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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서옥
  • 요정  2016-06-01 13:53  좋아요  l (1)
  • 루쉰님 글은 오묘하게 푹 빠지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글을 보고나니 읽고싶어졌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하루키 선생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루쉰님도요!!
  • 루쉰P  2016-06-01 14:23  좋아요  l (2)
  • ㅋㅋ 모든 책을 다 읽기에는 돈도 시간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ㅋ 그냥 좋아하시는 책을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서재에 올 때면 너무 읽고 싶은 것이 많아 마치 아이가 홈플러스 장난감 코너에 온 기분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눈 딱 감고 제가 읽고 싶은 것만 읽습니다. 푸하 ㅎ 오늘도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 그늘에서 화이팅 하세요 ㅋ
  • 루쉰P  2016-06-01 16:58  좋아요  l (0)
  • ㅋㅋ 너무나 반갑습니다. 서재에도 들르지 못하고 너무 죄송해요 ㅠ 하지만 항상 하루키처럼 성실하게 쓰고 계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가 서재에서 만난 게 몇 년 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글 쓰는 실력이 많이 많이 느셨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루키가 말한 지속의 힘이지 않을까요? ㅎ 잘 지내시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전 써 놨듯이 고시원에서 열심히 스스로 수양 중입니다 후훗
  • cyrus  2016-06-01 17:09  좋아요  l (0)
  • 블로그 접속하는 일 가지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블로그는 심심할 때 보면 되는 거죠. 매일 접속해서 모든 이웃들의 글을 다 볼 수 없어요. 잘못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
  • 루쉰P  2016-06-02 02:40  좋아요  l (0)
  • 역시 대인배 ㅋ 감사합니다. 그래도 들어가서 읽는 재미가 솔솔 한데 자신에 대한 여유가 없어 그러지를 못 하네요 ㅋ

    이제는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겨서 서재도 구경 좀 조금씩 다니고 할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에 알던 분 중에 사라진 분도 계시고, 계속 계신 분도 계시고 하네요. 시루스님은 항상 그 자리에 계셔서 참 좋아요 ㅎ
  • 루쉰P  2016-06-02 12:13  좋아요  l (0)
  • 어쿠야 저야말로 반갑습니다. 다락방님 ㅎ 잘 지내고 계시죠? ㅎ 가끔씩 눈팅으로 보고만 갔지만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으로 글을 쓰고 계셔서 역시나 다락방님이구나하고 생각을 했어요 ㅎ

    전 너무 뭔가 날을 벼르는 사람처럼 뭔가가 한번 훅하고 몰아치면 부러져 버리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지난 시간 지내온 것 같아요 ㅋㅋ 그렇다고 뭐 큰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좀 여유를 가지고 갈려고 해요. 하루키의 책을 읽으며 진정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은 그렇게 날 세우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ㅋㅋ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오늘도 더워요 무쟈게 ㅋ 점심 맛나게 드셔요 ㅎ
  • 감은빛  2016-06-22 17:22  좋아요  l (0)
  • 루쉰님의 글을 읽으니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요즘 저는 좀 많이 지쳐서 일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창의적으로, 의욕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매너리즘에 빠져, 기계적으로 일을 하다보니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도보니 더 지치고 피곤해지네요.

    꾸준히 일을 하다보면 다시 재미를 찾는 계기가 생기겠죠?
    가끔 다 때려치우고 몇 달만 조용히 책만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해봤는데,
    그럼 다시 돌아올 자리가 없을테고,
    당장 먹고 살 생활비가 부족할테니 그럴 수 없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지요.

    더운 날 힘 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루쉰P  2016-06-23 01:35  좋아요  l (0)
  • 전 직장 다닐 때 공부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여기 와서 24시간 공부하니 다시 직장가서 일을 하고 싶더군요. 인간의 간사함이란 이 모양입니다. ㅋ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한 인생은 커다란 짐을 지고 고갯길을 올라간다는 말처럼 힘들어도 꾸역꾸역 오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 역시 이곳에서 매너리즘과 절망을 수없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고 자각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ㅋ

    감은빛님도 화이팅이요 ㅋ
  • 랄랄라  2016-06-29 17:34  좋아요  l (0)
  • 우와.... 여행안가신 이유가 이렇게 어려운 책을 마니 읽으시고, 공부만 하셔서 그렇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전 여자분인 줄 알았어요...홍홍홍... 어뜨카면 서평을 이렇게 길게 적을 수가 있는건가요 루쉰P님....? 한수 가르쳐주십시오
  • 루쉰P  2016-06-29 23:33  좋아요  l (1)
  • ㅋㅋ 여자인 줄 아시다니 훗 인터넷에서는 양성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군요. 전 수염이 많이 나는 야성미 넘치는 남자입니다. ㅎ

    아...어떻하면 길게 쓰느가...무엇보다 고시원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1평도 안되는 방에서 갇혀 있다보면 뭐라도 쓰고 싶은 욕구가 나옵니다. ㅎ 농담이구요. 전 사실 길게 쓰는 것이 좀 걱정이에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다고 할까요....며칠에 걸려 써요...그다지 가르쳐 드릴 정도로 좋은 건 아닌 것 같네요 ㅋ
  • 고양이라디오  2016-08-24 23:19  좋아요  l (0)
  • 제가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루쉰님 파이팅입니다.
  • 루쉰P  2016-08-26 16:06  좋아요  l (0)
  • 그럴수가 ㅋㅋ 믿기지가 않네요 ㅋ 그 감정을 고스란히 쓰다니 ㅋ

    네! 화이팅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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