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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킹의 8개 국어
  • 와인킹(이재형)
  • 16,920원 (10%940)
  • 2025-09-24
  • : 1,765
“서른 넘어 시작해도 괜찮아, 외국어로 인생 레벨 업하는 현실적인 방법!”

와인 유튜브 채널 ‘와인킹‘으로 유명한 이재형 작가의 『와인킹의 8개 국어』는 ‘성인이 된 후에도‘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워 인생의 판을 바꾼 저자의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겼다. 흔히 외국어는 어릴 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서른이 넘어 독일어를 시작해 8개 국어까지 마스터한 저자의 여정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줍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은 딱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외국어 학습은 ‘기회 확대‘의 지름길이다 (필요성 설정)
작가는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외국어 학습을
‘삶의 기회를 넓히는 열쇠‘로 봅니다. 필요성을 강하게 느껴야 학습이 성공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그 환경에 몰아넣으라고 조언해요. 외국어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여행, 일, 인간관계 등에서 훨씬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된 저자의 경험담은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합니다.

2. ‘듣기‘보다 ‘말하기‘를 먼저 시작하라 (학습의 우선순위)
많은 사람들이 ‘듣기‘부터 시작하지만, 저자는 이 순서를 바꿔야 한다고 단언합니다. ˝듣기부터 시작하면 평생 듣기만 하다가 끝난다˝고 말하면서, 공부 초반부터 제한된 단어(예: 120개 핵심 단어)라도 일단 말로 표현하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말하기를 먼저 시도해야 듣기는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것이죠. 또한, 화상회화나 실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을 최고의 실전 훈련으로 꼽습니다.

3. 호기심과 ‘꼬리물기 전략‘으로 주도 학습하라 (공부의 태도)
어린아이들이 모르면 바로 물어보듯이, 어른들도 ‘모른다는 것을 숨기지 말고‘ 호기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궁금해하는 분야, 관심 분야의 단어부터 익히는 ‘꼬리물기 호기심 전략‘을 통해 학습의 재미와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일상 속 생각을 모두 외국어로 전환하는 훈련이나, 꾸준하고 집중도 있는 학습 시간 배분법(1시간 학습, 20분 복습, 10분 예습) 등 매우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왕년에 외국어 좀 해봤는데...‘ 하며 머뭇거리는 성인이나,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독학 금지‘와 ‘1년 집중‘이라는 현실적인 목표와 함께 강력한 동기 부여를 줍니다. 외국어를 통해 와인 전문가로서 글로벌 커리어를 쌓은 작가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외국어 학습의 통념을 뒤집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를 통해 새로운 인생 ‘레벨 업‘을 꿈꾸는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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