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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의 서재
  • 바람돌이  2025-08-16 20:31  좋아요  l (1)
  • 로체스터에 대한 생각은 2권에서 바뀌리라 소심하게 예상해봅니다. ㅎㅎ
    저도 다시 읽었을때 제인이 너무 좋아졌어요. 2권에 대한 페넬로페님의 글도 기대합니다. ^^
  • 페넬로페  2025-08-17 01:04  좋아요  l (0)
  • 네, 2권에서 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여전히 제인이 가진 성품과 단단함을 좋아하더라고요^^
  • 단발머리  2025-08-16 21:15  좋아요  l (1)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제인 에어>에 대한 페넬로페님의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제인은 물론이고, 로체스터에 대한 페넬로페님의 생각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를 앞두고 있어서 로체스터 미워하게 될까 좀 염려스러운 마음입니다 ㅎㅎㅎ
    2권 리뷰도 기다릴게요!
  • 페넬로페  2025-08-17 01:07  좋아요  l (1)
  • 단발머리님께서 제인 에어 좋아한다는 사실은 아마 알라딘 서재 친구들 모두 알고 있을거예요. 저도 제인 에어 다 읽고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읽을 예정입니다. 같이 감상 나누어요. 기대 됩니다^^
  • 책읽는나무  2025-08-17 08:54  좋아요  l (2)
  • 제인 에어는 어릴 때보다 나이 들어 읽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어릴 땐 뭐가 뭔지 좀 잘 몰랐던 것 같아요.ㅋㅋㅋ 좀 둔했었죠.ㅋㅋ
    지금도 좀 그런 면이 있는데…^^
    로체스터는 음.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읽을수록 부정적인 마음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책을 못 읽겠더군요. 아주 미워하게 될까봐요.ㅋㅋㅋ
    나중에 페넬로페 님의 리뷰도 한 번 참조해야겠습니다.
  • 페넬로페  2025-08-17 09:48  좋아요  l (1)
  • 어릴 때 읽었을때는 제인 에어의 입장에서만 이 소설을 읽었던 것 같아요.
    3층의 로체스터 부인을 제인 사랑의 대척점에 있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이 세 사람 각자의 삶이 눈에 들어왔어요. 각자의 생의 이면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는 작가의 개인적 삶에 상상이 가미된 내용이 들어있어 조금 극단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 봤는데, 역시 직접 읽어봐야겠죠.
    책 읽고 리뷰 안 쓴 게 많이 밀렸는데, 그래도 열심히 읽고 부지런히 쓰겠습니다 ㅎㅎ
  • 희선  2025-08-17 19:05  좋아요  l (1)
  • 잘 모를 때 이 책을 봐선지 페미니즘 같은 건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오래전에 봤을 때보다 시간이 흐르고 봤을 때는 재미있게 보기는 했어요 제인과 로체스터 이야기만... 로체스터가 어떤지 보기도 해야 했는데, 어쩐지 그러지 못한 듯합니다 페넬로페 님 글을 보니 로체스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자신한테 좋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희선
  • 페넬로페  2025-08-18 00:39  좋아요  l (0)
  • 제가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사용했는데, 완전한 건 아니고 그 당시의 상황에 비해 제인 에어의 생각이나 행동이 굉장히 독립적이었다는 것이예요.
    로체스터는 제인과 결혼하고 싶어 그렇게 말하는데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건 확실해요.
    사랑을 성취하고 싶고 자신도 좀 더 행복하기를 원해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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