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씨가 소설을 썼고,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소설 «우리가 언젠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필수도서로 채택했다는 기사만 봤습니다.
밀린 책들이 많을 때는 소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몇 번 강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지만 가지 않았고, 아직도 차인표 작거의 소설을 읽어볼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주말에 동영상으로 차인표 작가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팔구혀펴기(푸쉬업)에서 시작된 여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차인표 작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하루는 밤 10시에 시작하고 아침에 눈 뜨면 일기를 쓰는데 20년 간 꾸준히 일기를 써왔다고 합니다.
팔굽혀펴기로 자기 효능감도 느끼고, 체력이 좋아지고, 인생에 기회가 왔다고 하니, 주말부터 다섯 개라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러고 나면 차인표 작가의 소설이 읽고 싶어질지 모르겠습니다.
* 에단 호크 배우의 소설 때문이었을까요? 처음 몇 장을 읽는데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서 채 열페이지를 읽지 못하고 덮은 뒤로, 아직도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