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운이와 랑이의 만남은 우연일까,필연일까,홀로 서기가 아닌 함께 살아가야하는 운명적인 만남에서 풀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펄쳐지고 있다.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한마리 가 이토록 많은 사연을 풀어가는 어쩌면 보석같은 날들에 대한 것들을 위한 온도를 높여가는 진정한 내가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책쓰기 프로젝트 중학생 글 모음집에서 느껴보는 중딩의 갬성을 느낄 수 있다.
어쩌면 처음 소설을 쓴다는 것이 금방이라도 끝이나는 하루의 일처럼 쉽게 되는 일이 아니다.자판기의 물건처럼 뚝딱 나오는 것이 아닌데 이토록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는 피아노를 연습하는 서린 그의 친구 은아의 대화속에서 학생들의 풋풋하고 아름다움을 읽을 수 있다.절제된 단어가 돋보이는 소설이다.피아노 대회를 앞두고 서린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감성21 중학생글 모음집 에일린 디자이너와 첫 만남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어 좋다.중등글쓰기가 이토록 세련되고 멋있는 것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도 선생님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노벨 문학상의 후보가 나올 것같은 희망을 담아내고 있는 소설들이다.흥미로운 라니의 일상도 잘 그려내고 있다.
감성21 어서와 중딩 갬성은 처음이지? 이번에도 유가중학교 예비작가반에서 책을 냈다.사공말선 선생님의 지도로 이들의 글솜씨가 빛을 더하고 있다.있다 계속적인 자기발전과 끝없는 노력이 지금의 유가중학교 학생들의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느낀다.순수한 마음과 세상을 보는 깨끗한 눈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있는 중딩 갬성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