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하버에서 일가족이 살해되고 , 부인만 살아남는 사건이 벌어진다.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골의 새로운 전원주택단지에 입주한 단란한 가족.
남편의 실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고.
결국에는 남편과 아이들 둘이 살해되고 , 부인만 살아남는 끔찍한 사건에 휘말린다.
용의자는 부부의 친구이자 어릴적에 부인을 사랑했던 남자.
그 남자는 몇달간 부부의 집을 몰래 관찰하고 있었다.
사건을 맡은 베테랑 형사와 신입 형사.
베테랑 형사는 스토킹한 친구를 처음 부터 의심하고 있고. 신입형사는
남편의 정신상태를 의심한다.
간단한 사건인데, 지지부진하게 사건이 전개되고,
말도 안되게 긴 대사와 서사가 이어진다.
500페이지 넘게도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두사람.
마지막 결말은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뭔가 많이 슬프긴한데
억지로 쥐어짜낸거 같은 결말같기도 하다..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