천지의 표
이와 관련하여 이 집의 당주도 밀실에서 죽음을 맞는다.
피를 흘린채....
호기심 가득한 모에가 이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겠는가?
그 집에 찾아가 직접 살펴본다.
모에는 50년 전, 당주인 가야마 후사이의 자살 사건을 파헤치려하는데...
밀실 살인 사건의 진상을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알아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