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원으로 시작해 전국 브랜드를 만든 ‘ 데일리 보자기’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생활비를 쪼개 어렵게 내고 들었던 보자기 수업에서 기본 매듭법 다섯 가지를 배우고
화장품 보자기포장, 함포장, 꽃집 사장님과 보자기 콜라보,
각종 굿즈 포장, 보자기 판매 등을 해내며 현재진행 중이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보자기계의 이삭토스트를 꿈꾸며 보자기는 단지 포장재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을 묶는 매듭이다라고 말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특히 적은 자본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렬한 영감을 준다. 단순히 기술이나 포장법이 아니라,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고 특히 “꾸준함”과 “협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저자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으나, 책의 삽입 된 사진이 좀 더 다채롭고 컬러풀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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