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기도라는 행위를 노 한 자루 없이 험한 바다 위의 나룻배에 탄 모습에 비유했다. 당신이 쥐고 있는 것은 밧줄 하나뿐. 그 밧줄의 반대쪽 끝은 저 멀리 어딘가에 있을 항구에 묶여 있다. 그 밧줄을 당기고 당기면 하나님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
노래는 나에게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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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에 따르면, 죽음에 대해 명상을 하지 않으면 삶에 대해서도 진정한 명상을 시작할 수 없다. 어두운 이야기지만 분명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다. 유한성과 무한성은 인간 경험의 두 축이다. 우리가 행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상상하고, 토론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죽음이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에 대한 관념의 틀 안에 있다. 아무런 신앙도 갖지 않으려면 엄청난 신앙이 필요하다. 죽은 뒤의 삶을 암시하는 고대의 경전들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아주 강한 인격을 형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추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14살의 나에게는 모두 뼈저리게 구체적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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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라면 자의식으로부터 벗어나는 여행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여행이며, 또 가장 어려운 여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걸 제대로만 해낸다면, 무대는 정말로 편하게 뒹굴 수 있는 곳이 되며, 당신은 모종의 기묘한 방식으로 완전한 당신 자신이 된다.
- <Iris (Hold Me Clos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