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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마님님의 서재
  •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
  • 노아 케이건
  • 16,650원 (10%920)
  • 2024-06-25
  • : 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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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실패들과 마침내 이뤄낸 성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들이 성공한 건 그들의 전문성 덕분이 아니었다. 바로 작은 실험을 반복해서 하는 그들의 의지 덕분이었다. 그들이 마침내 성공한 것은 남들보다 더 많이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얻어낸 부산물이다. 이게 전부다. 나는 이것을 '창조자의 용기' Creator's Courage 라고 부른다. 모든 사람은 창조자의 용기를 갖고 태어난다. 이 책은 살면서 그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금 아이디어를 찾아내고(시작 하기) 실행에 옮기는(요구하기) 능력, 즉 창조자의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노아 케이건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비즈니스북스, 2024) -

* 매일 퇴직을 꿈꾼다. 정말 꿈만 꾼다. 정작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이러다 60세에 정년퇴직을 해야 하는 것인가 자포자기 심정이었다.
그러다 안되겠다 싶었다.
만약 나에게 죽기 전 1년이란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
죽기 전에 못해봐서 후회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았다.

세.계.여.행.
사실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여행을 가면 숙소에만 쳐박혀 있는 집순이다.
다시 정정하여 말하자면
세.계.살.이.
숙소 하나 잡아놓고 그 근처 카페 가고 서점도 가도 시장가고 마트가고 공원가고
그렇게 수개월 지내다 또 다른 나라에 가고,
가끔 글도 끄적이며 유유자적 살고 싶었다.

그럴려면,
그렇다. 돈이 필요하다.
그놈의 돈돈돈. 정말 하기 싫지만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음식과 공간이 필요하다.
당장은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없는 몸이지만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다르다.

'따라하면 누구나 사업 천재가 되는 주말 사용법'이라는 카피에 무작정 서평단 신청을 해버렸다.
읽으면서, 이건 창업 이야기도 맞지만 인생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던 머리만 큰 아이의 이야기처럼,
나는 그동안 두려움과 불안,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에 어느 것도 시도하지 않았다.

거절당하고 실패당하려고 한다. 앞으로는 더 많이. 더 자주.
그래도 흔들리지 않을 때, 나는 당당히 세계살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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