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총 4편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교리서 제1편 제목은 ‘신앙 고백‘인데, 이 분량이 교리서 전체의 39%에 해당할만큼 중심을 차지합니다. 신앙 고백, 즉 신경이란 그리스도교의 ‘믿을 교리‘를 기도문으로 만들어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경은 라틴어로 ‘Credo [크레도]‘라고 합니다. ‘나는 믿나이다.‘, ‘나는 믿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의 어원은 동사 ‘credere[크레데레]‘로, ‘cor심장‘
에 ‘dare주다‘가 더해진 형태입니다. 즉, 신앙이란 ‘심장을 주다.‘ 내지
‘내 가장 귀한 것을 바치다.‘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