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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읽자는 고백
  • 김소영
  • 16,650원 (10%920)
  • 2025-06-17
  • : 5,652
《같이 읽자는 고백》

▪️김소영 엮고 씀
▪️이야기장수

한 달만 읽히고 봉인되었던 이 편지들을
보고 싶다고 요청한 독자님들 덕분에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신간
#같이읽자는고백 은 단순한 북큐레이션 책이 아닌
팬데믹 시기부터 독자와 작가를 이어준
‘책발전소 북클럽’의 정수를 담은 독서 편지집이에요.

김연수, 신형철, 정세랑, 김초엽, 김혼비, 이슬아, 요조 등
국내 최고 작가 및 명사 37인이 오직 "같이 읽자"는
진심 하나로 써내려간 편지를 한데 모았습니다.

원래는
매달 북클럽 회원에게만 유료로 발송되던 편지들입니다.
그만큼 깊이 있고 진정성 가득한 글들로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서,
작가들의 삶과 독서,
인생의 어느 한 장면이 고스란히 녹아 있더라고요.

엮은이 김소영은 서문에서
북클럽을 시작한 계기,
편지를 매개로 책을 나누려 한 이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받은 위로와 용기에 대해
솔직히 고백합니다.

또한,
이 책의 인세 전액이
청소년을 위한 책 기부에 사용된다는 점은
‘같이 읽기’라는 말이
행동으로 확장되는 따뜻한 실천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같이 읽자는 고백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
누군가에게 책을 권하고 싶은 사람,
함께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기고 싶은 분들에게
진심 담긴 선물이 될 책인것 같습니다.

🔖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책을 건넬 수만 있다면 결코 마다하지 않는, 뜨겁고도 참을 수 없는 마음 말이지요." _김소영(책발전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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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리는 평온함이라는 것은 실상 언제 깨어질지 몰라 불안한, 아주아주 얇은 유리 한 장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_이석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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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들우 끝나고도 가끔 안부를 전해옵니다." _ 정세랑(소설가)

🔖
"이 책을 권하는 것은 당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빈다는 뜻입니다. 많이 걸으시기를, 그리고 부디 건강하시기를ㅡ" _장인성(작가)

🔖
"좋은 글을 읽고 나면, 저는 그 글을 쓴 사람도 좋아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_백수린(소설가)

🔖
기나긴 밤의 한구석에서 미스터리에 푹 빠져 밤을 지새우기에도 겨울만한 계절은 없는 것 같습니다."_김혼비(작가)

🔖
"매일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보자고 다짐해요. 오늘은 이 책 덕분에, '아, 나는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었구나' 하는 마음을 누렸어요." _서은아(작가, 응원대장)

+
읽은 책과 안 읽은 책이 반반 정도 되더라고요.
그 중 읽고 싶은 책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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