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hello___oi의 서재
  • 조용한 날들의 기록
  • 김진영
  • 24,300원 (10%1,350)
  • 2023-02-20
  • : 1,094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등으로 익히 들은 김진영 작가님. 늘 읽어야지! 이랬지만 읽지 못하고 좋은 기회에 '조용한 날들의 기록'을 읽게 되었다. 샛노랑으로 제목이랑 찰떡인 표지지만 두께에 압도당했지만,, 글은 하루의 기록이라 숨을 쉴 수 있었다. 작가님이 아프기 전 5년 동안의 기록을 편집해서 실은 책이다. 그래서 읽을 때 부담이 없었다.

작가님의 하루의 기록들을 읽으며 무거워졌다가 깨우치거나 깊어졌다가 등을 반복한다. 감정이 가득한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을 떠올려본다. 우울, 감정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해왔지만 그리 나쁜 단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락과 구원.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들에 나도 의문을 던져본다.

다양한 글들이 나온다. 작가님이 수업하신 작품들, 작업한 글들. 시야를 넓혀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읽어보지 못하는 책들이지만 자주 보니 익숙해지는 기분이다. 


상처는 아이의 언어 속에 각인된다. 언어가 사용될 때마다 상처는 깊어지고 쌓여간다. 그리고 차츰 모든 것들이 희미해진다. 치유는 불가능해도 아픔은 잊혀져야 하니까, 아픔을 껴안고는 더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
마음은 내버리듯 꺼내놓아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고이 간직해야 하는 것일까.
‘사이‘와 ‘늘 있음‘의 관계. 사이는 헤어지고 끊어져서 생긴 공백의 장소가 아니다. 사이는 또 다른 늘 있음의 공간이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등으로 익히 들은 김진영 작가님. 늘 읽어야지! 이랬지만 읽지 못하고 좋은 기회에 '조용한 날들의 기록'을 읽게 되었다. 샛노랑으로 제목이랑 찰떡인 표지지만 두께에 압도당했지만,, 글은 하루의 기록이라 숨을 쉴 수 있었다. 작가님이 아프기 전 5년 동안의 기록을 편집해서 실은 책이다. 그래서 읽을 때 부담이 없었다.작가님의 하루의 기록들을 읽으며 무거워졌다가 깨우치거나 깊어졌다가 등을 반복한다. 감정이 가득한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을 떠올려본다. 우울, 감정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해왔지만 그리 나쁜 단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락과 구원.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들에 나도 의문을 던져본다.다양한 글들이 나온다. 작가님이 수업하신 작품들, 작업한 글들. 시야를 넓혀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읽어보지 못하는 책들이지만 자주 보니 익숙해지는 기분이다. " />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